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체역사물/한국 (문단 편집) === 2010년대 전반 침체기 === 2010년대에 [[웹소설]] 붐이 일어나면서 판타지나 무협 등 대여점과 함께 몰락했던 기존 장르소설들이 웹소설을 통해 부활하기 시작했으나, 대체역사물의 경우 그에 맞는 질적, 양적 성장을 즉각적으로 이루지는 못했다. 2010년대 초반에는 다루는 배경이 더 확장되어 '삼국 통일을 [[고구려]]가 해서 강대국이 되었다'라는 식의 한국이 정복을 많이 했을 때의 가정인 대체 역사 소설들이 2010년대 초반에는 많이 나오기도 했었다. 이런 소설들의 특징들은 [[무협지]]의 대체역사물 버전으로, 옛날 한국의 고대 왕국들이 일본, 중국 등의 주변을 제패했다는 설정들이 많았었다.[* 심지어 조선이 동북 아시아 전체를 집어먹고, 아시아를 커다란 연방으로 통일하며, 알래스카와 아메리카 서부마저도 먹어버린 소설도 있다. 더 나아가 지구 전체를 정복한 경우도 있다. 국내 대체역사물 독자들의 니즈 및 관심 자체가 한국에 있으니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상당히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서구권 및 일본 대체역사물과 상반되게 한국 대체역사물은 유독 한반도 및 그 주변만 다루고 비슷비슷한 국수주의적 한국만세 전개만 일삼는 등 문제가 좀 심각하다. 오죽하면 이에 대한 클리셰 비틀기로 옛날 한국이 아니라 옛날 북아메리카에 이동되었다는 식으로 폐쇄적인 설정 문제를 지적하는 [[북미의 한국]]도 나온 실정이다.] 작가가 그것을 원하지 않더라도 독자들이 요구해서 그렇게 만들기도 했었다. 이 시기에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대체역사소설은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로, 해당 작품의 대흥행을 기점으로 시작된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소설들은 '''삼국지물'''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형성했다. 다만 이러한 삼국지물의 독자층은 기존의 대체역사소설 독자층인 역덕들과 겹치는 점이 많이 없었으며 기존 대체역사물의 독자들인 [[역덕]]들이 아닌 삼국지 팬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러한 삼국지물의 흥행이 2010년대 초반 당시 침체됐었던 한국 대체역사소설 시장에 큰 활기를 불어넣지는 못했다는 한계가 있었다. 다만 저런 깽판물 규칙에서 벗어나 철저한 고증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 볼만한 작품들도 분명 존재는 했었다. 잘 안 팔려서 문제지(...). 농담이 아니라 [[리디]] 대체역사 판매량 순위를 보면 '''그야말로 쓰레기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결국 저런 삼류 깽판 대체 역사 소설들은 소비자 수요에 의한 판매 시장의 요구에 의해 만들어진다. 어쨌든 2010년대 초반에는 여러 웹소설 사이트에서 다수의 작품을 연재하며 출간되는 작품도 꾸준히 나왔었으나, 장르의 인지도가 과거만큼 크지는 않았었다. 2010년대 초반의 한국 대체역사소설은 삼국지물과 후술할 여성향 로맨스 소설을 제외한다면 저조한 인기를 바탕으로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한동안의 시기를 보냈었다. 이와는 별개로 [[여성향]] 웹소설에서는 [[로맨스 소설/한국|로맨스 소설]]의 한 갈래인 [[사극 로맨스]] 내부에서 주인공이 과거로 환생 또는 타임슬립하여 그 시대의 인물과 로맨스를 나누는 [[광해의 연인]] 등의 대체역사 로맨스물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삼국지물과 여성향 사극 로맨스를 제외하고 이 시기에 가장 두각을 드러냈던 대체역사소설은 [[김경록(소설가)|김경록]] 작가의 [[대한제국 연대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