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통령경호처/역사 (문단 편집) === [[문민정부]] === 출범 초부터 군사정권 잔재 청산에 힘을 기울였던 문민정부에게는 경호 관련 분야도 예외가 아니었다. 우선 현역/예비역 장성이 맡는 것이 보통이었던 경호실장에 경호실에서 잔뼈가 굵은 [[박상범]] 경호관을 임명하였다. 박상범 실장은 별명이 ‘불사신’이었는데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8.15 저격사건]]과 [[10.26 사건]],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때 모두 현장에 있었으며 10.26 사건 당시에는 궁정동 안가에서 총을 맞았으나, 확인사살을 당하지 않아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문민정부 초기에는 군사적인 색채를 지우는 의미에서 경호실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그를 실장에 임명했지만 1년 9개월 정도 뒤인 1994년 12월에 다시 육군 퇴역 장군인 [[김광석(육군)|김광석]] 실장이 임명된다. 출범 직후인 1993년 3월 8일 [[1.21사태]] 이후부터 일반인의 통행이 통제되었던 청와대 앞길과 인왕산을 개방하였으며, 동년 7월 1일에는 [[10.26 사건]]의 현장이었던 [[궁정동]][[안전가옥]]을 헐고 그 자리에 공원을 조성하여 '무궁화 동산'이라 이름지었다. 그 외에도 1993년에는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근접 경호부대였던 [[27특공대]]를, 1996년에는 특정지역 외곽 경비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 33경비단과 30경비단을 통합하여 [[제1경비단]]으로 개편했다. 이들 부대는 과거 군사정권 시절 [[하나회]] 멤버들의 요직이기도 했으며 문민정부는 군사정권 잔재 청산 및 하나회 척결 차원에서 이들 육군 부대를 해체 또는 축소하고 [[경찰]]에 그 역할을 넘기게 된다. 전국에 5군데나 있던 이른바 '지방 청와대'라 불리는 대통령 별장을 [[청남대]]와 [[거제시]] 저도의 [[청해대]]만 남기고 모두 용도 폐기 후 해당 지자체로 이양했다. 청해대는 [[대한민국 해군]]의 휴양시설로 [[1993년]] 대통령 별장에서 공식적으로는 해제되었으나, [[2013년]] 현재까지도 해군이 관리하며 대통령 휴가가 없는 시기에는 해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쓴다고 한다. 물론 장병 및 그 가족이라 말해도 [[수병]]이나 [[해병|해병대원]] 및 그 가족이 쓰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간부]] 그것도 사실상 [[제독]]이나 [[장군]], 짬먹은 [[대령]]들과 그 가족 전용 시설이다. 참여정부 시절 청남대가 지자체에 반환되어 시민에 개방 된 뒤부터는 주로 청해대로 휴가를 많이 떠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특히 즐겨 찾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