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마초/논쟁 (문단 편집) === 반대 측 - 높은 위험성 === 최근 대마초 합법화를 한 태국에서 관련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대마초로 인한 경제적 이익은 커녕 손해가 많고, 대마초사용자의 인한 여러가지 건강상의 불이익들로 인해서 여러가지 사회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 https://youtu.be/KUgEox6Rmto?si=IeZjLL6_sHf8s9zE| 대마초 합법화한 태국 관련 뉴스]] > 대학병원 "대마사용 이후 정신적 부작용을 치료하기 위해서 응급실 내원환자가 지난해 3%에서 올해 17%까지 치솟았다." > 태국중독 연구소는 "지난해 6월 대마합법화이후 청소년들의 향락용 대마사용이 2배늘었다"고 발표했다. 각종 대마초 합법화 서적이나 인터넷등에서는 대마초가 마치 "대마초가 최약체 마약"이라든가 "대마초가 마약과 일반물질의 경계"라는식의 주장을 하였고 이 주장이 인터넷이나 매체 등으로 퍼져나갔으나, 실제로는 마약중에서는 중급정도 되는 해악성을 지닌 마약이다. 대마초 합법화론자들은 '''"대마초가 마약으로 취급하기에는 해악성이 약한 물질이다"'''는 프레임을 짜야하는데, 현실에서는 대마초보다 더 약한 마약이 수두룩하다는 현실로 모순이 생기고, 이 모순을 회피하기 위해서 오직 <담배와 술>을 물고 늘어질 수밖에 없었다.[* 대마초 합법화론자들이 대마초보다 더 해악성이 낮은 마약들의 합법화를 반대하는게 아닌 이상 모순인것은 아니다.] 대마초보다 해악성이 낮으면서도 불법 금지된 약물이 상당히 많다. 실제로 최약체로 해악성이 낮은 수많은 마약에 비하면 '''대마초는 해악성이 높은 물질'''이다. 즉, '''낮은 해악성이 합법화의 기준이었으면 대마초가 합법화 1순위가 절대 아니다.''' 한참 아래 순위이다. 대마초 관련 음모론자들이 술, 담배만 물고 늘어지는게 이런 이유이다.[* 반대측의 주장대로 대마초를 해악성이 높은 물질로 본다면 대마초보다 더 해악성이 높은 술, 담배의 불법화를 주장하지않는것 또한 모순이다. ] 만약 정말 대마초 합법화론의 기준이 '''대마초의 낮은해악성'''이라면 대마초보다 훨씬 약한 다른 마약은 합법화운동이 없는데 오직 대마초에만 합법화운동이 생기는 이유가 설명이 안된다. --그럼 전부 합법화하면 되겠네-- 20세기 중반 미국 캐나다 등에서 금주법이 철회 된것이나 담배가 금지되지 않은것도 '''<정치적 사회적 이유>'''였다. 마찬가지로, 21세기 이후 대마초가 미국 캐나다 등 몇몇 국가에서 합법화된것도 '''<정치적 사회적 이유>'''이다. 정작 대마초 술 담배보단 약하면서도 정치적 사회적 배경이 없는 다수의 물질은 불법마약인 상태이다 [[https://medicalmarijuana.procon.org/view.resource.php?resourceID=004477|마약과 술 20여종의 해악성 비교 논문 그래프]] [[https://www.economist.com/blogs/dailychart/2010/11/drugs_cause_most_harm|Drugs that cause most harm]] 대마초는 인체에 대한 각종 위해성이 있고, 중독성, 의존성 등이 명백한 중독성 약물이다. 중독성이 담배보다 약하다는 것으로 마약이 아닌 것처럼 주장하는 글들이 있으나 담배 역시 WHO에서 지정한 마약물질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중독성이 대마초보다 약한 마약들도 주된 폐인 양성 약물들은 제외되겠지만 많다. 게다가 금단증세는 담배보다 약할지도 몰라도 정신적 의존성과 인체에 대한 위해성은 담배보다 강하고, 지속적으로 과량에 노출되는 환경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대마초는 환각 효과는 없다는 일부 주장이 있지만, 실제로 대마초의 가장 큰 효능이 인간의 신경의 작용을 교란하는것이므로 사용하면, 뇌활동과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 상태를 만드는건 확실하다. 그런 이유로 신경과 뇌발달이 중요한 청소년들이 사용시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 더구나 운전이나 작업을 할 때 예기치 못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외국에서는 이를 단속하기 위하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64427|측정기]]까지 도입하였다. 또한 대마의 종자 개량의 효과로 약빨도 날로 강해지고 있어서, 20세기 초중반에 1~3%에 불과했던 대마초의 THC 함량이 21세기에 들어서는 20%까지 증가하였다. 2008년 네덜란드의 기록에 따르면 10년간 대마초 THC 함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대마초의 약리 성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상당한 위험수준인 것이 현실이다. 이를 다시 농축하여 액상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타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신체적 위해성은 줄어드는데 반해 그 효과가 더더욱 강해져 정신적 위해성은 더 커진다 액상 대마는 최소 몇배에서 최대 50배까지 농축되기에 상당히 위험한 마약이다. 