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동아공영권 (문단 편집) == 21세기의 대동아공영권 == 2013년 [[아베 신조]] 제2차 내각이 등장하면서 [[일본]] [[우익]]들을 중심으로 "대동아공영권은 정당했다!"라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다만 2015년에 들어서 이러한 주장은 다시 잘 들리지 않게 되어갔다. 2015년의 [[아베 신조]] 내각은 [[중국]]의 견제에 온 힘을 쏟기 때문에 대중국 외교의 동맹국인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는 건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이 일본의 견제에도 점점 성장하니 앞으로도 주창할 일이 별로 많아질 것 같지는 않다. 중국은 일본의 극우적 시각에 치를 떠는 나라이니 중국의 성장은 일본 극우들에게 결코 좋을 일이 아니고, 앞으로도 일본은 국력이 점점 커지기만 하는 중국의 [[난징 대학살]]을 비롯한 태평양 전쟁 관련 태클을 수시로 감당하느라 정신 없어질 확률이 높다. 다만 [[일본 정부]]에서 [[카미카제]] 특공대원들의 유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재점화했다. [[일본 정부]] 차원에서는 "내일은 목숨이 없다"는 대원들의 절박함이 담긴 유서가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으니 등재를 신청했다고 하지만 [[옥쇄]]라는 키워드가 늘 따라다니는 대동아공영권을 생각하면 핑계일 뿐이다. 그리고 아직 과거 청산이 되지 않아 일제와 관련한 극우적 발언이 아시아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인 판에, 일본의 정체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카미카제를 골라서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함은 과거 청산을 요구하는 주변국에 대해 맞불 놓을 심산으로 한 자충수일 뿐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735287&isYeonhapFlash=Y|#]] 결국 자살 특공대원들의 유서는 심사에서 탈락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958347&isYeonhapFlash=Y|#]] 그러나 논란이 사그라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 것이, [[아베 신조]] 총리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나는 2년 안에 모든 기득권을 박살내겠다."는 발언까지 해가며 공격적인 태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2010년대 일본의 외교적인 돌발 행동들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물론 버블경제 전성기 시대도 아닌 황혼기의 일본이 단독으로 세계의 기득권을 박살 낼 가능성은 없을 뿐더러 중국이 일본의 이런 의지와 정면으로 대치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요원한 일일 뿐이다. 특히 중요한 사실은 '''미국이 태평양 전쟁기에 일본의 적이었다'''는 점이다. 다른 점은 몰라도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만큼은 미국이 가만 보고 있을 리가 없다. 그러다 몇 해 지나고 나서는 역시 일본이 피해국이라고 주장하는 시베리아 포로들의 수기 등을 세계기록유산 후보에 올렸으나 이마저도 결국 탈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