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대만 (문단 편집) == [[대만/외교|외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만/외교)] [[중국]]의 [[하나의 중국|압력]]으로 인해 현재 대만의 외교는 상당히 처참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나라들과는 미수교 상태이며, [[타이베이 대표부|대표부]]라는 방법을 통해 비공식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많으나 이들 중 대부분은 외교 공관이되 [[대사관]]보다 격이 낮거나 (예: 한국) 명목상 민간 단체의 형식을 취하기에 (예: 미국, 일본) 이를 이용해 외교적으로 무언가를 추구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다. [[UN]]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다. 이런 여러 연유로 인하여 같은 동아시아 구역 내에 있는 한국과 일본에서조차 대만을 '동남아시아에 있는 어느 가난한 국가 중 하나' 라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국제사회에서의 인지도나 영향력이 상당히 낮은 편이나 역설적으로 최근에선 중국 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반대급부로서의 존재감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중화민국의 국체를 인정하지 않는 대륙의 [[중국|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건국 이후부터 [[하나의 중국]] 원칙에 입각, 타이완을 자국의 일개 지방으로 간주하여 이를 부정하는 나라와 수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중화민국은 한때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5개 주요 [[연합국]] 중 하나로, [[유엔]]의 창립 회원국이자 [[프랑스 제4공화국|프랑스]], [[소비에트 연방|소련]], [[영국]], [[미국]]과 더불어 유일한 [[아시아]] 국가 대표로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5대 [[상임이사국]]의 위치에 서서 세계 근현대사의 한 획을 그었다. 중화민국의 국가적 지위는 [[국공내전]]에서 패배하여 [[국부천대]]하고 나서도 한동안 지속되었으나, [[데탕트|냉전이 조금씩 해소되기 시작하자]] 거대한 인구와 군사력을 자랑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그늘에 가려 정치적 타격을 받는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결국 1971년 [[UN]] 결의로 [[상임이사국]]의 지위를 박탈당하면서 중화민국의 정통성은 사실상 부정되었다. 이 결정 이후 [[미국]], [[일본]] 등 [[제1세계|서방 국가]]들은 중화민국과 단교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인정하기 시작하였으며, [[대한민국]] 역시 1992년 이전까지는 이 나라만을 정식 '중국'으로 승인하고 수교했지만, 1992년 이후부터는 중화인민공화국과의 수교를 위해 [[단교]]하고 [[미승인국가|정식 국가로도 승인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주한국대만대표부]]와 [[주 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를 두어 대만과의 교류를 이어 나가는 등 실질적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다른 국가로 인정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