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차화기 (문단 편집) == 현대 == [[파일:attachment/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15.jpg]] 현대에 이르러서는 전차의 중요도가 더 높아지면서 항공폭격, 포병사격, 공격헬리콥터, 대전차미사일, 철조망과 대전차장애물까지 사실상 모든 무기체계가 적 전차를 저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이에 따라 보병의 대전차전 능력도 강화되고 있긴 한데, '''작전이 제대로 돌아가면 보병이 적 전차와 만날 일이 없어야 정상'''인 만큼 대전차화기는 (대전차전 능력은 보험 정도로 생각하고) 장갑차나 화집점을 격파하는 '보병용 대포'로 중시되는 판국이다. 그러나 보병 대전차화력의 강화에 따라 전차에 요구되는 방어력과 방어기술 수준은 계속 높아졌으며, 전차 자체의 가격이 비싸져 대량 배치가 어렵게 되었다는 점에서, 아측 보병의 대전차화기 대량 배치는 전략적으로 적 전차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최신형 전차를 격파할 수 없다고 대전차화기를 포기했다가는 한 급 아래의 구형 전차나 장갑차가 날뛰는 것을 저지할 수 없으므로, 필요성은 결코 낮지 않다. 현재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대전차 로켓은 냉전당시 '혁명 수출'로 인해 중동에 널리 퍼져 있는 [[RPG-7]]이며, PG-7VM HEAT / PG-7VR 탠덤 탄두같은 다목적 탄두를 갖춰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적 전차나 장갑차를 격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OG-7V 대인파편유탄을 이용해 시설, 토치카, 적 보병 모두를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는 그 미군마저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구르다가 '''높은 화력, 고명중율, 경량, 재사용 가능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싼 지원화기'''를 내놓으라고 날뛴 끝에 다른 것도 아닌 RPG-7을 도입해 사용한 판국이다. 물론 무유도 로켓은 전차에 가까이 접근해야 하고 전장상황이나 사용자의 긴장 등 많은 요소로 명중율이 크게 낮아지므로 안전거리에서 정확하게 적 전차를 격파하기 위해 한 발에 1~2억 원씩 하는 [[FGM-148 재블린]] 같은 능동유도식 보병휴대 대전차미사일까지 개발되었다. [[대한민국 국군]]도 독일에서 개발된 [[판처파우스트 3]]을 보병용 대전차화기로 운용하며, 기존 TOW나 구식 무반동포를 대체하기 위해 [[현궁]]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을 자체 개발하였다. 그런데 재블린이나 현궁 계열은 가격이 워낙 비싸고 무게도 무거워 대량으로 배치할 수가 없으며, 전차 이외의 표적에 사용하기도 뭔가 아쉽다. 따라서 보병용으로는 정밀한 유도장치를 장착한 계열도 많이 개발되었다. 몇 초 정도 적 전차를 조준하면 속도를 측정해 포탄 도달 시 맞추기 위한 예상 조준점을 표시하고 공중에서 전 전차의 자기장을 감지해 상면을 타격하는 등의 방식으로, 회피기동하는 표적은 맞히기 힘들지만 정지표적이나 기습 정도에는 효과가 크게 높아진다. 이쯤되면 '유도'가 안 돼도 미사일로 취급하는 듯. 한국이 연구하던 [[K.LAW]](한국형 경량 대전차화기)은 개발 포기되었으나, 현궁 개발 이후 재블린급의 값비싼 3세대 자동유도 미사일을 아무데나 쏴대는 것은 역시 부담이므로 2018년 현재 신형 대전차로켓의 개발이 타진되고 있다. 특히 한국군은 냉전형 중후장대 무기체계를 유지해야 하는 안보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대전차로켓의 대전차 교전능력을 중시하는 것이 현황. 여담으로 보병분대 단위에서 최대화력이 유탄인 한국군이 RPG-7을 분대단위로 보유하는 북한군보다 열세라는 분석이 있기 때문에 대전차화기에 대한 관심이 포기되지는 않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