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관광 (문단 편집) == 단점 == * 간단한 향신료를 쓰는 [[한국식 중화 요리]]와 달리 대만은 더위를 견디기 위해 향신료의 향이 강하고, 기름을 많이 쓰기 때문에 이러한 [[중국 요리|음식]]에 적응하기 어렵다. 젊은 세대들은 덜하지만 고연령층들은 적응하기가 매우 어렵기에 가족 여행시 주의해야 한다. 여행 후기를 보면 음식에 적응이 안 되어서 [[한식당]]을 찾았다는 글도 가끔 보인다. * 아시아 국가인 만큼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최소 관광지에서는 어느 정도 [[영어]]가 통용되거나 주변에 [[영어]]가 되는 사람들이 친절하게 도와주니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일본어]]가 잘 통할거라는 편견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많다. 40대 이하 젊은 사람들은 기본적인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어]]를 하는 사람도 꽤 만날 수 있다. 문제는 50대 이상 기성세대로 50-60대 정도 이상 되는 나이 드신 분들은 국가가 가난하고 발전이 제대로 안되었을 때라 공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영어가 아예 안 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택시를 타고 이동할 때 기사가 [[영어]]를 하지 못하면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물론 한국에서도 [[중국어]]를 많이 배우는지라 [[표준중국어|중국어]]를 기본적으로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대만을 많이 찾기는 한다. 그래도 [[정자(한자)|한자]]를 알면 어느 정도 커버는 가능하다. * 대만의 경우 대규모 관광지나 대형마트 혹은 백화점, 레스토랑 같은 큰 규모의 장소가 아니라면, 최근 관광객이 늘면서 카드 거래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기는 하나 2018년 2월 24일 시점에선 대부분 카드결제가 안 되거나 일부 브랜드만 받는다. 그래서 은련카드를 포함한 일부 브랜드로 교체하거나 아니면 [[환전]]을 넉넉히 해가야 할 것이다. 일반 소규모 음식점은 카드결제기 자체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동네 슈퍼마켓 등에서도 카드 결제기만 있지만 특정 은행 한 곳만 지원되는 등 일반 카드만 들고갈 시 여행하는 데에 여러가지 불편함이 많을 것이다. 편의점에서는 카드 사용이 가능하기는 하나 외국 신용카드는 결제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현금 들고 다니기 귀찮다면 [[이지카드]]에 충전해서 사용하는게 오히려 낫다.[* 다른 교통카드 브랜드는 가맹점 수가 적다.] 확실히 신용카드보다 받아주는 곳이 많긴 한데 한국처럼 신용카드 의무가맹의 형태가 아니라서 이지카드에 가맹되지 않은 가게들도 종종 있다. 가맹브랜드는 [[https://www.easycard.com.tw/en/use-range|홈페이지]] 참고. * 동남아시아 국가들 뺨칠 정도 혹은 어쩌면 그 이상[* 적도 근처이지만 싱가포르는 그렇게 미칠 듯 덥지는 않다. 녹지율이 높고 적도 무풍지대라 되려 체감 습도가 낮아서이다.]으로 덥고 습하다. 여행자 가이드에는 6, 7, 8, 9월의 여행은 피하라고 하지만 사실 4월 말부터 온도가 30도를 넘어버린다. 먼저, 타이페이는 분지 지형이다. 남쪽에 위치한 섬나라에 분지 지형이며, 강수량도 세계 최상위권이라 습도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사뿐히 뛰어넘으며, 맑고 청명한 하늘에서도 습도가 70-80%를 찍는다.[* 그도 그럴 것이 동남아시아가 막연히 덥다고들 인식하지만 적도 무풍지대의 경우 습도가 오히려 동아시아 여름에 비해 한없이 낮다. 몬순 영향을 받는 동아시아의 여름이 더 습하다.] 그 외 [[타이중]]이나 [[타이난]], [[가오슝]]은 대만에서도 남쪽에 위치해 더 덥다. 아예 이쪽은 열대 사바나성 기후로 기후대부터 다르다. 현지인들은 익숙할 만도 한데 의외로 견디지 못하는 듯. 무더위에 약한 사람은 겨울에 가는 편이 낫다. 한국인이라면 [[오키나와]]와 비슷하게 겨울에도 두꺼운 외투 없이 버틸 수 있는 곳이다. 현지에 가보면 2월은 한국 입장에서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대만에서는 '''반팔을 입고 있는 사람'''도 있다.[* 특히 가오슝 등 남부 지역은 겨울에 가도 평균 '''25도'''를 찍는 동네다. 그래서 한국의 겨울날씨만 생각하고 두꺼운 외투를 가져간 한국 관광객들이 인지부조화를 꽤 겪기도 한다. 그나마 타이베이는 한국 가을 날씨 정도고 비가 오면 꽤 쌀쌀해지기도 한다. 대만은 오히려 12 ~ 1월에 비가 자주 오므로 주의하자.] 하지만 대만 북부지역은 겨울에 반팔만 들고 갔다가는 감기 걸려서 오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겨울에 난방시설이 구비되지 않은 곳들이 있으니 방심해서는 안 된다[* 대만은 뒤죽박죽 개발이 된 곳이 많다. 산골 시골마을임에도 편의점과 패밀리마트가 있으나 정작 에어컨이 없기도 하다] . 겨울에 아침 저녁으로는 15도 정도 되는데다가 습한 날씨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기에 반팔만 챙겨서는 안 된다. 물론 더위가 완전 나쁜 건 아니고 아토피나 류마티스, 천식 등으로 추운 날씨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제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