비슷한 케이스인 니코틴 액상도 농도를 높여서 사용할 경우 신체적 위해성이 커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 효과를 위해서 높여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신체적 위해성이 니코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THC이라 하더라도 말할 것도 없다고 볼 수 있다. 대마초 사용자들이 말하지 않는게 바로 이런 개량 종자 대마와 농축대마(해시시)고 중독성은 옛날 대마보다 훨씬 강하다. 즉 이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중독성 낮은 1-3%대 대마를 쓰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여담으로 파킨슨병 치료에 쓰는 건 CBD 성분은 대마 성분이긴 해도, 환각작용 없는 물질 쓰는 거라 우리가 아는 대마랑 완전 다르다.] 게다가 태워서 흡연하는 그 사용법 때문에 '''간접흡연'''의 피해도 심각하다. 프랑스에서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6세 미만 어린이''' 중 총 235명이 '''대마초 중독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후송되었는데, [[http://v.media.daum.net/v/20170816112227871|대마초 연기를 간접 흡연]]한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대마초는 환각 작용등이 훨씬 강해서 적은 양으로도 신경계에 바로 작용한다. 따라서 담배보다 '''간접흡연''' 피해가 더 심할 수 있다. 주로 간장이 채 발달되지 못한 상태인 청소년까지 술 담배처럼 피해가 심하지만, 성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 15일(현지시간) CNN이 프랑스 소아과의학회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조사가 시작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마리화나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6세 미만 어린이가 총 23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수치는 2004년과 비교해 2.3배 증가한 것으로, 이 중 중독이 심해 ‘마리화나 중독 관리센터’에 입원한 어린이는 4배를 넘겼다. > 어린이들의 중독은 마리화나 성분이 포함된 제품과 마리화나 연기를 간접적으로 마셔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 특히 중독된 어린이들은 직접흡연과 유사한 '''중독, 환각, 정신착란''' 등의 증세를 보여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 연구를 진행한 쿠로데 박사는 “국내(프랑스)에서 유통되는 제품에서 향정신성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THC)‘의 검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THC 검출은 2004년 9%에서 2015년에는 20%로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816112227871|프랑스 어린이 대마중독증상]] 대마초는 이렇게 간접흡연의 피해가 심각한 편이라서 Soft Drug 중에서 타인에게 끼치는 해악이 강한 약물에 해당한다. 이 내용은 윗 부분에 나오는 관련 약물이나 그래프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medicalmarijuana.procon.org/view.resource.php?resourceID=004477|마약과 술 20여종의 해악성 비교 논문 그래프 - 대마초가 타인에게 해를 주는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하다]] 기타 대마초의 부작용을 알고 싶다면 다음을 참조. * [[http://premium.mk.co.kr/view.php?no=15117&cc=100000|대마초를 피웠더니 유해성은 단 한가지?]]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67247&cid=58946&categoryId=58977|대마초의 각종 신경계 관련 위해성]] * '''마약 비교 그래프''' 직관적으로 알기 쉬운것이 그래프다. 