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문화 (문단 편집) === [[서브컬처]] === [[서브컬처]]에 대해 가장 대우가 좋은 나라로서 웬만한 작품들은 거의 다 정발되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만큼은 아니다.''' 일본 서브컬처 작품의 한국 정발은 굉장히 문턱이 낮아서, 오죽하면 일본에서도 한국에 수출하는 정도로는 세계 진출로 치지 않는 수준이다(...).] 오죽하면 [[Microsoft Silverlight]]의 각국 홍보 사이트 중에서 대만판 사이트만 특별히 '''일본판 사이트에도 없는''' [[모에화]] [[캐릭터]][* [[아이자와 히카루]]라는 캐릭터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를 홍보용으로 내세울 정도다. 다만 이건 21세기부터의 일이고 1990년대까지는 서브컬처물에 대해 이미지가 썩 좋지는 못했고, 사실 일본 만화라고 하면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들이 막 나오는 만화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그래도 만화에 대한 정부의 인식은 2000년대부터는 괜찮은 편. [[중국]]에 수입되는 [[일본]] [[서브컬처]]도 대부분 대만의 [[중국어]] 번역본들을 2차 수입해온 것들이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대만이 음성 더빙을 한 작품을 [[중국]]에서 [[정체자]]들을 [[간체]]화하고 제목이나 몇 가지 자잘한 것들만 대륙식으로 수정해 발매하는 것들이 많다. 대만의 [[오타쿠]] 수백 명이 [[니코니코 조곡]]을 합창한 동영상이 뜨기도 했으며 일본에서는 그에 대한 답가까지 불러줬다. 정치인들도 일본 만화를 즐겨본다고 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 [[쿠메타 코지]]는 대만에서 팬사인회를 하기도 했다. [[파일:tumblr_o05ur3shiX1tadqrro1_1280.jpg]] [[파일:DSC05718.jpg]] [[팬시 프론티어]](開拓動漫祭(개척동만제))라는 [[동인(문화)|동인]] 행사가 있으며, 대만의 최대 동인 행사이자 '''[[일본]] [[코믹 마켓]] 다음으로 세계에서 큰 동인 행사'''이다. 흔히 FF로 줄여 부르며, 이 FF에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관심이 매우 뜨겁다. 가장 많이 수입되는 한국은 물론이고 심지어 일본에서도 서브컬처는 사회 주류에서 어느 정도 [[왕따]]가 [[오타쿠|되는 편이지만]] 대만은 다르다. [[정치인]]들이 당당하게 [[덕밍아웃]]을 하는 곳이 바로 대만이다. 예를 들어 [[2010년]] 대만 [[대만 지방공직인원 선거]]([[신베이]] [[시장(공무원)|시장]])와 [[2016년]] [[제14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에서 일합을 겨뤘던 [[중국 국민당]]의 [[주리룬]]과 [[민주진보당]]의 [[차이잉원]]([[2016년]] 당선된 [[대만 총통|중화민국 총통]]) 둘 다 오타쿠다![* 다만 [[정치인]]이 젊은층 많이 모이는 동인 행사장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어릴 적 즐겼다." 정도의 발언이 오타쿠 [[인증]]인지 표심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일단 [[차이잉원]]은 실제로도 오타쿠임이 밝혀진 바 있다.] [[파일:qwrfetrwtrwerwe.png]] [[파일:CZ8FJn8VIAAlOyR.jpg]] [[파일:CZ7z-YGUMAAItKm.jpg]] [[파일:CZ77X8_UMAIX0eU.jpg]] [youtube(9YtOrlenVIs)] [[2016년]] [[1월 30일]] [[팬시 프론티어]]에 [[차이잉원]] 총통 당선인이 직접 방문하면서 오타쿠 [[인증]]을 찍었다.[[https://twitter.com/grimezsz/status/1257836061520101377|#]] 뉴스의 내용은 '차이잉원이 [[키리시마(함대 컬렉션)|키리시마]]를 닮았다'는 내용(...). 다만 이와 같은 행보는 젊은층의 표를 의식한 행동이라고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특히 [[차이잉원]] 총통이 속한 [[민주진보당]]의 경우 다른 국가에서 [[진보주의]] 계열로 분류될 만한 행보를 하며 젊은층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일반 대중의 오타쿠에 대한 시선은 한국에서 오타쿠에 대한 시선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젊은층에서는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분위기로 인해 존중하는 편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 어떤지는 개개인마다 온도차가 있다. 심지어 2020년 총선에서 코스프레 출신이 당선되는 일도 있었다. 인구수는 적으나 한국에 비해 큰 규모의 서브컬처 산업이 유지되고 있다. 이는 정치 외교적으로 일본 대중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이유가 크다. 한국의 경우 1998년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에는 애니메이션(TV판 한정)이나 오락실 게임[* 사실 오락실 게임도 초창기에는 해적판이 대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에 공식수입이라고 하기에도 뭐했다.]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은 수입이 금지되거나 제한되어 있었고, 1970년대 이래로 만화영화 제작비 부담 문제나 인식 부재 등의 요인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이 정기적으로 방송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 일본 만화의 공식적인 수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선(?)은 유지한데 반해서[* 그렇지만 수입이 아주 안 이루어졌던 것은 아니고 당시에도 들어올 일본 만화는 들여오기는 했다. 주요 어린이 잡지에서도 일본 만화를 실었다거나 아니면 일본 만화를 표절한 만화가 수위 조절 과정을 통해서 출판되는 식이었다.] 사실 대만도 일본 만화의 수입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상당했던 데다가 일본 만화에 대해 선정성이나 폭력성 등으로 문제시하기도 했지만, 이미 1960년대부터 일본 만화가 정식 수입되면서 일본 만화한테 시장을 꽤나 많이 내주기도 했던 역사가 긴 데다가 검열 문제나 비교적 적은 인구수 때문에 자체 애니메이션 같은 것도 제작이 제대로 이루어질 틈이 없는 등의 요인이 겹쳤고, 90년대 이후로 일본 만화출판사 제휴잡지들도 늘어나며 만화시장 대다수를 일본에게 내주는 판이다 보니까 일본 만화의 비중이 커질 수밖에 없기도 했다. [youtube(nmtW3lV5_fM)] 대만 오타쿠들은 이미 2011년경부터 이미 이런 [[오타게]]를 일본 오타쿠들에게 받아들여 추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