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외교 (문단 편집) == 스포츠 == [[1962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는 대만이 반(反) [[수카르노]] 세력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 정부와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측이 참가승인을 거부하는 바람에 아시안게임 참가가 좌절되기도 했다. 동시에 [[이스라엘]]의 경우 이슬람교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정치성향 때문에 참가를 금지시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에 대해 아시안게임 개최를 승인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경고를 했는데, 아랍권을 비롯한 이슬람 국가들이 이에 반발하면 오히려 올림픽에 타격이 될 수 있었지만 당시 아시안게임연맹(AGF) 위원장의 국가이던 [[인도]]와 [[일본]] 등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난하면서 인도에서는 '''대놓고''' [[1962년]] [[아시안 게임]]을 '''횟수에서 빼버리고 비공인 대회로 하자!!'''까지 했었다. 결과적으로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그대로 대회를 강행해서 대만과 [[이스라엘]]이 불참한 채 치러졌고, 국제육상경기연맹과 국제역도연맹은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당시 육상과 역도 등의 주력 종목에 불참했으며, 일부 나라는 모든 종목에 참가하되 2진급 선수들을 보냈다. 실제로 IOC의 경고는 말로 끝나지 않아서, 인도네시아는 '''IOC에서 제명당했다가''' 친미/반공 성향의 [[수하르토]]가 집권한 뒤 복귀했다.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 때는 [[중국]]에 우호적이었던 [[캐나다 자유당|자유당]]의 [[피에르 트뤼도]] 정부의 성향 때문에 '중화민국' 국호를 내세운 올림픽 참가를 금지당하는 불운도 겪었으며, 결국 중국의 압력으로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이미 1980년 올림픽부터 적용되었으나 이 해의 동계 올림픽에는 이에 대한 불만으로 불참하였으며, 하계 올림픽은 다른 나라의 집단불참에 동참하여 나타나지 않았던 것]부터는 '[[중화 타이베이]](Chinese Taipei)' 라는 어쩡쩡한 국명으로 참가하고 국기 역시 공식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 를 사용하지 못하고 대만 올림픽위원회의 깃발을 대신 사용해야 하며, 시상식 때도 청천백일기와 [[삼민주의]] 대신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위원회 깃발(매화기)과 [[중화민국 국기가]]를 개사한 중화올림픽위원회 회가[* 단 대만 관중들이나 선수들은 원래 가사대로 부른다.]가 대신 연주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고도 자국의 국기를 볼 수도, 국가를 들을 수 없던 대만 선수가 시상식에서 눈물을 보인 일이 여러 번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