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외교 (문단 편집) == 수교국 목록 == [youtube(ZYg8363hPj0)] [[http://www.roc-taiwan.org/portalOfDiplomaticMission_en.html|대만의 재외공관 사이트 링크]] 대만의 수교국은 모두 경제적으로 곤궁하거나, 국토가 작은 나라들 뿐이다.[* 대만 수교국 인구의 총합은 3800만명인데, 과테말라(1700만), 아이티(1200만), 파라과이(700만), 나머지 국가(200만)이다.] 아무 표시도 없으면 중국과 수교한 적이 아예 없는 나라, *표시는 처음에 중국과 수교했다가 나중에 대만으로 갈아탄 나라, **는 처음에 대만과 수교했다가 중국과 수교한 후, 도로 대만으로 수교국을 바꾼 나라들. 1971년을 기점으로 대만과의 수교국이었던 파란색이 대부분 붉게 칠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유럽]] - [[바티칸]] (1곳) * [[오세아니아]] - [[나우루]]**, [[투발루]], [[마셜 제도]]*, [[팔라우]] (4곳) * [[중앙아메리카]] - [[벨리즈]]*, [[과테말라]] (2곳) * [[카리브]] 제도 - [[아이티]], [[세인트루시아]]**, [[세인트키츠 네비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4곳) * [[남아메리카]] - [[파라과이]] (1곳) * [[아프리카]] - [[에스와티니]] (1곳) 현재는 수교 관계가 아닌 나라에도, 일단은 '[[대표부]]'라는 뭔가 어정쩡한 이름으로 사실상 대사관 업무를 대체하는 형태가 대부분인데, [[http://en.wikipedia.org/wiki/Foreign_relations_of_Taiwan#List_of_countries_with_diplomatic_relations_with_the_ROC|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를 참고하자]].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만 외교 상황 2022-1.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만 외교 상황 2022.png|width=100%]]}}} || 왼쪽 지도는 대만의 공관이 설치된 나라, 오른쪽 지도는 대만에 자국 공관을 설치한 나라들을 표시한 것이다. 남색은 대사관, 연푸른색은 대표부이며 회색은 이도저도 없는 나라들. 지도를 자세히 보면 대만은 상대국에 대표부를 설치했지만 상대국은 타이베이에 대표부가 없거나 반대로 상대국이 타이베이에 대표부를 두었는데 대만은 상대국에 대표부를 두지 않은 경우들이 있다. 대표부에 대해서는 [[타이베이 대표부]] 참고. [[한국]]은 [[타이베이]]에 대표부를 [[외교부]] 직속으로 두고 있다. [[미국]]의 대사관격인 [[미국재대협회]](American Institute of Taiwan)나 [[일본]]의 공익재단법인 일본대만교류협회(日本台湾交流協会)는 각각 [[국무부]]와 [[일본 외무성|외무성]]을 대리해서 영사업무를 보는 비정부기구(정확하게는 반관반민 성격)인 걸 생각하면 흥미로운 부분. 즉 표면적으로나마 비정부기구의 탈을 쓴 [[미국]]과 [[일본]]과 달리 [[대한민국]]은 대놓고 정부 기관으로서 대표부를 세워 놓은 셈이다. 물론 정부의 공식 입장과는 별개로, 대만을 실질적인 나라로 인정하는 나라는 꽤 많은 편이다. 당장 대만을 미승인국 취급하는 [[미국]]도 대만과의 관계에서 중국을 거치지 않고 자체적인 접촉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 역시 대만과 어느 정도의 밀월트랙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이라 해도 이런 상황까지 대놓고 부정하며 막으려다가는 타국의 돈벌이까지 막아서 세계에 큰 반감을 사고 경제전쟁으로까지 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정식 승인이 아니면 보통은 모른 척 한다. 중국과 대만 두 나라는 현재 서로를 인정하지 않으나 양안 간 교류 확대는 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영토에 [[대표부]]를 두고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완전한 형태의 대표부는 아니고, 대만은 대만 해협양안관광여유협회(台灣海峽兩岸觀光旅遊協會)라는 이름의 기관을 [[베이징]]에 두고[* 나중에는 [[상하이]]에도 설치했다.], 중국은 해협양안여유교류협회(海峡两岸旅游交流协会)라는 기관을 [[타이베이]]에 설치했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 대표부는 상대 나라에 대한 교류 및 관광 진흥을 위해 존재한다. 따라서 아직 본격적 외교 관계라고 보기에는 부족하다. 물론 철천지 원수였던 두 정권 간의 관계가 이 정도로까지 발전한 게 어디냐만은...