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중교통전용지구 (문단 편집) === 폐지 구간 === ||<-2> '''{{{+1 [[중앙대로(대구)|중앙대로]](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 ||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 배후상권 || [[동성로(대구)|동성로]] || || 길이(km) || 0.45 || || 폭(m)[* 보도 포함] || 22 || || 폐지일 || 2023. 11. 1. || 대구광역시는 잘 운영하고 있던 중앙대로 도심구간의 대중교통전용지구의 북편구간을 영구적으로 일반도로로 전환하였다. 이는 대구광역시청, 중구청의 중앙대로, 태평로 인근에 주상복합아파트단지 건축허가를 무분별하게 내주어 교통 혼잡이 발생하였고, 주변 상인들의 몰지각한 이기주의와 이 [[포퓰리즘#s-2.1|의견을 기어이 수용한]] 정치가들의 후진적인 자가용 위주 교통정책을 바탕으로 성사된 것인데, 2020년대 대구광역시 최대의 교통정책 실책이자 [[중우정치]]이다. 대구광역시는 일단 남북 교통흐름 상 혼잡을 막기 위해 남편구간은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유지한 채 북편지구만 해제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역북편에서 중앙로로 직진, 태평시장에서 중앙로로 좌회전, 곽병원에서 중앙로로 좌회전의 경우 노선버스만 가능하도록 현행 유지하며[* 즉, 일반 차량은 콘서트하우스에서 중앙로로 우회전, 228중앙기념공원에서 중앙로로 우회전 진입만 가능][* 해당 진행금지는 원래 '노선버스, 택시(21:00-10:00), 이륜차 허용'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 허용'으로 바뀌는 바람에 졸지에 원래 직진, 좌회전이 가능했던 택시와 이륜차는 더 이상 그렇게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 보행편의성을 위해 차로확장은 하지 않고 주정차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는 방침이지만, 선진적인 대중교통/보행자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퇴행하는 교통 정책에 지역 사회에서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해당 폐지는 교통 계획을 수립할 때 대중교통을 우선 확보하도록 하는 시조례를 전면으로 위배한 것이다. >'''대구광역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증진 기본 조례''' >제12조(대중교통시설의 체계적 확충) 시장은 교통관련 계획을 수립하거나 교통시설을 확충할 때에는 대중교통이 우선 확보되도록 하고, 시민의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한 조치를 마련하여야 한다. 중앙로 북편 구간 상인들은 당연히 환영입장을 냈으며, 중앙로 남편 구간 상인들은 남편 구간도 해제하라며 생떼와 억지를 부리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전용지구 자체의 존폐가 위태로울 지경이다. [[파일:대구대중교통우선지구.png]] 대구광역시 3차 대중교통 기본계획 보고서에서는 '대중교통전용지구'를 남북으로 연계하여 '대중교통우선지역'이라는 이름으로 도청교부터 영대병원네거리 구간까지 도심으로 접근하는 시내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표정속도를 늘리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적이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혈세로 용역을 발주해 만들어진 계획은 철저히 무시되었으며, 오히려 그 계획을 이행하기는 커녕 계획과 반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반절마저 폐지해버리는 행정정책은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다. 그러면서도 대구시는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높이겠다느니, 미래모빌리티를 선도하겠다느니 허울 좋은 말만 내뱉어가며, 실천은 눈꼽만큼도 하지 않고는 [[언행불일치]]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