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체통용화폐 (문단 편집) === [[귀금속]] === [[귀금속]]은 녹는점이 낮고 거의 녹슬지 않다는 특징 때문에 인류가 가장 먼저 만들어 사용한 현물통화이나, 생산량에 비해 통화수요량이 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대에는 도저히 감당해낼 수 없게 되면서 역할을 [[지폐]]에게 넘겨주고 실생활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대신 패물의 형태로 소장하게 되면서 역설적으로 '''어지간하면 가치가 낮아질 일이 없는 물건'''이 되었다. 때문에 [[부자]]라면 대개는 갑작스러운 상황변화에 대비해 재산의 일부를 [[귀금속]]으로 보유하고 있는게 보통이다.[* 대표적으로 시계나 목걸이 형태로 소지한다.] 무엇보다도 현대 통화시스템의 가장 기반이 되는 통화이니 이것을 거절하는 경우 자체가 드물기 때문. 다만 패물은 되팔 때 가치가 깎이는 게 보통이고[* 예를 들어 패션 소품으로 사용하는 장신구의 가격을 거기 들어간 금이나 은값을 기준으로 따지려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장신구류의 가격에서는 세공비나 브랜드가치가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 이를 귀금속으로 되팔 경우 큰 가치 저하를 피할 수 없다. (반대로 구입할 때는 같은 무게의 귀금속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장신구는 착용자가 불편하면 곤란하므로 무게나 크기 역시 너무 크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가치 저장용 귀금속으로는 썩 좋지 않다. 비상금으로 소장하는 귀금속의 경우 정교한 세공의 아름다움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순도와 무게가 중요하기에 투박하고 묵직한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 것. 극단적으로 말하면 [[금괴]]이고, 휴대하기 편하도록 반지나 목걸이등으로 가공하더라도 세공은 하지 않고 두껍고 투박한 형태가 좋은 것.], 재해상황이나 급처해야 할 때는 '''더''' 깎인다.[* 재해나 전쟁, 사회적 혼란상황등 귀금속을 급히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면 십중팔구 물자가 귀해져 물가가 폭등하였을 것이므로 귀금속이라 하여도 그 가치 폭락은 피할 수 없다. 다만 지폐등 신용화폐와 같이 완전히 유지조각이 되지는 않고 가치를 일부라도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