영문 자료에는 [[cannabis]]로 표기된 것이 대마초이다. [[http://naturis.kr/1660|대마초와 다른 마약의 비교 그래프 모음]] [[https://medicalmarijuana.procon.org/view.resource.php?resourceID=004477|마약과 술 20여종의 해악성 비교 논문 그래프]] [[https://en.wikipedia.org/wiki/File:Rational_scale_to_assess_the_harm_of_drugs_(mean_physical_harm_and_mean_dependence).svg|마약 해악성 관련 유명 그래프]] [[https://www.economist.com/blogs/dailychart/2010/11/drugs_cause_most_harm|Drugs that cause most harm]]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40px-Rational_scale_to_assess_the_harm_of_drugs_ko.svg.png]] [[파일:ranking-20-drugs-and-alcohol-by-overall-harm.png]][*인용 Nutt, D., King, L., & Phillips, L. (2010). Drug harms in the UK: a multicriteria decision analysis. The Lancet, 376(9752), 1558-1565. http://dx.doi.org/10.1016/s0140-6736(10)61462-6] [[cannabis]], 즉 대마초는 그래프의 한가운데 있다. 대마초는 최약체 마약이 아니라 중급 수준의 마약이다. 각종 논문에서 볼 수 있는 대마초보다 약한 마약으로 기록된 것은 엑스터시, LSD, GHB, khat(까트) 메타돈 정도가 있다. 이렇듯 대마초의 위해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찬성론자는 대마초가 인체 위해성에서 담배보다는 덜 해롭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 없다'''. 성분만 놓고보면 담배 못지 않은 발암 물질이 가득하다 그러나, 식품이나 훈증기 등으로 발암 성분 없이도 충분히 효과가 발현될 수 있기에 학계에서도 이 부분을 주요 쟁점으로 삼지는 않았다. 대마 성분의 작용은 뇌에서 감정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받아들이는 수용기의 [[리미터 해제|제한을 푸는]] 방식이다. 보통이라면 정도껏 어느 때는 받아들이고 나머지 때엔 통제를 위하여 자극이 차단되는데, THC가 이런 기작의 활동 중에 들어감으로 인하여 물질 전달에 대한 통제가 되지 않아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서 증폭되고 섞인 잡신호 때문에 평소처럼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몸도 잘 가눌 수 없는 효과가 나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인간의 몸에서도 Anandamide라는 THC와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을 생성해내는데, 이는 1992년에 이스라엘의 과학자인 Raphael Mechoulam에 의하여 밝혀졌다. 리셉터(Receptor)가 존재하는 이유도 바로 원래부터 비슷한 화학물질을 인간 스스로가 만들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비슷한 경우로 엔돌핀이 있다. 코카인이나 헤로인 등이 어째서 마약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던 가운데 인간의 몸에 화합물을 받아들이는 리셉터가 있음이 발견되었고, 이 receptor에 들어맞는 물질을 찾던 가운데 발견된 물질이 엔돌핀이다. 이름부터가 '으잉? 몸 속(Endo)에서 모르핀(Morphine)이 나오네?' 해서 엔돌핀(Endorphine)이다.] 정신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만, 대마초 사용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쟁이 지속되는 추세이다. 장기복용시에 단기기억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영구적인 영향은 아니라는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youtube.com/watch?v=UeDFsQGhcJA|"Botany of Desire"]] 와 [[http://www.youtube.com/watch?v=JM72D3X55Ms&feature=related|"Clearing the Smoke: The Science of Marijuana"]] 라는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만든 다큐멘터리들을 참고해보자. '대마초는 죄가 없다'를 쓴 정현우 씨는 [[http://slownews.kr/27892|“대마는 중독되지 않는다. 누구든 중독된 자가 있다면 내게 돌을 던지라”]]고 말했으나, 대마초가 아예 중독이 되지 않는 약물은 아니다. 사실 중독성만을 기준으로 한다면 대마초보다 의존성이 낮은 마약은 많다. 그러나 대마초의 합법화 여론이 거센 이유는 대마초의 사용자가 많기 때문이다. 마약 통제에 실패한 나라에서 코카인, 헤로인, 필로폰 등은 기껏해야 1~2%의 사용률을 보이나, 대마초는 50%를 넘기는 경우도 있다. 대마초가 암을 치료한다는 과장된 주장이 퍼지다보니, 대마초는 담배에 비해서 연기에 유독물질이 적고, 담배는 폐암을 일으키지만, 대마를 폐암을 낫게 한다는 놀랄만큼 과장된 속설이 퍼지기도 한다. 물론 담배로 인해 건강이 나빠져 죽는 사람이 통계적으로 많기는 하지만, 대마초에 의한 사망자는 아직 집계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지금까지 나온 자료들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실하기 때문에 단순 통계치 비교는 적절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