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대신고등학교 (문단 편집) == 기타 == * 인사법이 "사랑합니다" 이다.[* 38기부터 시작됐다.][* 실제로 이 인사법을 지키는 사람은 대부분의 학교가 그러하듯 정말 드물다. 그래도 신입생들은 처음 한 달은 꼬박꼬박 하며, 재학생들도 수업을 시작하며 교사에게 경례할 때는 이 인사법을 사용한다.] * 2000년대 중반까진 대전광역시 내에서 엄격한 체벌로 유명한 학교였다. 귀두컷, 반삭발로 학생들의 두발을 유지시켰고 은행나무 둔덕 위에서 교사들이 15cm 자를 가지고 학생들 머리 길이를 재는 전근대적인 일이 당연시됐었다. 두발, 복장 불량 및 지각 등으로 언덕길 따라 학생 수십 명이 엎드려 뻗쳐 있는 모양새는 가히 장관(...)이었다. 2005년 당시 이사장의 호를 딴 장로교 교회 겸 체육관이 건립되면서 외부인(일반 신자 등)의 출입이 잦아지고 이어 자율형 사립고교로 전환키 위해 여러 악습은 사라진 모양. 더군다나 현재는 어떤지 몰라도 저 당시에는 교내에 본교를 졸업한 교사들이 많아 그밖의 일반 교사들과 보이지 않는 알력 다툼[* 보편적으로 발언권이 센 고3 담임 배정이나 학년주임 문제 등]도 있었다. * 급식실 및 식당 시설은 2005년에나 완공되었고 2003년도까지는 도시락을 싸서 오는 학교였으며 그 즈음까지 겨울이면 온풍기 대신 석유난로를 썼다. 이듬해인 2005년 보다 못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냉온풍기를 구매해 배치했을 지경.[* 교정 안쪽에 위치한 대신중학교는 예외.] 바야흐로 구시대의 유물 같았던 학교였다. 80년대생 졸업생들은 격세지감, 혹은 괴리감이 들 정도. * 입학설명회 때 교복 재킷이 캐시미어 원단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받아보고 나면 암만 봐도 무슨 부직포 같다(...) 잘 때 덮고 자기엔 최고의 보온감을 자랑하지만. 게다가 묘하게 [[화투|패를 들고 싶게 만드는 배색]]인데 실제로 과거에는 야간자율학습 때 다른 반에 원정까지 가서 실천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 오량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 경관이 아주 좋으며, 대전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둔산동의 시청, SKT 빌딩 (이상 직선거리 5km) 과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및 [[스마트시티(아파트)|스마트시티]] (직선거리 약 8km), 멀게는 신탄진의 [[금강 엑슬루타워]] (직선거리 약 16km 이상)도 보인다.[* 제대로 경관을 보고 싶다면 기숙사의 계단을 이용해서 6층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을 추천 - 유리로 한쪽 벽면이 되어 있어 생각보다 괜찮다][* 다만 지금은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완공되어 신탄진 쪽 전망은 가린다.] * 벌레가 상당히 많다. 거미, 바퀴벌레, 곱등이, '''돈벌레''', 지네는 물론 '''도마뱀'''[* 복도에서 잡은 도마뱀을 학교에서 만든 D.I.Y 사육통을 이용하여서 키운 사례마저 존재한다....]까지도 출몰한다. 특히 1층, 2층에서 목격담이 많다. --기숙사는 좀벌레랑 같이 산다-- * 계단을 올라가기 매우 귀찮다. 나무 계단 77개, 콘크리트 계단 38개로 총 115개다. 현재는 백암관 및 신관 남측 계단을 제외한 모든 계단이 전부 회색 경사로로 바뀌었다.[* 상당히 가팔라서 다들 엘리베이터를 선호한다. 매일 아침과 쉬는 시간마다 엘리베이터가 터져나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비가 오면 꽤 미끄러워진다.] * 바로 옆에 위치한 남중인 [[대전대신중학교]]와 함께 운동장, 매점 등을 이용한다. 이 때문에 중고등학교의 체육수업은 서로 겹치지 않도록 최대한 조정하여 시간표가 짜여진다.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라서 교육정보원이 제공하는 홈페이지[* 'djsch.kr'로 끝나는 홈페이지를 말한다.]