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동은행 (문단 편집) == 역사 == 1989년 2월 [[노태우 정부]]의 '지역금융권 형성을 위한 금융기관의 신설방안'에 따라 대구본점, 충무로지점, 신천동지점, 대명동지점, 성서지점, 포항지점 등 6개 지점을 개점하면서 영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1990년대에는 경기도 하남시에 하남지점[* 2021년까지 [[KB국민은행]] 창우동지점으로 영업했다.]을 개점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갔다. 처음 세워질 때에는 [[DGB대구은행|대구은행]]에서 인력 빼오기를 시전해서 대구은행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수성구 중동네거리에 있었던 옛 대동은행 본점 빌딩 역시 일부러 대구은행 본점보다 높게 지었고[* 실제 옛 대동은행 본점은 대구은행 본점과 일직선상에 있었다.] 신생 은행의 본점치고는 너무 크다고 금융당국이 지적하자 층수를 낮추는 대신에 건물 중간에 길게 아트리움을 뚫었을 정도. 1991년 대동리스도 세우고 1996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사세를 확장코자 했으며 1997년 수성구 중동에 새 본점을 지어 이전하였다. 그런데 [[1997년 외환 위기]]가 오자 급격히 자산이 부실화되어 명색이 전국단위 은행이라는 곳이 BIS 자기자본비율 2%로 크게 떨어지고 말았다. 결국 은행업 인가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처음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대구광역시]] 지역 상공인들이 증자해서 BIS 8%를 맞춰 보려고 했는데, 당연히 택도 없는 소리. 결국 [[DGB대구은행|대구은행]]이 인수하기를 원했건만, [[1998년]] [[대한민국 제1차 금융 구조조정]]으로 퇴출되어 대주주였던 [[KB국민은행|국민은행]]에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인수되고 법인까지 2012년 소멸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 와중에도 깨알같이 [[KB국민은행|국민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은 퇴출 발표 직전에 대동은행 주식을 왕창 내다 팔았다. 한편으로는 대구지하철공사의 주거래 은행이었고, 이는 [[KB국민은행]]의 [[대구교통공사]] 주거래로 계승되었다. [[달서구]] [[상인동]] [[대구교통공사]] 사옥 1층에 있는 [[KB국민은행]] [[상인역]]지점은 원래 대동은행의 지하철본부지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