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파(식물) (문단 편집) == 맛과 향 == [[파]]는 매운 맛과 쓴 맛이 강하며, 익히면 단 맛이 강해지는 등 다양한 맛과 강한 향을 보유하고 있기에 여러 요리에 널리 쓰인다. 오래 익히면 맛과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파 자체를 삶아 먹는 것은 적당하지 않지만 국물을 먹는 용도로 우려내는 것으로는 적합하다. [[중국 요리]]에서는 생강과 함께 볶아서 기름에 향을 입히는 기초적인 재료로 쓰이거나 [[볶음]]요리에 넣어서 볶아 먹는다. [[한국 요리]]에서도 국물요리의 건더기, 각종 구이의 고명, 양념[[간장]]이나 양념[[된장]]의 내용물 등 여러 용도로 널리 쓰인다. 독특한 향취가 있지만 다른 채소와 달리 파 자체만 따로 먹거나 단독으로 반찬으로 만드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탕,국, 찌개, 구이 볶음 따위에 어슷썰기로 썰어 넣는 게 대부분이다. [[파전]]에는 주로 [[쪽파]]를 사용하지만 지역에 따라 대파로 파전을 부치기도 한다. 가령 부산 해물파전은 부연설명이 없어도 기본적으로 대파가 들어간다. 다른 요리의 부재료가 아니라 단독으로 먹는 경우는 각종 [[꼬치]]구이 따위에 부재료로 끼워서 구워 먹는 경우. 파는 가열하면 단맛이 나면서도 아삭한 감이 살아 있어, 기름진 재료들 사이에서 입가심 정도로 먹는다. 그 외에도 고기 먹을때 먹는 파절이도 있다. [[한식]]에서는 [[마늘]]과[* 사실 오늘날 와선 마늘보단 양파를 더 선호하는 쪽도 있다. 사실 대파도 양파로 대신할 수 있으나 맛이 달라서 둘을 같이 넣는 경우도 많다.] 함께 필수적인 향신료로 쓰이는 채소이다. 특히 대파 들어가는 요리에는 많이 넣을수록 맛이 풍부해지기에 너무 많지만 않게 적당히 넣으면 좋다. ||<:> [[파일:external/b84a95e793cb5dd9d16af6377882e89c26e84d3cfc4b3bee338f43d8996608e7.gif|width=100%]] ||<:> [[파일:external/b19f644ef4fb9396bbd7e1b9dc8f82b3e1fa74c284db8f67ca7ebba19011ecea.gif|width=100%]] || 대파만 통으로 구워먹기도 한다. 겉이 숯이 될 정도로 바짝 구운 뒤 껍질을 벗겨 먹으면 맵고 아린 맛이 날라가고 은은한 단맛이 생긴다. 아삭한 식감도 일품이다. 쌈장이나 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화룡점정.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도 '칼솟타다'라는 비슷한 단품 요리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a8d0TP6qEI|스페인 현지 시식 영상]] 대파와 비슷한 '''칼솟(Calçot)'''이라는 [[채소]]가 있는데[* 외형상으로는 대파와 비슷하지만 분류상으로는 리크처럼 대파와는 친척뻘일 뿐 엄연히 다르다. Allium cepa, 즉 잎이 긴 [[양파]]의 한 품종이다. 참고로 [[지리적 표시제/유럽연합/스페인|지리적 표시제]]에 보호받는 품종이다.], 이를 통으로 구워서 먹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껍질을 새까맣게 태우고 벗긴 [[파프리카]], 살짝 볶은 [[아몬드]], [[마늘]], [[식초]], [[소금]], [[올리브유]]를 한데 넣어서 갈아 만든 [[https://youtu.be/Zt28V5nuCuA|로메스코 소스]]와 같이 찍어먹는게 보통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칼솟 만으로 축제를 벌일 정도로 해당 지역에선 인기가 많다. [[셰프끼리]] 시즌2 5화에 등장하여 국내에도 알려졌다. 칼솟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량한 함양파가 한국에서도 재배된다. 양파를 대파처럼 키우는 작물로 생긴것은 대파, 맛은 양파라고 한다. 파처럼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구워 먹거나 전으로 부쳐먹으면 맛있지만 국물에 넣으면 금방 흐물흐물해지고 향이 약해서 향신료로서의 대파를 대체하진 못한다고 한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food-taste/2021/04/24/QLFD3HJDHNGNRHJ3F7FAH5IA7Y/|겉보기엔 대파, 맛은 양파… 누구냐, 너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