[* 당장 남북한만 보아도 대사관은커녕 대표부 건물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설하기는 했으나 얼마 못 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폭파시켰다.]]] 한편 대만은 중국의 [[일국양제]]가 적용되는 [[홍콩]]과 [[마카오]]에 '타이베이경제문화판사처(台北經濟文化辦事處)'라는 이름의 사무처를 두고 있는데 일반적인 외교 관계에서의 영사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두 지역은 일단 중국의 영토이므로 대만 입장에서는 자국 영토이고 따라서 이들 기관은 대만 외교부가 아닌 [[행정원]] 대륙위원회 산하 기관이지만, 홍콩과 마카오가 각각 영국과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시절에 설립되었기 때문에 교류 기관으로서의 성격이 더 강했다.[* 이마저도 홍콩의 판사처의 경우 영국이 1950년에 대만의 승인을 취소해 버렸기 때문에 '중화여행사'라는 이름으로 1966년에 설립되었다가 2011년에 중국이 대만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격상시킨 것이다.] 홍콩과 마카오 역시 대만에 비슷한 기능을 하는 기관을 두고 있다. 대만의 수교국 13개국의 대사관은 바티칸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은 모두 톈무(天母)[*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학교, 일본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에 위치한 대사관특구(使館特區, 영어로는 Diplomatic Quarter)라는 건물에 단체 입주해 있다.[* 세인트루시아 대사관은 [[타이베이 101]] 인근에 있는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 있었는데, 언제인진 알 수 없지만 대사관특구로 이전했다.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는 한국 대표부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바티칸 대사관은 [[커지다러우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13개 수교국 대부분 수도에 대만 대사관이 있는데 [[바티칸]] 주재 대만 대사관은 미수교국인 [[이탈리아]] 영토인 [[로마]]에 있다. 이는 바티칸의 영토가 매우 좁다보니 외국 공관을 설치할 만한 땅이 없기 때문이며, 이런 이유로 대만 외에 다른 나라들도 교황청 주재 공관을 이탈리아 로마에 두고 있다. 그래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로마 시내에는 대만 대사관(바티칸 수교)과 중국 대사관(이탈리아 수교)이 함께 있다. 많은 국가들이 성 베드로 광장 입구 이탈리아와의 경계선 쪽에 바티칸 대사관을 두고 있는데 대만 대사관도 성 베드로 광장 입구 60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대사관도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다.[* 일부 국가는 바티칸에서 떨어진 곳에 바티칸 주재 공관을 두고 있는데, 주 바티칸 이탈리아 대사관은 테베레 강 건너편에 있고 미국은 시내에 있는 이탈리아 대사관 옆 블록에 바티칸 대사관을 두고 있다.] [[소말릴란드]]의 경우 사실상 수교국에 준하고 있는 상태인데, 대표협상을 양국의 외교부 장관들이 맺었을 뿐만 아니라 명칭을 대표가 아닌 대사[* 대만 대내적으로는 타국 주재 대표부에 파견한 사람도 그냥 대사라고 부른다.]로 하기로 했으며 비엔나 협약에 따라 외교적 면책 특권을 주기로 했지만 아직 정식 수교 단계는 아니다. 대만 외교부 홈페이지에서도 타이베이 주재 외국 공관 목록을 대사관과 그 밖(대표부 등)으로 분리해서 작성하고 있는데, 그 목록에서 소말릴란드의 공관은 엄연히 대사관이 아닌 그 밖에 속해 있다. 2020년부터 미국이 대만의 수교국들을 지원하기 위해 [[타이완 동맹 보호법]]을 시행했다. 법안의 내용은 간단히 요약하자면 현재 대만과 대사급 외교관계를 맺고있는 국가, 그리고 앞으로 대만과 수교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가 이들 국가에 대한 경제 원조와 안보를 책임진다는 내용. 대만 정부 역시 남은 수교국들을 지키기 위해 경제 원조를 확대하기 시작하며 대만의 수교국들은 앞으로 미국의 보호를 받으면서 대만 미국 양쪽으로 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21년 12월 9일 결국 니카라과가 대만과 단교를 선언하고 단교 후 3시간 뒤에 중국과 수교하면서 타격을 입었다.[[http://naver.me/xoRegMVQ|#]] 2023년 3월 25일에는 온두라스가 대만과 단교했다. 민진당 집권기에는 이 같은 외교 공세를 계속하겠다는 중국의 의지가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