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외교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출력=, 크기=40)] [[대한민국]]과의 관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국-대만 관계)]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국-대만-일본 관계)] [[중화민국/국민정부]] 시절부터 유구한 관계를 이어왔고, [[대만]] 역시 [[한반도|한국]]처럼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았으며, 대륙에 있던 중화민국 정부는 한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하였고 수장인 [[장제스]]는 대한민국의 [[건국훈장]]을 수여받는 등 최고 우방의 하나였다. 정치사적으로 [[2.28 사건]] 이후 40년 가까이 계엄령 아래 공포 정치가 이루어진 점은 한국의 1960~80년대 정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등 공통점이 있으며, [[1992년]] 대륙 [[중국]]과 수교하면서 중국측이 내세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대만과 단교하기 전까지는 '진정한 중국', '자유중국'이자 한국과 같은 처지인 반공 전선의 첨단으로서 '중공'에 대항하는 간접적인 동맹 같은 관계였다. 92년 이후로는 형식상의 대표부를 두고 예전처럼 매우 우방적인 관계는 아니지만 적대적이지 않고 일부분에 있어서 서로 우호적인 관계에 있다. 민간 부문에서는 반한과 친한 감정이 공존하며, 한류의 소비도 많은 애증의 관계. 특히 야구 분야에 반한 감정이 심한데 한국과 야구를 하면 항상 대만이 진다는 이유로 반한 감정이 좀 있다. 대만에서 양국 간 야구 경기라도 개최되면 관중석에는 한국에 대한 드립이 난무한다.[* 어느 나라든 국가 대항 경기가 열리면 각종 드립이 난무하지만, 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관심이 많은 나라일수록 드립도 많아진다. 실제로 대만의 한국에 대한 드립은 그 종류가 다양한 편이다. 예전에는 그 드립이 굉장히 심한 편이었으나 한국 언론에 꾸준히 소개되고 한국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조금은 잦아드는 추세다.] [[한국 드라마]]와 노래는 TV에서 끊이지 않고 방영되며, [[꽃보다 할배]]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한류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나라다. 한국 가수의 곡을 모티브로 작곡하는 가수들도 생길 정도. 한 번은 어떤 대만인이 한국 제품을 모두 버리자며 한국 기업의 LCD 모니터를 집어던지는 모습이 [[https://youtu.be/DksWJNtwoLM|보도]]됐는데 모니터가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해 오히려 그 대만인이 나서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해 버린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던져서 멀쩡하니까 '''3명이 망치를 들고 친다.''' 그럼에도 상처만 나고 '''안 부서졌다.'''---지금 봐도 웃긴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 편파 판정 논란 직후 "[[소녀시대]], [[원더걸스]]가 와서 사과해도 용서 못 한다!"는 말도 나왔는데, 역설적으로 대만 내의 [[한류]] 위상이 어떤지 알려주는 말이 되었다. 대만 내 [[정치인]]들이 한국 드립 조성에 일조하기도 한다. [[한중 FTA]]가 타결되고 나서 [[중국 국민당]]에서 찍은 [[https://youtu.be/DdNZrqPOlhI|광고]]만 봐도 그렇다. 한중 FTA를 막는 게 아니라 민진당을 선거에서 참패시켜 동력을 상실케 해 [[ECFA]] 확대를 빠르게 하자는 것[* [[자유무역협정]] 항목에 "경쟁적 자유화 효과" 문단 참고.]이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로 국민당이 민진당한테 [[관광]]당했으니 제로 ECFA 서비스 / 투자 협정은 국민당의 지방 선거 참패 이후 비준 동의안이 멈췄다. 그 이외에도 일부 대만인들이나 황색 언론이 뭔가 이상한 드립을 치면서 한국과 얽어넣기를 시전한다. 반대로 자신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해서 한국 정치인들의 이미지를 끌어오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마잉주]]와 [[셰창팅]]이 서로 자신이야말로 '''[[대만]]의 [[이명박]]'''이라고 홍보하기도 했으며, [[마잉주]]는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그래도 대만은 한국의 주요 교역국들 중의 하나이고, 한국 드립과는 별개로 대만 정치인들도 [[TPP]] 가입을 위해 한국과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반대로 위에 이런 한국 드립 때문에 일부 [[한국인]]의 반대만 감정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특히 대만이 일본에 워낙 친화적인지라, 이런 대만의 친일적인 성향과 엮여 "아, 쟤네들은 친일파니까 혐한하는구나." 