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성동(파주) (문단 편집) == 마을 특징 == 주민 대부분은 [[농업]]([[벼]], [[고추]] 재배)을 생업으로 삼고 있으며 [[돼지]], [[사슴]] 등을 일부 기른다. 마을 주민들의 [[소득]]은 [[2006년]] 기준 가구당 연 6,700만 원 정도로 중위 소득 분위를 아득히 넘어서는 수치며, 일반 [[농민]]들이나 웬만한 [[중산층]]보단 제법 많은 편이다. 또한 [[세금]] 면제 혜택도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94903.html|신문 기사]], [[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radio-world/radioworld-07292011144818.html|주민 인터뷰]].] 말만 [[경기도]] [[파주시]] 땅이지 사실상 [[유엔군사령부|유엔사]]령이라고 봐도 된다. 다만 [[유엔]]은 국가가 아니므로 토지 소유를 못하기 때문에 소유는 파주시가 하되 위임 받은 유엔군으로부터 [[군정|통치를 받는다]]. 그렇다고 해서 이 곳이 [[치외법권]] 지역은 아니다. 마을 주위는 [[군부대]] 아니면 [[농지]]다. 경작권이 주어지지만 [[토지]]에 대한 소유권은 가질 수 없다. [[북한]]의 도발이 심했을 때에는 [[농사]] 짓는데 [[경호원]]으로 [[대한민국 육군]] [[병력]]이 따라가기도 했다. 만약 유엔군에게 행패를 부리면 해당 주민은 4개월간 추방을 당하는데, 이는 사실상 주민권 박탈을 의미한다. 위에 보다시피 1년에 8개월 이상 살아야 주민권 유지니까. 또 [[이장(직위)|이장]]은 주민들이 선출하여 뽑지만, [[유엔군사령관]][*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연합군사령관]]도 겸하고 있다.]의 직권으로 이장을 파면시킬 수 있다. 한 마디로 전혀 안 그런 것 같지만 살벌한 동네다. 마을 안에도 무장한 [[군인]]들이 있고, [[버스]] 타고 가다가 잘 보면 위장해놓은 [[초소]] 같은 게 보이기도 한다. 농지로 가는 길에도 [[탈북]]하는 [[북한군]]들을 안내하는 [[표지판]], [[전화]]와 [[무전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즉 '''[[전쟁]]이 터지면 3분만에 [[쑥대밭]]이 될 동네'''다. 휴전 이후 초기 14년 간은 [[참정권]]이 제한된 채 살아왔다가 [[1967년]]이 돼서야 [[투표권]]이 주어졌다. 이후 대성동 주민들은 [[투표]]일에 모두 함께 마을 밖으로 외출한다. 그래서 대성동 마을 사람들의 투표율은 매번 거의 100%에 이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