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마초/논쟁 (문단 편집) === 관문이론과 그 반박은 서구의 연구일뿐이다. === '''찬성 측 의견''' 한국에서 수사관 등에서 흔히 나오는 경험적 발언이 "대마초 사용자들은 대마초를 사용하고 이후에 더 높은 마약을 사용하더라"라는 발언이 언론상에 보도되는 경우 그것에 대한 흔한 반론이 '''"대마초에 대한 관문이론은 이미 반박된지 오래다"'''라는 주장이다. 그럼 관문이론은 무엇이고 그것이 반박된것도 사실일까? 애초에 관문이론이란 자체가 서구의 이론이다. 한국의 사례를 수집해서 만든 한국의 이론이 아니다. 서구에서 1960년대 이후 히피들에 의해서 LSD와 대마초가 폭발적 인기를 얻을 시점에서는 여러가지 대마초 관련 연구에서 관문이론이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20세기 후반에는 관문이론이 대체적으로 반박당하면 21세기에는 상당한 반론이 나오는 실정이다. 이렇게 관문이론이 등장한 배경과, 관문이론이 반박당한 배경은 실제로 미국등 서구의 대마초 관련 인식이 달라진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 [* 이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20세기 중반이후 마약과의 전쟁이 벌어졌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하면서, 마약을 대마초 등의 soft drug을 필로폰 코카인등 hard drug과 상당히 다르게 구분짓고, 약한 마약은 어느정도 허용해주자는 식의 주장이 생기면서 1970년대 네덜란드에서 soft drug를 합법화하고, hard drug만 규제한 영향도 있다. 그 이후로 서구에선 soff drug은 진짜 마약 (hard drug)과 별개로 생각하는 경향이 생겼고, 단속도 어느정도구분되게 단속한다. 즉, 코카인 등과 다르게 대마초 등은 어자피 마약으로 생각안하고 쉽게 접하게 된다] 과거에는 대마초 LSD 등도 마약으로 경계하는 문화였고, 그 당시에는 서구에서도 관문이론이 적합한 데이타가 많이 나왔다. 이후에 soft drug과 hard drug으로 나누고, 대마초 등의 소프트 드럭은 청소년들도 할수있는 정도의 약물이고, 진짜 마약은 하드드럭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대마초는 술 한잔하듯 별 고민없이 한번해보지만, 코카인등 hard dung 마약을 할때는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즉, 사실상 대마초가 심리적 마지노선이 아니라 코카인 헤로인 등이 hard drug할때나 고민하는 상황에 된 것이다. 물론 이후에 펜타닐이 나오면서 아애 관문이고 뭐고 없어지게 된다. [* 펜타닐 자체가 쉽게 처방받는 약물이라 대마초 처럼 죄의식없이 시작하지만, 펜타닐이 아애 필로폰 헤로인 코카인보다 강한 최종 마약이므로 관문이고 뭐고 없이 바로 최종 보스를 만나게 되는 셈이다. 한국도 펜타닐 패치 등으로 바로 최강 마약을 바로 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문제가 된다.] 미국의 대마초 관련 문화는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하는 비율은 20%도 채 되지 않았다. 심지어 90년대까지만 해도 불과 대마 합법화를 지지하는 비율은 20% 초반밖에 되지 않았다.[[https://news.gallup.com/poll/356939/support-legal-marijuana-holds-record-high.aspx|#]] 21세기에는 대마초 합법화 지지비율이 높아지면서 대마초 합법화가 시작되었다. 즉, 이 기간동안 대마초 관련 인식이 이 정도로 극적으로 달라졌다. 대마초에 관한 인식이 낮던 1960년대에 이미 관문이론 반박 연구는 나왔다. 하지만, 문제는 이 당시는 이 연구가 다수설이 아닌 소수의견에 그쳤다는 점이다. 즉, 대마초 합법화 지지비율이 20%인 1960년대 미국에서는 관문이론이 주류이론이었고, 대마초가 실재로 합법화 지지 비율이 엄청 높아진 21세기엔 미국의 관문이론의 거의 폐기되었다것이 팩트이다. 사실 한국은 대마합법화 찬성론이 1960년대 미국의 20%보다도 훨씬 낮은 나라이므로, 관문이론이 더 잘 맞을거라고 추측할수는 있으니 이건 연구로 확인된게 아니다. 어쨌거나 서구에서 게이트 이론이 나오고, 반박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한국과 무관한 서구의 상황일 뿐이다. 한국이란 사회를 대상으로 입증된 게 아니다. 사실 21세기 이후 마약 관련 서구의 가장 흔한 주장이 "[[마약과의 전쟁]]은 실패이며, 마약은 합법화후 관리하는게 맞다" 는 식의 주장인데, 이 주장에 한국 중국 일본 사회와는 무관한 서구의 상황인식일뿐이다. 서구는 마약에서 전쟁에 완전히 실패했고, 그러나 한중일 삼국은 전혀 그렇지 않다. 대마초 등을 대하는 사회인식도 전혀 다르다. 그런 이유로 한류가수 빅뱅의 대마초 관련 이슈가 나오자 중국 일본도 굉장히 격하게 반응했다. 대마초만 피워도 가수 인생끝나는게 한국 중국 일본이다. 미국은 오락용 대마초 합법화 이전에도 대마초 피웠다고 가수인생 끝나는 나라가 아니다. [* 사실 K팝이 서구에 꽤 영향력이 좋아진 이유도 학부모들이 자녀의 K팝 좋아한다면 그 뮤지션이 마약도 안하고 더러운 사생활도 없다는 점을 보고 안심하는 경우가 많다 ]. 서구와 대한민국은 마약과 대마초의 인식이 아애 다르다. 결국 서구의 연구를 한국에 무비판적으로 적용하는건 코미디에 가깝다. 예를들어, 서구의 대마초나 마약관련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쪽은 이런것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서 '''"서구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약과의 전쟁을 실패할수밖에 없으니, 한국도 마약 관리가 실패할것이다. 그러므로 대마초 규제도 철폐해야한다"'''는 식의 주장도 한국에서 흔하게 나왔다. 하지만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흔하지 않게 마약 관리가 잘 된 나라로 여전히 유지해와다. 