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정봉환 (문단 편집) == 대정봉환의 내용 == * 원문 > 臣慶喜謹而皇國時運之沿革ヲ考候ニ昔 王綱紐ヲ解キ相家權ヲ執リ保平之亂政權武門ニ移テヨリ祖宗ニ至リ更ニ 寵眷ヲ蒙リ二百餘年子孫相承臣其職ヲ奉スト雖モ政刑當ヲ失フコト不少今日之形勢ニ至候モ畢竟薄德之所致不堪慚懼候况ヤ當今外國之交際日ニ盛ナルニヨリ愈 朝權一途ニ出不申候而ハ綱紀難立候間從來之舊習ヲ改メ政權ヲ 朝廷ニ奉歸廣ク天下之公議ヲ盡シ 聖斷ヲ仰キ同心協力共ニ 皇國ヲ保護仕候得ハ必ス海外萬國ト可並立候臣慶喜國家ニ所盡是ニ不過ト奉存候乍去猶見込之儀モ有之候得ハ可申聞旨諸侯ヘ相達置候依之此段謹而奏聞仕候以上 * 현대 일본어역 > 陛下の臣たる慶喜が、謹んで皇国の時運の沿革を考えましたところ、かつて、朝廷の権力が衰え相家が政権を執り、保平の乱(保元の乱・平治の乱)で政権が武家に移りましてから、祖宗(徳川家康)に至って更なるご寵愛を賜り、二百年余りも子孫がそれを受け継いできたところでございます。そして私がその職を奉じて参りましたが、その政治の当を得ないことが少なくなく、今日の形勢に立ち至ってしまったのも、ひとえに私の不徳の致すところ、慙愧に堪えない次第であります。ましてや最近は、外国との交際が日々盛んとなり、朝廷に権力を一つとしなければもはや国の根本が成り立ちませんので、この際従来の旧習を改めて、政権を朝廷に返し奉り、広く天下の公議を尽くした上でご聖断を仰ぎ、皆心を一つにして協力して、共に皇国をお守りしていったならば、必ずや海外万国と並び立つことが出来ると存じ上げます。私が国家に貢献できることは、これに尽きるところではございますが、なお、今後についての意見があれば申し聞く旨、諸侯へは通達しております。以上、本件について謹んで奏上いたします。 * 한국어 번역 > [[메이지 천황|폐하]]의 신하된 [[도쿠가와 요시노부|요시노부]]가 삼가 황국(皇國: [[천황|임금]]의 나라) 시운의 연혁을 고려한 바, 과거에 조정의 권력이 약해지자 [[후지와라#s-2.3|재상 가문(相家: 섭정, 관백을 비롯한 여러 귀족들)이 집권]]했고, [[가마쿠라 시대#s-3.1|보평의 난(호겐의 난과 헤이지의 난)으로 정권이 무가로 옮겨져]], 조종(祖宗: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이르러서 더욱 더 총애를 받아, [[도쿠가와 막부|2백여 년 후손이 그것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도쿠가와 요시노부|제]]가 [[쇼군|그 직]]을 받들어 왔는데, 정치의 부당함이 적지 않았고, 오늘날의 형세에 이르게 된 것도 전적으로 제 부덕의 소치이오니, 몹시 창피스럽기 그지없는 바입니다. 하물며 요즘은 외국과의 교제가 점점 활발해져, 권력을 조정에 하나로 모으지 않으면 나라의 근본이 성립되지 않을 것이니, 이제 [[도쿠가와 막부|종래의 구습]]을 고쳐 정권을 조정에 돌려드리오며, 널리 천하의 공의를 다해 성단(聖斷: [[천황|임금]]의 거룩한 결단)을 받들어, 모두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함께 황국을 지켜나간다면 반드시 해외 만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최선이긴 하오나, 아울러 향후에 관한 의견이 있다면 듣겠으니 진술하라고 [[다이묘|제후]]에게는 통보해두었습니다. 이상, 본건에 대하여 삼가 아뢰옵나이다. 관용 일본어 특유의 문어체(소로분, 候文)에다 언급하는 내용 자체가 직설적으로 말할 내용은 아닌지라 매우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어 적당히 보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현실적으로 이전까지 천황의 권위는 0에 가까웠으며, 막부가 일본 정부의 역할을 해오고 있었는데 그걸 '그동안 천황이 허수아비였으나, 이제 상황이 이러니 권력을 돌려준다'고 대놓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