하고 단정짓는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대만의 대(對)한국 감정, 더 나아가 아예 대만에 관심이 없었지만 요즘 대만으로 여행을 가는 한국인들이 많아져서 옛날보다는 관심이 증가했다. [[1990년대]] [[중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의 교류가 끊기고, 경제적으로도 성장해 굳이 더 이상 대만이 롤 모델이 될 이유가 사라져 인지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단교되면서 [[홍콩]]이나 [[싱가포르]]만큼 교통요지로 인지도가 높거나 관광이 발달한 것도 아니었으니 존재감 없이 중국의 일부로 묻혀 갔다. 그러나 이념 대립이 심했던 시기를 거친 세대는 대부분 대만을 잘 알고 있다. 이 시기 이른바 '자유 중국'[* 당시에는 대만을 자유 중국이라고도 불렀다.]은 [[일본]]과 함께 한국이 롤모델로 삼았던 국가 중 하나였다. 하지만 한국의 경제가 발전하면서 대만을 더 이상 모델로 할 필요가 없어지자 경제 분야에서 대만의 존재감이 희석되었다. 또 대만의 스포츠 실력이 돋보이지 않는 수준인 것도 한몫한다. 인구 2천만 명에 그런 대로 부유한 나라임에도 전반적으로 스포츠계에서 존재감이 없다.[* 영토나 인구 면에서 비슷한 규모인 네덜란드가 축구와 빙상 등 각종 스포츠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과는 대조된다.] 어쨌거나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단교 직후에 비하면 꽤 관심이 생긴 상태. [[조립PC]] 스스로 만들어 본 사람치고 대만제 부품을 안 써본 사람은 많지 않다. [[1986년]] 이후 출생 세대들의 경우에는 대만과 국가 대항 야구 등에서 많이 엮이고, [[ASUS]] 등 대만제 부품들을 조립 PC에서 많이 접하게 되어 다시금 인지도가 올라갔다. 특히 전자 부품 면에서는 세계구 급인데, 3대 메인 보드 제조사인 [[ASUS]], [[Micro-Star International|MSI]], [[GIGABYTE]]는 물론 [[ACER]], [[ASRock]], [[Foxconn]] 등 유명한 전자 부품 회사들은 모두 대만 회사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도체 회사인 [[TSMC]] 또한 대만 회사이다. 이 분야에서는 상당히 강세를 보인다. [[2003년]] 한국 - 대만 간 여객기 운항이 재개된 이후에는 여행도 많이 간다. [[서울특별시|서울]]([[인천국제공항|인천]], [[김포국제공항|김포]]), [[김해국제공항|부산]], [[대구공항|대구]], [[청주국제공항|청주]] 등에 취항한다. [[중화항공]], [[에바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저가 항공사인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과 소규모 항공사까지 모두 운항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 쪽에서는 [[HTC]]가 잘 알려져 있다. H가 [[홍콩|Hongkong]]인 줄 알고 홍콩 회사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말이다. 일본처럼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은 나라 중 하나로 타이베이 시 번화가에는 한국 브랜드의 화장품 가게들을 매우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대만 국산 브랜드의 관계자가 "현재 대만에서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너무 높아 국산 화장품은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다'고 하였을 정도이다, 드럭 스토어에도 상당히 많은 한국 화장품들을 파는 걸 목격할 수 있다. 게임 속 중국인에게 타이완 넘버원을 외쳐 중국인을 도발하는 영상을 번역해 올린영상이 화제가 된 사례도 있다. 자세한건 [[타이완 넘버원]]을 참조하자. [[에어소프트건]] 유저에게도 친숙한 나라다. 과거 일본제 에어소프트건의 모방 및 부품 조달에 그쳤지만, 현재는 우수한 리얼리티나 순정 상태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뽐내면서 가격은 일본제보다 저렴한 가성비로 통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 많은 에어소프트건 유저들이 가성비로 인해 대만 기업의 GBB와 전동건을 구매하여 사용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