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문화 (문단 편집) === 불교 === [[불교]]는 [[18세기]] [[한족]]의 대만 이민을 통해 자리잡았다. 이 때 여러 산에 [[관세음보살]] 신앙을 근거로 한 [[산사]]들이 들어섰다. 전체 인구의 35%가 불교신자이다. [[대만일치시기]]에는 일본의 불교 교파도 유입되어 1945년 패전 직전에는 8개 종단의 14개 교파가 대만에 자리잡았다고 한다. 일본 불교는 대만을 새로운 시장(?)으로 보고 자신들의 불교 신앙을 열심히 전파했으며, 패전으로 일본인들이 대만에서 대거 쫓겨난 이후로도 일본 불교의 교파들은 일부 남아있다. 2차대전 이후 [[국민정부]]가 대만을 지배하고, [[국부천대]]가 이루어지면서 [[중국 대륙]]의 수많은 승려들이 대만으로 건너왔다. 중국 대륙에서 건너온 불교 승려들은 [[대승 불교]]를 기반으로 하여 신앙을 전파했다. 이렇게 중국 대륙에서 건너온 불교 승려들의 노력으로 1983년에 80만 명에 지나지 않았던 불교 신자는 현재 800만 명을 넘어섰다. 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불교 승려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소외된 사람들이 불교에서 위안을 찾고자 하는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한다. 대만의 불교는 1980년대 중반부터 점차적으로 국민당 철권통치가 완화되고 [[민주화]]가 추진되면서 자유로워진 사회 분위기를 타고 여러 사회운동을 전개해나갔고, 이러한 활동들이 많은 대만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도 있다. 1980년대 대만의 불교 인사들은 이를 토대로 중국에 건너가 [[문화대혁명]] 이후 뿌리가 뽑히다시피 한 중국의 불교를 진흥하는 데도 기여했다고 한다. [[불자#s-1|불자]]들은 주로 [[정토교|정토종]]이나 [[선종(불교)|선종]]을 믿지만, 대만 불교가 다양화됨에 따라 중국 불교 뿐 아니라 [[티베트 불교]]나 [[일련정종]] 등 비(非) 중국불교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티베트 불교의 경우 사라 프레이저(Sarah E. Fraser) 하이델베르크대 교수가 2018년 연구에서 인용한 가장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대만 내 티베트 불교 신자 수는 약 50만~60만여 명에 달한다. [[https://www.academia.edu/39847877/Tibetan_Buddhist_Temples_in_Taiwan_An_Exploration_of_Transnational_Religious_Architectur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