가 아닌 별도 홈페이지를 사용한다. * 교사들의 썰에 의하면, 한때 일반계 고교에 진학하는 여학생의 수가 정원보다 많아지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마침 대신중학교의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고, 교육청에서는 대신중학교 건물을 여학생이 사용하는 식으로 대전대신고의 남녀공학 전환을 진지하게 의논했다고 한다. 다만 교사들의 강력한 반발로 결국 실행되지는 못했고, 결국 아직도 남고로 남아있다. 아마 학교에서 계획 중인 신교사 건축 쯤은 되어야 남녀공학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 학교가 정말 넓다. 웬만한 학교들은 운동장 하나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 게다가 산에 위치해 있어 개구멍이 무지막지하게 많다. 기숙사 뒤쪽 산을 통해 새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다. 축제같이 학생들의 자유의지가 극에 달할 때에는 선도부원들을 총동원하여 통제하려 해도 구멍이 너무 많아 커버가 불가능하다. 특히 뒷문을 통해 일반 가정집으로 출입이 잦아 주민들의 원성이 있는 편. * 두 번째 쌍둥이 [[도전! 골든벨|골든벨]]이 나온 학교이기도 하며, 두 번째 도전 끝에 일궈낸 것이라고 한다.[* 이 때 엄청 환호했는지 세트까지 무너졌다.] 이후에 학교의 교육과정과 철학에 관련한 도서로 학교혁명이 나왔다. 입학 전에 읽어보라고 하기에는... * 43기 학생들에게 두발자유라고 홍보했으나 43기 학생들만 두발 규정이 있었던 적이 있다. 현재는 두발 규정(길이)이 사라진 상태. 현재 정확한 규정상으로는 펌과 염색을 제외한 모든 규정이 없어졌으나, 2020년대에 들어 사실상 펌에 대한 규정도 없어졌다. * 학생 대상의 공모전을 통해 기숙사가 Dream Island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대다수를 거리 순으로 배정한다. 등본에 기록된 자택 입구에서부터 학교 정문까지의 대중교통 소요 시간을 네이버 지도로 측정해서 점수를 매긴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지 않더라도 사회배려자 학생은 가산점이 있다. * 앞에서 언급되었듯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되기 이전, 일반고 시절에는 대전 지역에서 유명할 정도로 체벌이 심했다. 대신고 출신인 교사의 실제 증언을 들어보면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의 체벌과 부조리한 행위들이 최근까지 당연시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바뀌면서 이런 체벌이 사라졌다. --그 바이러스-- 로 인한 온라인 클래스, 그리고 과제 부여식 수업이 된 만큼, 학교에서 수업시간을 제외하면 그 어느 때나 휴대폰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업 중에도 노트북과 태블릿[* 특히 2022학년도부터는 아이패드가 지급되며 아이패드의 사용은 되려 권장된다.]의 사용[* 단, 만약 다른 '짓'을 하다가 걸리면 당연히 압수조치에 처한다.]을 허가해주는 분위기로 들어서면서 교과서 대신 노트북 혹은 태블릿을 활용해 수업을 듣는 사례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이런 여러 사례들을 보면 대전의 고등학교들 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진보적인 학교이다. 아마 이사장의 강력한 개혁 의지 탓이 컸을 것이다. * 다른 고등학교들이 그러듯 학생들의 흡연에 대해 엄격하다. 과거엔 체벌을 통해서 많이 교화를 했지만, 최근엔 체벌이 사라지면서 다른 대안인 봉사활동이나 정학, 심하면 퇴학 등 제도적인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모순인 점은 학교 측에서 흡연을 엄격하게 막고 학생들을 나무라면서 몇몇 교사가 학교 내에서 흡연을 한다. 학교는 법률상 명백한 금연구역이다. 교사, 학생, 외부인 그 누구도 흡연이 불가하다. 교직원들 사이에서도 이런 교직원을 보면 학생들이 뭘 배우겠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고 한다. * [[학생부 종합전형]]을 입시 전략의 중점으로 삼는 만큼 비교과 활동을 중요시 여긴다. 