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조영(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기타 === * '''지명천''' (장기용 扮) 연개소문의 부장. 무장들 중에서도 지위가 높은 자로 양만춘 사후 비슷한 지위의 인물이 대중상이나 고사계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당시 대중상은 양만춘의 후임으로 안시성의 성주였고 고사계 역시 요동 군권에 있어서 양만춘 다음가는 2인자였다.] 높은 지위인 것으로 보이며, 연개소문의 중원 정벌 때도 공을 세운다. 이후 제3차 여당 전쟁 때 온사문, 이기우와 함께 검산성에서 이세적이 이끄는 당나라군의 남하를 막았고, 당나라군도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러나 안시성을 공격하던 설인귀가 안시성의 고구려군을 낚은 후, 몰래 남하하여 검산성을 기습하였고, 지명천은 설인귀와의 [[일기토]]에 패배하고 결국 홍패의 칼에 맞아 전사한다. 제3차 고구려-당 전쟁 때 당나라와 싸우다 전사한 것을 미루어 보아 술탈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보인다. * '''[[온사문]]''' ([[이원발]] 扮) 연개소문의 부장. 고구려의 장수로써 고구려가 멸망하자 검모잠의 고구려 부흥운동에 참여한다. 하지만 [[고안승]]이 배신을 하게 되고 그 때 기습한 신라군들과 싸우다 보자기에 싸여서 사망했다. 그 유명한 온달 장군의 손자인데 KBS 홈페이지에는 마치 온달 장군과 동일인물인 것처럼 서술되어 있었다. * '''이기우''' ([[이계영]] 扮) 연개소문의 부장. 온사문과 마찬가지로 고구려가 멸망하자 검모잠의 고구려 부흥운동에 참여한다. 하지만 고안승이 배신을 하게 되고 온사문과 마찬가지로 기습한 신라군들과 싸우다 중과부적으로 사망했다. * '''고사웅''' ([[박동빈]] 扮) 요동성의 장군. 극 초반 고사계를 따라 당나라군을 막아내지만 대중상이 고려성으로 가고부터는 전혀 안 나온다. 심지어 자막도 표기되지 않는다. 대본을 보면 이후로도 출연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대체 왜 짤렸는지는 불명. * '''부지광''' ([[박지일]] 扮)[* [[정도전(드라마)]]에서 [[이색(정도전)|이색]]을 연기하였다.] '''어떠한 것도 배반하지 않은 고구려의 충신''' [[파일:부지광.jpg|width=500]] 안시성의 장수이자 이해고의 부친. 귀족 집안인 부씨 가문 출신으로, 대중상과는 오랜 친구 관계였다. 제1차 여당 전쟁 당시 백암성주 손대흠이 당나라에 항복하였는데 부지광은 안시성에 있었던 반면 그의 가솔들은 백암성에 있었기 때문에 모두 사로잡힌다. 당나라군은 항복을 거부한 부씨 가문 일원들에게 가혹한 고문을 가했고 나중에는 부지광과 내통을 시도한다. 헌데 이를 대중상이 알아채고 부지광을 의심하게 된다.[* 항복한 손대흠이 양만춘에게 당나라와 내통하는 자가 있다며 슬쩍 알렸고, 이에 양만춘은 대중상에게 은밀히 내사를 지시한다. 그런데 성문을 열라고 부지광을 설득하다가 딱 걸린 것.] 충을 선택하면 아버지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을 죽게 만든 불효를 저지르게 되며, 효를 선택하면 반역자가 되는 상황에 절망한 부지광은, 결국 계략을 역이용해 당나라군에 피해를 입히고선 자신은 죽음으로서 죗값을 씻기로 결심한다. 각종 계획과 대중상에게 자신을 죽여야지만 역계략이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밀서를 대중상에게 보내지만, 결국 밀서는 대중상이 아닌 양만춘에게 먼저 전달되고 만다. 미처 사실을 알지못한 대중상은 부지광을 배신자로 오해하고 처단한다. 하지만 부지광이 전력을 다해 싸우지 않고 일부러 대중상의 칼에 맞아 최후를 맞이하자 대중상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고, 뒤늦게 달려온 고사웅에게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자 애통해한다. 이후 양만춘은 침착하게 역계략을 성공시키며 당나라 선발대를 몰살시킨다. 훗날 이해고에게 대조영에 대한 원한과 복수심이 깊어지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으며, 훗날 이해고는 천문령 전투에서 대중상의 숨통을 끊어버린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부지광의 진정한 뜻을 저버린 것이라는 게 아이러니. 거기다 대중상은 이해고가 부지광의 아들인 것을 몰랐다가 이해고에게서 듣고 알게되자[* 대중상은 이해고에게 부지광의 진심을 전하며 충고+경고했을 정도다.] 자신을 죽이라고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이해고는 살려달라고 애걸하라고 빌라고 열폭하기까지 했다. 아무튼 부지광의 역계략과 죽음은 이후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하나는 이해고와 대중상 부자간의 악연이 시작되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당시 탈영병이던 설인귀가 이때를 이용해 출세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역계략에 낚여 대패한 당나라군이 고구려군에게 추격당하여 전멸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설인귀 혼자 달려들어 고구려군의 추격을 막아내 강하왕을 살려냈고 이에 감동한 당 태종이 설인귀를 중용한 것. 초기에만 등장한 조연이었지만 상당한 파장을 남겼다.[* 참고로 언급 및 등장이 적어서 자세히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중상의 오랜 친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대중상의 오랜 라이벌 중에 한 명인 점을 볼 때 부지광 이 양반 역시도 전성기였다면 1 VS 1 대결에서는 아들인 이해고는 물론 이해고보다 강하다는 대조영조차도 손쉽게 제압할 수 있는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인 것을 알 수 있다.][* 뿐만아니라 이 양반의 라이벌인 대중상이 전성기였다면 대조영과 이해고 두 사람이 한꺼번에 덤볐어도 별 문제 없이 제압을 할 수 있던 것을 보면 대중상의 라이벌이던 부지광 이 양반 또한 같은 행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