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조영(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장산해 === '''장산해'''[*오리지널] ([[임선택]] 扮)[* 이 배우는 삼국기에서 대조영을(!!) 맡았다.] 고구려 태학 사범 출신의 재상. 당연히 가상 인물이며, 원작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고구려 태학의 사범으로 있을 당시 친 연개소문 계열의 문신으로 그려진다. 주로 검모잠과 다니며, 개동이 시절의 대조영을 비호한 관료이다. 대조영이 연개소문의 노비로 있다가, 연개소문이 묵인한 가운데 아버지를 찾으러 고려성으로 향한다는 말을 꺼내자 위험하다며 처음에는 만류했지만 대조영의 굳은 의지를 보고 오히려 격려해준다. 668년, 고구려가 평양성 전투에서 패전하자, 백성들을 모아 평양성을 빠져나간다. 고구려 멸망 후 흑지라는 맹인을 가장해 평양성 인근 걸인촌에서 대당 운동을 주도하였다. 걸인촌에는 역병이 도는 것으로 알려져 왠만한 이들을 잘 접근하지 않으려 했는데, 사실 이는 시체에다 반점을 그려넣어 역병이 도는 척 하는 것이었다(훗날 영주에서 다시 한번 쓰지만 그때는 이검에게 들키고 만다[* 이검 역시 처음엔 진짜 역병으로 생각했지만 우연찮게 얼굴을 손으로 닦다가 묻은 붉은 인주를 발견하고서야 눈치를 챘다]). 당시 흑지라는 이름 아래로 규합했던 항당 세력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요동의 항당 세력, 평양의 흑지 세력, 중모산의 검모잠 세력 3개의 대표적인 항당 세력 중 당시 평양에 있던 안동도호부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안동도호부 내에 있던 모든 당군이 흑지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었고 백성들도 흑지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평양 항당세력과 중모산의 항당세력은 일정 수준 이상 교류를 하고 있었으며, 군사훈련을 하는 중모산 세력과의 규합으로 평양의 흑지가 더욱 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안동도호부에 사로잡히고 시간이 지나 대조영이 안동도호부를 빈집털이 할 때 장산해를 비롯한 고구려인들을 모두 구출해낸다. 이후 검모잠을 위시로 한 중모산 항당 세력이 3개의 대표 항당 세력을 흡수하여 안승을 왕으로 추대, 고구려국을 선포한다. 신라의 도움을 받은 괴뢰국의 성격이 짙었지만 국가 건립을 지지했고, 문신의 수장격으로 자리한다. 하지만 신라와 고구려국 사이의 갈등에서 [[고안승]]이 배신했고, 검모잠, 온사문, 이기우 등의 주요인물들이 모조리 피살당한다. 이때 유일하게 생존한 고구려국의 요직자였다.[* 검모잠이 고안승과 신라군에게 처형되는 것을 숨어서 지켜봤다.] 이후 대중상과 만나 대중상과 함께 다녀 동명천제단 활동의 본진에 자리한다. 주로 하는 일들은 행정적인 일이라고는 하나, 백성들 사이에 들어가 민생을 살피는 일로 보인다. 대조영이 동명천제단 활동의 최종 목표로 대중상이 그동안 키워온 병력들과 함께 요동성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갖자, 대중상과 고돌발이 본진에서 이탈하게 되고 무염과 함께 남아 그들을 지원할 계획을 갖다가 이문에게 사로잡힌다.[* 본인이 대중상이라고 주장하며 죽이라고 하지만 검을 잡은 손이 아니라며 이문이 간파한다.] 보장왕, 대중상 등과 함께 장안성으로 압송되는 중 대조영이 구출을 시도, 대중상과 함께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 보장왕과 대조영은 이문의 포로가 된다. 귀부산에서 대조영이 이문을 사로잡게 되자 대중상이 대조영에게 항복을 종용하기로 한다. 대중상은 이때 장산해를 설인귀에게 볼모로 준다. 대중상이 충분히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라는 연출이다. 대조영 세력이 당나라를 탈출하며 영주로 가게 될 때, 장산해는 미리 영주 지역의 고구려 유민촌으로 가서 그들과 교감을 한다. 대중상에게 유민촌장 방계를 소개시켜주기도 하며, 이들에게 환대를 받는다. 대조영이 거란과의 동맹을 성사시키고 세력을 키우고자 대중상과 함께 동모산으로 간다. 이때 영주의 고구려 유민들에게 '''반드시 돌아와 고구려 땅으로 같이 갈 수 있게 해주겠다.''' 라는 약조를 했고, 그들을 잊지않고 민생을 살펴주겠노라는 뜻으로 장산해가 남는다. '''10년 뒤'''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들을 데려오고자 거란으로 들어갈 때까지 장산해는 그곳에 남아있었다. 10년간 고구려 유민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살피고 계속해서 믿음을 주었다는 것이다.[* 이는 결코 폄하될 일이 아니다. 10년간 본영과 먼 곳에서 민생을 살핀다는 것은 대조영 세력이 다시 돌아올까라는 의문을 가진 백성들에게 지속적으로 믿음을 줘야했고, 고구려 유민들 역시 그를 신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계와 함께 고구려 유민들의 민생을 살피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유민들을 요동으로 보내는 일을 성공한 뒤 동모산으로 가게 된다. 발해 건국 이후에는 재상으로 임명되어 문신들의 수장이 된다. 극중에서 주로 하는 일들은 전부 자잘한 일들이다. 첩보라든가, 유민촌 내 민원 처리 같이 사무적인 일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