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기과학 (문단 편집) == 대기과학은 순수과학인가 응용과학인가 == 기상학은 응용과학적인 면이 강하고 대기과학은 자연과학적인 면이 강한 용어다. 실제로 대기과학으로 명칭만 바뀐 것이 아니라 단순히 날씨를 예측하던 학문에서 벗어나 기초과학적 연구가 이뤄지게 되었다. 기후학 면에선 최근들어 기존에 열수지 및 해륙분포를 통해 기후를 분석하던 것을 넘어 특정한 활동이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가뭄, 홍수 등)를 연구하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므로 응용과학적 성격을 많이 보이고 있다. 대기 오염, 환경 문제 역시 최근에는 보건, 생태계 변화와 연관지어 연구하는 추세가 증폭되고 있고. 실제로 해외에서는 대기과학과 커리큘럼이 [[환경공학과]], [[화학공학과]]와 함께 개설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다만 응용과학의 범주에는 들지 몰라도 [[공학]]은 전혀 아닌데, 물리법칙을 인간 활동에 적용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다는 공학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구나 기후를 공학적 재료로 삼는 [[지구공학]]은 아직 태동단계라고 말하기도 힘들 정도로 연구된 바가 없으며 그 접근 또한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아직은 자연현상을 분석하고 원리를 밝혀 미래를 예측하는 순수과학적 면모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이를 날씨예측 등 실생활에 응용한다면 응용과학이라고 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공학의 범주에는 들지 못한다. 애초 기상학을 대기과학의 실제적 응용이라고 보기도 좀 어려운 것이, 기상학에 대기과학적 지식과 언어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연관성이 있는 별개의 기술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권투선수가 효율적으로 펀치를 날리는 과정에서 물리법칙을 이용한다고 권투가 물리학의 실제적 적용은 아니지 않는가. 실제로 대기과학적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훈련을 통해서 기상예측을 할 수 있으며 수치예보가 발달한 오늘날에는 더욱 쉬워졌다. 애초에 예전엔 일기도 몇 장, 몇몇 지점의 관측치, 경험만으로 기상예보를 해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