즉, 한국과 무관한 서구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 주장은 한국실정에 동떨어진 헛소리일 뿐이었다. 애초에 게이트 이론과 그 이론의 반박이론도 자체도 서구의 연구 결과일뿐이므로 한국 실정과는 동떨어진 연구일뿐이다. 이런 식의 서구중심 연구를 한국 상황과 무관하게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것은 매우 부끄러운 행태이다. 즉, 한국의 대마초관련한 제대로된 이론이 나오기전까지는 관문이론이든, 그 관문이론의 반박이든 간에 서구의 자료일 뿐이다. 한국에서는 관문이론이 맞는지, 그 반박이 맞는지 체계적인 결론이 나왔다고 보기 어렵다. 즉, 한국에서 관문이론이 적용되는지 적용되지 않는지에 대한 '''개인적 견해는 가능지만, 서구의 이론을 근거로 객관적인 연구결과인양 포장하는건 맞지 않는다'''는것이다. 즉, "관문이론을 난 못믿겠다"란 식의 개인적인 주장은 당연히 가능하지만, '''관문이론은 서구의 연구 결과로 이미 반박되었으므로, 대마초를 하는 사람이 더 강한 마약을 하더라는 주장은 객관적으로 거짓이다'''라는 식의 주장은 한국의 실정과는 무관한 서구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 주장이며, 객관적 주장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간혹 언론이나 방송등에서 마약 관련 수사관등이 경험적으로 주장하는 '''대마초를 하는 사람이 더 강한 마약을 하더라'''라는 식의 개인적 경험에 의한 주장까지, 서양의 이론을 근거로 반박하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그것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마찬가지로, 혹시라도 '''"대한민국에 대마초를 하는 사람이 더 강한 마약으로 옮겨가는 일은 없다'''라는 개인 경험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혹시라도 있다면 그것대로 존중해주면 된다. [* 한국 마약 수사관들이 대마초를 하면 더 강한 마약으로 옮겨가더라는 식의 인터뷰가 간혹 나오지만, 반대로 대마초 사용자가 더 강한 마약으로 절대로 옮겨가지 않는다는 식의 경험을 언론에서도 잘 발견되지 않는다. ] 이런 개인적 경험을 뒤집을 정도의 객관적 연구는 한국에 없다. '''반대 측 의견''' 대마초 관문이론의 핵심은 대마초 흡연 자체가 더 중독성이 강한 마약 사용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대마처럼 상대적으로 소프트한 드럭을 접한 사람이 그 후 더 큰 쾌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더 강한 마약을 찾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한국에서도 대마 사용이 더 강한 마약으로 연결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그러나 과거 서구에서 이런 주장이 나온 이후로 여러 차례 반박된후 오늘날엔 사장되다시피한 이론이다. [*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도 연구자들은 대마초가 더 위험한 약물 사용으로 이어진다는 관문이론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명시해놓았다.] [[https://www.cdc.gov/marijuana/health-effects/risk-of-other-drugs.html#:~:text=Researchers%20disagree%20on%20whether%20marijuana,drugs%2C%20like%20cocaine%20or%20heroin.|#]] 한국에서 대마초를 피려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한국사회에서는 대마나 필로폰이나 어차피 불법이고 인식이 둘 다 나쁘니 대마를 피우게 되는 이상 걸리게 되면 사회에서 쓰레기 취급받을거니 그냥 이것저것 다 해보려고 할 것이기에 결론적으로 한국에선 대마초가 더 강한 상위 마약으로 이끄는 관문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건 어떤 연구결과로 입증된 사실이 아니라 대마초 합법화를 반대하는 한 개인의 의견에 불과하다 . 네덜란드의 경우 코카인,헤로인은 하드 드럭으로 분류해 금지하고 대마초는 소프트 드럭으로 분류해 일정기준 이하라면 오락용으로 사용하는걸 허가했지만 미국은 과거 마약류를 다섯 종류로 분류한후 대마초를 1등급 마약으로 지정하여 엄격하게 금지하였다. (1950년대 연방마약단속국장이었던 해리 앤슬링어는 헤로인 이용자들의 절반이 대마초부터 시작하고 대마초는 사람을 살인마로 만든다는 주장까지 했다) 지금에야 미국서 마리화나를 그냥 담배수준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만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하는 비율은 20%도 채 되지 않았다. 심지어 90년대까지만 해도 불과 대마 합법화를 지지하는 비율은 20% 초반밖에 되지 않았다.[[https://news.gallup.com/poll/356939/support-legal-marijuana-holds-record-high.aspx|#]] 참고로 한국리서치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의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에 반대하는 의견은 82%로 나왔다. 반면 합법화에 찬성하는 의견은 12%로 1969년 미국에서 기호용 대마합법화를 찬성하는 비율과 정확히 같다. [[https://hrcopinion.co.kr/archives/25848|#]] 게이트웨이 이론은 대마에 대한 인식이 오늘날처럼 관용적이지 않았던 시절에 이미 연구,반박되어 왔다는 점에서 미국이 아닌 타국도 얼마든지 참고할수 있다고 본다. 이런 것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어떤 학술적인 근거도 없이 마냥 남의 나라 연구로 취급하고 무시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