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탈출/평가 (문단 편집) === [[대탈출/좀비공장|좀비공장]] === ||<-3><#ffe400> {{{#333 '''열네 번째 에피소드 - 좀비공장'''}}} || ||<#0e0e0e> {{{#ffe400 '''탈출 성공 여부'''}}} ||<-2> {{{#BLUE,#6495ed ''' 대탈출 팀, PDS 완치자 전원 탈출 성공'''}}} || ||<-3><#ffe400> {{{#333 '''탈출 조건'''}}} || ||<-3> 구경도와 사자회 일원들을 물리치고 PDS 완치자와 함께 공장 탈출 || ||<-3><#ffe400> {{{#333 '''탈출 실패 분기점'''}}} || ||<-3> 대탈출 멤버의 좀비화 || ||<-3> 최종 탈출 직전에 사자회에게 체포 || ||<-3> 연구소로 도달하기 전 강호동의 팬던트 분실 및 파손 || 시청자들이 주로 짐작한 '희망연구소에서의 강호동 폭사 가능성으로 좀비 세계관이 등장할 가능성이 낮다'라는 의견과 현저히 반대되는 에피소드이다.[* 안대를 하고 세트로 들어갈 때 강호동에게만 걸어준 목걸이가 희망연구소에서 좀비가 되었던 것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희망이의 구출에 성공하였으므로 희망연구소 좀비들이 돌아왔다는 것이 아니면 폭사했을 강호동의 생존에 대한 설명이 매우 어려워지고, 실제로 대탈출 멤버들이 구한 치료자 또한 같은 목걸이를 차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강호동이 치료자였던 것이 밝혀졌다. 멤버들끼리 지나가듯 '치료제가 있어서 호동이 인간으로 돌아온 것으로 치자'라고 얘기했던 것을 정사로 채택한 듯.][* 물론 희망연구소편의 주석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탈출러들의 존재 자체가 스토리상 설명 안되는 에피가 대부분인만큼 강호동의 생존 & 치료 여부는 별 의미가 없다고 해석하는 편이 속 편하다.] 일단 무간교도소 등장 인물인 '구경만'과 형제 관계인 인물 '구경도'가 나오긴 했으나 교도소 에피소드와의 스토리적 연관성은 그다지 없다. 이로 인해 무간교도소의 시체 처리반의 업무나 시체들의 행선지에 대한 떡밥도 풀릴 가능성도 있었으나 나오지는 않았다.[* 실제로도 이 떡밥은 가능성이 낮았다. 폐병원&희망연구소에서 나온 PDS의 설정상(이름부터가 "'''부분적''' 사망 증후군"이다.) 살아있는 인간에게 감염되는 것을 전제로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미 시체인 경우에도 감염된다는 설정이 나올 가능성은 적었기 때문.] 당장의 연관성보다는 구경도가 이 에피소드에서 최후를 맞았기 때문에[* 다만 작중에 이미 치료제가 개발되었다고 하기 때문에 사지가 멀쩡하다는 전제 하에 구경도도 다시 치료받고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어보였으나, [[적송교도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구경도(사자회) 때문에 '''치료제가 소실되었다고 한다.''' [[자폭|스스로 재등장의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버린 것.]]] 구경만을 다시 등장시킬 후속 에피소드를 위한 여지를 남겨둔 것이 아닐지 추정해볼 수 있다. 그리고 시즌 4의 [[대탈출/적송교도소|좀비 에피소드]]에서 실제로 구경만이 등장하며 이 추측은 사실로 드러났다. 4화는 여러모로 흥미로운 부분이 많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미로의 경우 갖가지 장치를 걸어놓으며 탈출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협동심과 순발력이 발휘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두 번째 연구소에서는 스토리 전개를 위한 여러가지 장치를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파트에서는 사자회를 공격하는 요소까지 넣으며 권선징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자막 선정에 아쉬움이 있는데 좀비들에게 사자회가 습격당할 때 "비극적인 최후"라는 자막이 삽입됐으나 이들이 저지른 짓을 보면 비극적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제작진이 의도한 의미에는 비참하다는 단어가 적합할 것이다.][* 권선징악의 모습이 깔끔하게 나온 것에 호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까지의 대탈출 에피소드들의 악인은 [[대탈출/무간교도소|탈출러들이 탈출에 실패해버려서 권선징악에 실패했거나]](구경만) [[대탈출/조마테오 정신병원|제대로 소멸되지 않았거나]](천해명) [[대탈출/살인감옥|기절시키기는 하였으나 완전히 물리치지 못했거나]](박강인) [[대탈출/타임머신 연구실|악행 자체가 일어나지 않은일이 되었거나]](양지원)(그래도 여기는 아한에서 죽는스토리로 이어진다)등의 이유로 찝찝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기 때문. 