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동아공영권 (문단 편집) == 대동아공영권에 관한 일본의 구체적 계획 == 1941년 12월, [[도조 히데키]]의 명령으로 일본 [[육군성]]과 [[해군성]]은 '''<대동아공영권에서의 토지 처분안(大東亞共榮圈における土地処分案)>'''이라는 문서를 작성했다. 이 문서에는 대동아공영권의 범위가 중국, 동남아뿐 아니라 '''[[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까지 확장되었다. 지배 영역은 각지의 [[총독부]]와 [[괴뢰국]]으로 분류하여 계획은 아주 구체적으로 세워 놓았다. 물론 실제로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은 연합군에게 개박살이 나지만 말이다. [[파일:external/fc02.deviantart.net/greater_east_asian_sphere_by_morganhauser_2010-d344vq1.jpg]] 해당 문서에 나오는 대동아공영권의 범위. 회색 부분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이 실제로 점령한 영토이며 다만 [[태국]]의 경우 일본의 영토나 점령지가 아니었다. 도저히 아시아라고 보기 어려운 지역까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것만 보아도 대동아공영권은 유명무실한 구호일 뿐 실제로는 일본의 제국주의적 야욕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도에 미국 일부는 물론이고 [[쿠바]]까지 있으니... 아래쪽에 잘린 부분은 [[남극]]이다. 저 지도에 나오는 일제의 [[아시아]] [[대륙]] 서쪽 끝 경계를 보면 알 수 있듯, 2차 대전 당시 일제는 [[나치 독일]]과 함께 [[세계정복]]을 완료한 다음, 동경 70도선을 경계로 [[높은 성의 사나이|"국경"을 정하려고 했다.]][* [[https://ko.m.wikipedia.org/wiki/추축국의_아시아_분단_협상]]] 분할한 뒤에는 패배시킨 유럽 국가들과 [[이시하라 간지|1960년대에 결전을 벌인다는]] 구상도 있었다. 훗날 [[추축국]]의 말로를 보면 [[과유불급]]이 따로 없다. 동아시아는 둘째 치고, 당시에 [[대영제국]], [[스페인 제국]], [[포르투갈 제국]], [[프랑스 식민제국]] 등 무수한 제국들이 건재했는데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싶다. 사실 영토 문제는 차치하고 볼 때 당시 일본의 국력 자체는 인구 수와 점령지의 징집 인원까지 포함하면 영국이나 프랑스에도 꿀리지 않아 해볼만 하긴 했다. 게다가 저 문서가 작성되던 시기에는 프랑스 본토는 나치에게 작살났고 영국은 나치를 방어하느라 정신없었으니... 일본 입장에서는 다른 제국들이 정신없는 틈에 이 기세대로만 한다면 된다고 판단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런데 영국과 프랑스가 그렇다고 해서 [[미국]]까지 똑같이 취급하고 [[진주만 공습|싸움을 걸고...]] 결과는 [[태평양 전쟁|완전히 개박살]]이 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