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파 (문단 편집) == 주의사항 == 많이 쓰이는 식재료지만 파의 단위인 대파 한 단은[* 한 대(1개) 여러개 묶음인데, 사실 한 단이 1kg라는둥 2kg라는 둥 사람마다 정의가 좀 제각각이다. 보통은 1kg 기준으로 5~8개 정도 된다.] [* 재래시장에서 대파 온단은 4kg남짓이다. 그건 너무 많으니까 마트에서 파는 한 단은 그 반이 보통이고, 가정에서 한 번에 먹을 양은 다시 그 반이나 반의 반 정도다.] 부피가 크고 양이 꽤 많아서, 자취생이나 식구가 적을 땐 다 먹을 때까지 보관하기가 쉽지 않다. 애초에 부피 때문에 손질하지 않으면 보관할 곳도 마땅찮은데다[* 생으론 냉장고에 넣기도 힘들지만 넣어도 수분이 쉽게 잡히는 편이다. 그나마 1~2개 정도 필요한 만큼만 (대파분태마냥 짧게든 아니면 적당히 길게든) 잘라서 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아무 요리에나 그때그때 쓰면 되니 쓸만하다.] 서늘한 베란다나 창고가 있을 경우 여기 두기도 하지만 이것도 오래 놔두면 시든다. 그래서 시간이 점점 지나 시들거나 문제가 되는 부분 쳐내고 쓸 수 있는 부분만 쓰다보면[* 근데 핵심이 되는 흰 부분은 은근히 오래 가긴 한다.], 그냥 가성비 좀 떨어져도 적은 양 그때마다 사서 쓰는게 나을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법하다. 다만 대파가 그렇게 비싼 채소는 아니라서[* 2022년 전반기 식재료마트 기준 흙대파 한 단 1~2천원대 수준이다. (의외로 채소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대형마트보다 중형유통마트가 싼 경우가 은근히 많다.) 물론 2021년 전반기처럼 작황 부진으로 대파 가격이 3배씩 폭등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이진 않다. 우스갯소리로 파값 상승 시즌엔 재테크에 빗대어 '파테크'란 말을 쓰며 집에서 직접 재배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카더라.] 본인 사정에 맞게 쓰면 될 일. 만약 공간이 되고 귀차니즘만 극복 가능하다면, [[화분]]에 대파를 얕게 심고 [[물]]을 종종 주면서 수명연장을 시키는 케이스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YDNf1dCoFc|영상]]. 대파 뿌리를 잘라 화분에 심을 경우 다시 키워서 먹을 수도 있다. 기타 내용은 재배 문단도 참조. 꽤 많은 채소 장기 보관법이 그렇듯, 대파를 깨끗이 씻어 손질한 다음 충분한 크기로 잘라 지퍼백과 같은 밀폐용기에 넣고 [[냉동]]하는 방법도 있다. 쓸 때는 도마를 꺼낼 필요도 없이 그냥 가위로 잘라서 국이나 반찬에 넣으면 된다. 단, 식감 문제 등으로 일부 요리에는 쓰기 애매한 단점은 있다. 참고로 언 파는 쓰기 전에 녹이지 말고 그냥 언 상태에서 잘라 쓰는 것을 추천한다. 녹이면 파가 흐물흐물해져 손질하기도 곤란하고 진액도 빠지기 쉽기 때문. 아니면 식구가 적을 경우 그냥 저민 냉동 파를 사자. 식재료마트나 인터넷쇼핑으로 쉽게 구할 수 있다. 냉동 파는 국이나 찌개에 맛을 낼 때 그대로 넣으면 되지만, 파가 조금 들어가는 정도가 아닌 많이 들어가는 무침 요리에는 일반 파보다 별로일 수 있고, 볶음요리의 경우도 쓰기 애매한 편이다. 제육볶음 등 양념 때문에 눅눅한 볶음요리는 괜찮지만, 중국식 볶음밥같이 물기가 없는 볶음요리에 냉동 파를 쓰면 요리를 망칠 수도 있다. 파를 냉동하면 수분이 세포막을 뚫고 빠져나와 파 겉에 얼음 결정으로 맺히는데, 이때 다른 재료와 가열하면 이 물기를 다른 재료가 머금거나 물이 되어 팬 밑바닥에 고여 심한 경우 곤죽처럼 되어 버릴 수 있다. 기름을 강하게 달군 후 냉동파부터 충분히 볶아 물기를 날리면 좀 낫지만, 이 방법도 2가지 단점이 있다. 하나는 파의 향을 향미유를 통한 방법으로만 살릴 수 있고, 둘은 파가 얇은 재료이다 보니 가장 먼저 볶으면 마지막엔 새까맣게 탈 수 있다는 것이다. 고로 냉동파는 편리한 만큼 단점도 있으니 요리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하자. 참고로 요리에 들어가기 전 파의 맛과 향을 살리는 좋은 방법은, 볕 좋은 곳에 이틀 정도 널어놨다가 요리 직전에 썰어서 사용하는 것인데, 수분이 줄어들어 아삭함이 살며 향과 맛도 다소간 응축된다고 한다. 또 대파에 [[농약]]을 많이 친다는 말도 있는데, 농촌진흥청 답변에 의하면 유통과정에서 대파 잎에 농약이 묻어 있을 정도로 농약을 살포하여 판매할 수는 없다는 모양.[[https://www.nongsaro.go.kr/portal/ps/psz/psza/contentNsSub.ps?menuId=PS00078&pageIndex=1&pageSize=10&cntntsNo=207348&sType=sCntntsSj&sText=|#]] 그것도 흐르는 [[물]]에 씻으면 그만이라는둥 여러 의견이 있는데, 정 걱정되면 [[식초]]물에 한번 소독하고 헹궈주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