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기고등학교 (문단 편집) == 지역 및 주변 환경 == 다른 제주 시내 일반계 고등학교에 비하면 열악한 편이다. 지금은 나아졌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거주하는 주거 단지와는 기본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가 근방의 편의 시설은 편의점과 작은 식당 몇 군데, 마트 등지를 제외하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므로 학교 및 그 인근에서 공부/식사 외의 활동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제주시내 인문계 고등학교” 라는 범주 안에 포함은 되어 있지만 외곽 지역에 해당하며, [[봉개동]] 자체가 그렇듯이 주위의 풍경은 전혀 시내의 모습이 아니다. 예전에 [[97번 국가지원지방도|번영로]] 확장 이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통/혼잡도|교통이 엄청 불편했다고 한다.]]불과 20년 전인 1990년대만 해도 지금같은 교통은 상상할 수도 없었다고. 그 당시에 버스로 등교하는 학생의 경우, 시내버스나 시외버스를 탄 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 간 다음 거기서 다시 시외버스로 환승하여 등교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대기고등학교가 위치한 곳은 '''원래 오름이었던 곳이다.''' 그 오름이 붉은오름, 봉개오름, 봉아오름, 봉아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는데, 원래 움푹 파인 분화구 호수와 봉수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호수의 영향으로 물이 잘 빠지지 않는 제주도내 특이 지형이라 논 농사가 지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97번 국가지원지방도|97번 지방도]] 같은 봉개동 지역 도로가 정비되고 마침내 대기고등학교가 들어서면서 오름의 흔적은 희미해졌고, 본관과 운동장이 지어지면서 분화구와 정상 부분까지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희미해졌다. 학교 본관과 연결되어 있는 뒷동산이 원래 오름의 정상이었다. 어딘가 찾아보면 오름의 정상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하나 서있다.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깔리기 전에는 흙과 모래로 된 (원래 호수였던)운동장은 비만 왔다하면 물이 빠지지 않아 홍수가 났고, 이 때문에 학교는 최근까지도 상당한 돈을 투자하면서 배수 공사를 진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