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안신당 (문단 편집) ==== 미래 권력의 부재 ==== 대안신당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당내에 미래권력이 없다'''는 점이고, 미래권력으로 키워볼 유망주도 없으며, 지역에 기반한 미래권력에 가장 가까운 정치인도 자당이 아닌, 지지기반이 동일한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이라는 점이 가장 심각한 점이다. 당에서 가장 유명한 전국구 의원 이래봤자, 다음 대선이면 '''80세'''를 바라보는 [[박지원(1942)|박지원]] 의원 정도인데, 팔순인 그를 미래권력이라고 부를 수도 없을뿐더러, [[김대중|DJ]]의 후광으로 목포에서 오랫동안 정치를 했을뿐 전국적인 파급력은 높지 않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낙연'''은 전라남도 영광군 출신에, 호남 지역구 4선 의원과 전남지사 경력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까지 맡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어 호남 내에서 강한 지지를 얻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도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민주당을 상대로 걸핏하면 호남 홀대론을 주장하던 호남계 국회의원들로서는 민주당 소속으로 호남 대망론을 이끄는 이낙연 총리의 존재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20대 총선 때만 해도 안철수와의 연합으로 인해 국민의당으로 출범하여, 어쨌든 그 당시 차기 대선에 유력한 후보급이었던 안철수의 힘에 민주당의 공천실패까지 겹치며 호남을 다 가져가면서 생존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안철수도 없고, 안철수 비슷하게라도 클 정치인도 없다. 당장 [[김대중]] 대통령이 오랜 기간 민주당을 이끌던 시절에는 호남 지역의 민주당 결집도가 매우 높았지만, 이후 이를 계승할만한 호남 출신 대권 후보가 사라지면서[* 이후 민주당에서 나온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은 모두 영남 출신이다.] 민주당 내 호남 이탈표가 생긴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낙연이라는 호남의 새로운 대권후보가 등장함에 따라 이탈표를 노리기 힘든 상황이 되고 있다. 당장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12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후임 총리로 지명하면서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이낙연이 직접 이번 총선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에 대안신당으로서는 그 존재감이 더 위협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달리 말하면 현재 대안신당 내에는 [[20대 대선]] 출마를 노려보면서 총선에서 이낙연과 경쟁해 호남표를 챙길만한 유력 대권 후보가 전혀 없다는 소리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