그나마 태양여고 편에 나온 계수상은 조마테오 정신병원에서 카메오로 출연하여 후일담이 다뤄졌다.] 3, 4화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전체적으로는 탈출의 카타르시스가 매우 큰 편. 좀비 미로에서 탈출 과정과 마지막 구경도의 권선징악까지의 전개과정 자체가 매우 짜임새있게 나온지라 이 부분은 이전 좀비 에피소드인 폐병원 & 희망연구소보다 높게 평가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누구 하나 부족한 편 없이 용기있게 나서서 각자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여 진행되었고, 4화에서는 각 진행마다 시청자들이 좋아할만한 연출이 나와줬기 때문에 운 역시도 따라준 회차였다. 하지만 이전 좀비 에피소드들보다 수가 줄고 매우 쉬워진 퍼즐의 볼륨은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다. 초반은 엘리베이터, 후반은 비밀번호 말고는 이렇다할 퍼즐이 없었기 때문. 좀비 미로에서도 열쇠는 정직하게 바닥에 놓여있어 이를 얻기 위해 해야되는 양동작전이나 마지막 탈출 과정 등 작전을 세우는 것으로 퍼즐을 대체한 분위기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대탈출 시리즈가 추구하는 새로운 방향성이 될 수 있다. 일반 방탈출 카페에서도 접할 수 있는 논리 퍼즐도 중요하지만, 큰 세트와 세계관을 구성할 수 있는 방송 포맷에서만 할 수 있는 요소가 드러나야 차별화된 매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탈출러들이 공포 에피소드에서 워낙 겁이 많아 사고가 단순해지거나 아예 정지해버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줬기에 의도적으로 난이도를 조정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4화보다 3화의 진행이 매우 루즈했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다만, 이는 사무소 - 공장 - 연구소로 이루어진 구성상, 공장을 3화로 편입하면 4화의 진행이 대신 루즈해지기 때문에 일부러 사무소 파트를 늘렸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https://m.dcinside.com/board/escape3/11271?headid=&recommend=&s_type=all&serval=%EC%82%AC%EB%AC%B4%EC%86%8C|#]] 문남팀 출연까지로 잘라서 11화가 루즈했던 살인감옥과 비슷하게 후반부 진행을 속도감있게 하기 위한 희생이였다는 것. 3화의 느린 진행속도로 인해 무간교도소와 같이 탈출에 실패하는 바람에 분량을 최대한 늘린 것이란 의견도 나왔었다.] 그래서 3화만 나왔을 때는 평가가 그리 좋지 못했다가 4화가 나온 후 반응이 역전되었다. 초반부는 호평 일색이었지만 끝마무리가 좋지 못했던 [[대탈출/미래대학교|미래대학교]]와 정반대이다. 미래대학교는 위 때문에 좋지 못한 평가를 받지만 이 에피소드는 후반부의 카타르시스 덕에 좋은 평가를 받는 걸 보면 에피소드에서 끝마무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는 부분. 다만 4화에서도 해당 좀비공장이 왜 생겼는지, 그리고 PDS 바이러스를 왜 이연구 소장의 가족이 연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음 시즌에 좀비 이야기가 또 나오거나 혹은 시청자들에게 해석을 맡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즌 4 [[대탈출/적송교도소|좀비 에피소드]]의 시작으로 이를 이을 에피소드가 제작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