본래 11시까지 진행되는 야자를 9시 50분에 종료되도록 고치고(2020년 기준 야자 종료 시간 9시 정각[* 수행평가를 위한 시간이 없다는 학생과 학부모의 항의에 따라 조정되었다.] ‘하브루타 수업’, '거꾸로 교실'이라는 수업 방식을 다수의 교과수업에서 채택하여 학생이 수업하고 교사는 관찰하거나 부연설명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꾸로 수업은 사라지다시피 했으며, 현재는 일부 교과에서의 발표식 수업으로 남아 있다. * 코로나 이전에도 입학 시 학생마다 교육용 Google 계정을 지급했다. 해당 계정은 교육 관련 기능이 무료이며, '''[[구글 드라이브]]가 용량 무제한'''이므로 잘 사용하도록 하자. * 2017년 [[도전 골든벨]] 880회(광복 72주년 특집 역사, 통일 골든벨)에서 대전대신고 최초로 3학년 이제형 학생이 대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기도 하였다. * 2017년 6월 19일부터 갑자기 야간자율학습이 21시 50분까지로 줄어들었다. 즉 3학년도 21시 50분에 끝났다. 하고 싶은 학생에 한해 11시까지 불이 켜져 있지만 그렇게 많이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장 큰 이득을 본 것은 기숙사생이다. 기숙사는 학생들의 귀사 시간을 10시 30분으로 조정했고 사생들은 이에 보답하듯 CU의 매출을 더 올려 주었다. 그러나 2018년 3월 5일부터 다시 22시로 조정되었다. 2020년에는 야자 종료 시각이 21시로 정해졌으며, 2023년까지도 9시 야자 종료가 유지되는 것을 보면 야자 9시 종료는 그대로 유지될 듯 하다. * 학생부종합전형 집중 공략 학교답게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 2017년에는 서울 소재 모 대학교가 3학년들의 모의고사 성적을 요구했을 때 거절한 적이 있다. * 2018년 입학생들부터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하여 수업하고 있다. 이전까지 의무적이었던 야간자율학습도 주 단위로 신청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현재는 석식 문제로 월별로 신청하게 되었다. 다만 1학년은 반강제라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추정.] * 학교 등교길에 은행나무가 쭉 깔려있어 아름답다. 다만 가을이 되면 은행이 너무 많이 떨어져 냄새가 아주 죽을 맛이다. * 겨울에는 육교부터 빙판길이 형성되어 학생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이 좋으면 언덕길을 썰매 타듯이 내려올 수 있다. * 2020년 신입생 경쟁률 1.33:1을 달성했다. 미달이었거나 혹은 인원이 딱 맞게 들어왔던 이전과 달리 꽤나 많은 학생이 지원했다. * 2021년 제작되어 2023년 공개된 웹툰 기반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드라마)|방과 후 전쟁활동]]의 촬영장소로 선정되었다. 2021년 7~9월에 건물 본관과 운동장, 급식실 등에서 촬영했다.[* 또한 1학년 교실 일부를 분장실과 대기실로 활용했다.] 막판에는 새벽에 촬영하다가 조명을 너무 밝게 하여 기숙사생들에게 잠 못 이루는 밤을 선사하기도(...) * 2021년 10월 변압기 고장으로 약 두 교시를 전기 없이 수업하였다.[* 부품이 근처에 없어 신탄진에서 구해왔다고 한다.] * 2022학년도부터 애플코리아 스마트 교육 협력학교로 지정되어 1학년과 2학년 전원에게 [[iPad(9세대)|아이패드]], [[애플 펜슬]], 키보드 케이스를 지급한다. 단, 2023년 입학생부터는 선배가 쓰던 아이패드를 물려받게 되어 2학기나 돼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대전대신고 [[마이너 갤러리]]가 존재한다. 학교 내의 사건사고들을 다루는 동시에 각종 뒷담도 올라온다(...) * 2023학년도 신입생 경쟁률 1.14:1을 달성했다. 전년도와 동일한 수치이다. 또한 이 해 신입생부터 면접 평가가 부활되었다. * 성적이 [[리로스쿨]]과 [[NEIS]] 두 군데에 동시에 올라오는 것이 아니므로, 성적을 빨리 확인하고 싶은 학생은 두 곳을 수시로 확인해 봐야 한다. 다만 2023년부터는 리로스쿨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대신 슈퍼스쿨을 사용한다. 게시판과 과제 접근성이 좋아진 것 말고는 크게 변화한 것이 없다.] 그냥 성적 통지표가 배부되기를 기다려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