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기업 (문단 편집) == 종류 == 한국의 대기업은 '''"[[족벌주의]]"'''에 기반한 [[재벌]]이 절대 다수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사실 이는 한국의 특이한 경제 구조로 극소수 대기업[* 2021년 [[공정위]] 기준, 71개 대기업(공시대상기업집단)이 존재한다.]이 경제 생태계를 지배하는 형태[* [[https://www.kita.net/cmmrcInfo/cmmrcNews/cmmrcNews/cmmrcNewsDetail.do?nIndex=63575&recommendId=0|한국무역협회 발표, 71개 대기업 매출이 GDP의 84%]]]는 [[선진국]]형이 아닌, 동남아와 남미 국가 등 [[개발도상국]]의 현상[* 실제로 세계 10대 경제대국 중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 대비 대기업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적인 이유로 '''[[재벌]](Chaebol)'''이라는 단어가 한국어로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등재된 것이다. 물론 해외 대기업 중에서도 족벌 대기업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제너럴 일렉트릭]], 그리고 유럽의 여러 패션 부문 기업들[* 예를 들어 [[LVMH]] 인수 전 [[루이비통]]은 비통 가문이 지배했다.]과 독일, 이탈리아의 '''히든 챔피언'''이라고 불리우는 대기업들은 한국처럼 가족 경영 체제를 고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한국 경제처럼 이들 족벌 대기업이 전체 경제 구조에서 절대적인 지배력을 고수하거나 발휘하지 않는다. 흔히 알려진 [[삼성그룹]], [[현대차그룹]]와 같은 '''"계열기업군"'''[* [[공정거래법]]상 2 이상의 회사가 동일한 기업집단에 속하는 경우 이들 회사는 서로 상대방의 계열회사라고 함. 동일한 기업집단에 속하는지 여부 즉 2 이상의 회사가 서로 계열관계에 있는지 여부는 동일인이 사실상 당해 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고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음.]이 아닌 비계열 대기업들도 존재한다. [[에쓰오일]]이 비계열 대기업의 한 예.[* 과거 쌍용계열사였지만 에쓰오일 빼고 다 망해버렸다. 해외로 범위를 넓히면 에쓰오일 또한 [[아람코]]의 계열기업이다.] 업종의 다양성으로 계열기업군을 이루는 경우가 개발도상국형 대기업의 특성이다. 소위 '''"문어발식 확장"''' 대기업으로 [[인도]],[* Tata와 Reliance가 이에 속한다.] [[필리핀]][* SM, Ayala 등이다.] 등 [[동남아시아]]와 [[남미]] 국가의 대기업이 텔레콤, 유통, 식품, 기계 등 다업종 계열사를 보유하는 형태를 보인다. 국내 대기업들 역시 이러한 다업종 시장 지배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상위 대기업만 봐도 [[삼성그룹]]이 전자, 건설, 금융, 조선 등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이 완성차, 철강, 건설, 레저, 금융 업종을 영위하고 있다. [[SK그룹]] 역시 텔레콤, 정유, 반도체,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LG그룹]], [[롯데그룹]] 등의 타 상위 대기업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실상 '''규모의 경제'''로 생태계의 장악력을 확보하고 있다. 예컨데 미국의 대기업 [[구글]]이나 [[아마존]]이 호텔과 백화점, 금융, 석유화학, 건설, 식품제과 등을 계열사로 보유했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만큼 한국 대기업의 형태는 특이하다. [[Apple]](미국), [[BMW]](독일), [[로열 더치 쉘]](영국)과 [[까르푸]](프랑스) 등 선진국의 대기업은 절대 다수가 브랜드를 들으면 업종이 떠오를 정도로 한 업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과 매출 규모를 보유한 형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