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중심리학 (문단 편집) === 대중심리학에 혹한 [[심리학과]] 지망생 === 이런 대중심리학에 혹해서 "좋아, 내 길을 찾았어! 난 앞으로 심리학을 전공할 거야!" 라고 각오를 다지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개발서]]나 대중 교양서로 심리학 '''비슷해 보이는''' 것을 공부하기보다는 다음을 추천한다. 1. [[원격대학]]이나 정규 대학에서 제공하는 [[심리학개론]] 인터넷강의를 들어보거나, 정식 학술서적 심리학 개론 책을 읽어본다. 4년동안 지겹게 공부할 분야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30시간 정도의 시간투자가 그리 손해는 아닐 것이다. [[http://www.koreanpsychology.or.kr/publication/suggest_list.asp|한국심리학회 홈페이지에서 지망생들을 위하여 추천도서 리스트를 준비해두고 있다.]] 자신의 현재 처지와 관심있는 분야로 2단계 필터링을 해서 목록화하므로, 미래의 심리학도를 꿈꾸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 꿈나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적어도, 이상한 [[자기개발서]]나 '마음을 위로하는' 책 정도를 읽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1. 심리학과 졸업장만 따서 나갈 계획이 아니라 심리학으로 직업을 갖거나 심리학 연구자가 되기 위해서는 [[통계학]]은 '''필수'''이다. [[통계적 방법|심리학이 사람의 심리를 연구할 때 많은 부분이 통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많은 심리학과 학부생들이 "이건 내가 원하던 공부가 아니야" 라며 좌절한다. 통계학을 하고 싶지 않다면 심리학 대신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 1. 심리학 연구자가 되기 위해서는 [[영어]] 역시 '''필수'''이다. 심리학계에서 권위있는 논문의 80% 이상이 서구권 선진국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많은 심리학과 대학원생들이 언어의 장벽에 막혀서 좌절한다. 일단 산더미 같이 쌓인 영어 문헌들을 수용하거나 비판하며 내 것으로 소화해야 하는데, 이게 안 되면 두각을 드러내기는커녕 중간도 따라가지 못하고 낙오하고 마는 것이 이 바닥이다. 영어를 읽고 싶지 않다면 연구자가 되지 않는 것이 좋다. 1. 심리학을 좋아한다고 해서 꼭 심리학을 전공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열망이 전공할 정도까지는 아니라면 학부 전공은 자신이 원하는 다른 전공을 취득하고 [[부전공]], [[복수전공]],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사이버대학]] 등을 통해 심리학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니 "난 반드시 심리학과를 가야 해"라거나 "난 절대 심리학과를 가서는 안 돼" 같은 극단적인 판단보다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판단하는 게 좋다. 이런 사람들은 오히려 [[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를 전공하며 간접적으로 접하거나, [[경영학]]의 [[조직행동론]] 등을 통해 심리학적 지식들을 현장에 응용한다면 오히려 더 즐겁게 공부할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