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조영(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손만영 === '''[[손만영]]''' ([[조인표]] 扮)[* [[태조 왕건]]에서 김언을 연기했다. [[광개토태왕(드라마)|광개토태왕]]에서는 [[모용수]]의 아들인 [[모용희]] 역을 맡았다.] [[파일:손만영.jpg|width=500]] 이진충의 처남이며 거란의 제 2인자. 이진충의 참모로 활약한다. 이진충이 거란의 독립을 모의하자 바로 달려오는 등 거란국 건국에도 일조했다. 이 때문에 분노한 측천무후에게 이름이 손만'''참'''으로 바뀌는 수모[* 만 대에 걸쳐 베어 죽이겠다는 뜻이다.]를 겪는다. 무조건 매형인 이진충을 믿고 따르지만 권력에 대한 야심이 큰 인물로 후반부에 가서 이진충이 자신의 뒤를 이어 초린을 가한으로 세우려는 생각을 알게되자 크게 분노하며, 다음 대권은 나의 것이라고 얘기하였다. 이진충이 거란국을 구한 대조영을 신임하자 무조건적인 충성으로부터 빗나가기 시작하며 이에 불만을 품는다. 때마침 주변의 간계로 이검이 이해고의 아들이 아닌 대조영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고구려의 후예 대조영이나 그의 핏줄 이검등 고구려 세력에게 거란을 빼앗길까 불안해한다.[* 이상한건 주변에서 뭔가 증거를 들이대고서 이검을 대조영의 아들이라 말한 것도 아닌데 이를 곧이 곧대로 믿어버린다. 사람이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그 전부터 손만영이 의심하는 장면을 넣었더라면 개연성이 있었을 것이다.] 결국 반란을 일으키지만[* 이해고도 그렇고 여러 인물들이 손만영이 반란을 일으킨 사실을 믿지 못하며 의심하게 된다. 이진충마저 자신과 거란에 충실한 그가 반란을 일으킨다는 사실에 놀랄 정도로 그는 거란과 이진충에게 충성을 하던 인물이었다.] 초린과 대중상의 활약으로 반란은 진압되고 이진충에게 용서를 받는다. 이진충이 죽은 뒤 그의 뒤를 이어 거란국의 황제로 즉위하지만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이해고, 신홍의 말에 넘어가 대조영과의 동맹을 깨고 돌궐의 교란작전에 넘어가 돌궐을 우습게 보는 트롤링을 연달아 저지른다. 대조영과의 동맹을 유지하고 돌궐의 조공을 의심하고 견제했더라면 거란은 멸망하지 않았다. 거란국이 커지고 묵철의 돌궐이 조공을 바치자[* 묵철은 이미 당나라와 연합하여 거란을 방심시키기 위해 연기를 하고 있었다.] 오만방자해져서 사자로 온 이넬에게 모욕을 주기도 하는데 이해고가 원정을 간 사이 당나라•돌궐 연합군이 쳐들어와 영주성이 함락되는 위기를 자초한다. 정신을 차리고 필사적으로 영주성을 방어하지만 협력 부족인 습족과 해족이 배신을 때린데다가[* 습족과 해족 병력까지 합치면 3만은 되기 때문에 충분히 돌궐을 막을만 하지만 이해고가 대조영에게 털린 상황이라 버틴다 하더라도 결국 패배가 확실한 상황이었다. 대조영과의 동맹을 깨뜨리고 전군을 밖으로 보낸 시점부터 거란의 운명은 이미 정해진셈.] 이해고의 원정군까지 대조영에게 패한 소식을 듣자 백성들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항복을 선택하지만 설인귀와의 맹약에도 불구하고 정작 묵철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그래도 영주성이 함락될때 백성들을 지키고 초린과 검이 거란 백성들과 대중상일행과 고구려 유민들이 무사히 빠져나갈수있도록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남은 군사들을 이끌고 돌궐군을 막아 그사이 초린과 검이 그리고 거란백성들과 고구려 유민들이 무사히 빠져나갈수있는 시간을 벌어주었다. 이 장면이 손만영의 전투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장면이다. 이후 돌궐의 포로가 되어 요하성까지 끌려왔다가 거란족 병사를 통해 초린에게 밀서[* 대조영에게 이검이 그의 친아들임을 밝히라는 내용으로 대조영의 성격상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자신들을 도우러 올 것이라 예상한 것이다.]를 남긴 후 요하성의 거란군을 격려하던 중 묵철이 던진 도끼에 살해당한다. 자신들의 황제가 참혹하게 죽는 모습을 지켜본 거란군은 크게 분기탱천한다. 그리고 손만영이 마지막으로 남긴 밀서를 통해 대조영이 이해고를 구하러 지원을 오면서 뜻한 바를 이루게 된다. 실제 역사에서는 이진충 사후 기주를 급습하였고 그 와중 자사 육보적을 죽이고, 동협석곡에서 왕효걸과 소굉휘의 군대를 대패시켰으나 당과 돌궐 연합군에 의해 대패하자 이리저리 떠돌던 중 가노에게 살해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