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퍼팀 (문단 편집) === K-CBAL팀, 롤러코스터팀(2023 시즌 ~) === 2022년 스토브리그를 거치며 이전 대퍼팀 핵심 멤버인 라스칼, 라이프와의 계약이 종료되고 빅라도 팀을 나갈 것이 확실시되면서 우려가 높았지만 기인과 리헨즈의 영입으로 전력을 회복하였고 비디디가 다시 한 번 복귀하며 네임 벨류에 있어서 상위권 라인업으로 꾸려지게 되었다. 선수들의 전반적인 연령이 10개 팀 중 가장 높아 늙은 대퍼팀 소리를 듣게 되었고, 대퍼 비율이 높아질 우려가 있으나 코치로서 능력이 확실히 검증된 정민성 코치의 영입으로 적어도 예전만큼의 대퍼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전의 롤켓단 밈하고 엮어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5251595581&listStyle=webzine|이런 짤]]도 나오는 중. 게다가 선수들의 닉네임 앞글자들을 따면 [[https://m.fmkorea.com/best/5253145428|K-CBAL]]로 되어 졸지에 욕쟁이 팀이 되버렸는데, 너무나도 그동안의 KT팬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적절한 찰진 어감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정작 노퍼팀은 원조 대퍼팀보다 평균 연령이 낮다.-- 그리고 스프링 2주차만에 누가 대퍼팀 아니랄까봐 '''4용 - 바론 - 장로'''를 [[김정현(2003)|1부 단독 주전 1년차의 신인]]에게 '''[[강타의 신|전부 스틸 당하고]]''' 지는 레전드 경기의 주역이 되었다. 그래도 다음 경기인 한화전에서는 반대로 2세트 합쳐서 단 2킬만을 내주며 압살해버리며 그래도 클래스가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바로 다음 경기였던 3주차 경기인 광동전에서는 자기들이 한화를 털었을 때마냥 압도적으로 터지고[* 심지어 이때 광동은 0승 4패로 10위 꼴찌팀이었다.] 4주차 경기인 디플러스전에서는 3세트 29분에 1.5만 골드 차이로 관광보내면서 자신들이 대퍼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6연승 중인 젠지 상대로는 1세트 발밴픽으로 털리더니 2, 3세트는 상대의 발밴픽을 상대로 압도적인 고점으로 무너뜨리며 갤주팀 인증을 확실히 했다.[* 더 웃긴 건 선수들뿐만 아니라 강동훈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텝까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는 것이다. 상술한 젠지전만 해도 1세트에서는 발밴픽을 해서 경기를 말아먹었다가 2, 3세트에서는 밴픽부터 압살하고 들어가는 등 매 세트마다 대퍼와 명장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것도 특징.] 5주차 종료 시점 경쟁팀이었던 젠지와 디플러스가 1패씩 누적하며 순위가 하락한 반등으로 KT가 2위를 기록하며 우승했던 2018 서머 이후 최고의 기록에 KT 팬들은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고, '경기를 하지 않아도 순위를 2계단 올리는 팀'이라는 유쾌한 별명까지 주어졌다. 그리고 6주차 디플러스와 T1전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둘 다 0:2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대퍼팀 어디 안 간다는 걸 증명하고, 바로 귀신같이 7주차에 젠지를 또 2:1로 제압하고 샌드박스를 2:0으로 관광 보내면서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바로 다음 2라운드 한화전에서는 1세트 좋은 경기력으로 압도해놓고 2세트에서 난데없이 [[1만 골드 클럽|거의 만 골드 차이를 벌려놓은 상황에서 단 한 번의 한타 패배로 넥서스까지 밀리는]] 대퍼를 저질렀다.[* 특히 이 상황의 전체적인 구도가 작년 서머 2라운드 샌드박스전 만 골드 역전 패배와 거의 유사했기에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팬들은 PTSD를 호소하기도 했다.] 다행히 3세트에서는 승리하며 매치승을 따냈으나 경기 후반 비디디가 다름 아닌 그 '''[[아지르]]'''로 토스 실수를 저지르며 상대 [[박도현(2000)|드레이븐]]에게 1,500 골드 가량을 헌납하는 장면이 나와 그야말로 팬들의 심장을 철렁이게 만드는 롤러코스터 팀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이 더욱 상승해 롤러코스터 팀의 스프링의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3승 5패, 승수로 디플러스를 제치고 3위를 달성하면서 대퍼팀의 2018 스프링 기록과 승수 및 순위, '''승점 및 득실 세트수'''까지 똑같은 타이 기록을 세워 자신들의 대퍼팀의 후계자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올프로에서 기인이 세컨드, 비디디와 리헨즈가 서드로 선정되면서 올프로가 정산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팀원이 올프로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직전엔 2020 스프링(당시 에이밍 세컨드, 보노 서드)과 2022 서머(당시 라스칼, 에이밍 서드)에 각각 2명씩 선정된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 샌드박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작년 서머의 1만 골드 클럽 가입 경기와 1라운드의 4연속 강타 싸움 패배 경기 등 악연을 깨끗히 청산하고, 에이밍의 다전제 전패 징크스까지 깨트리는 등 여러 면에서 KT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좋지 않았던 징크스까지 부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KT 팬들은 2019 ~ 2022 시즌까지의 처절함을 완전히 떨쳐내고 흥겨움에 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올프로의 경우 커즈와 에이밍도 경기력적으로 서드 자리에 충분히 선정될 만하다는 여론이 있었음에도 최종 순위 4위였던 디플러스의 캐니언, 데프트에게 밀려 선정되지 못했고, 리헨즈도 켈린에게 밀려 서드로 선정된 반면에 쵸비가 젠지의 최종 순위가 KT보다 높은 2위라는 것에 가산점을 받아 비디디를 제치고 세컨드에 선정되었기에 아쉽다거나 선정 기준이 불만스럽다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이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만난 T1과의 통신사 더비에서 풀세트 접전을 가더니 5세트에서 압도적인 리드를 쥐고도 조합의 포킹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다가 한타에 쓸려나가는 대퍼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한타에 쓸려나갔던 곳 중 하나가 대퍼존이라 대퍼의 역사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덕분에 '신들의 전쟁'이라 불린 대퍼팀과 SKT의 첫 대결을 잇는 역대급 명승부, '''제2차 신들의 전쟁'''을 만들어내며 LCK 팬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엄청난 명승부에 2017 시즌 대퍼팀과 SKT의 통신사 라이벌리가 다시 회자되며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지만 결국 패배하였다.[* 명승부 끝에 장로 교전에서 상대 정글을 끊어내며 장로를 먹고 겜을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왔으나 그럴때 마다 짜오가 상대 정글과 함께 연달아 짤려주는 대퍼를 저지른게 매우 치명적이었다.] 패자조 한화와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는 3:1로 스무스하게 승리를 거두며 잠실행을 확정, 최종전에서 젠지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강동훈 체제 이후 최고 성적인 3위를 거두며 스프링은 예능과 성적을 모두 잡는 시즌이 되었다. 서머에서는 일단 첫 경기인 한화생명은 무난하게 제압했는데, 두 번째 경기였던 젠지전에서는 기껏 1세트를 22분 컷을 내며 압살해 놓고는 2세트 때 에이밍이 당시 패치 버전 기준으로 금지 아이템이었던 '스태틱의 단검'을 구입하는 초대형 사고를 치는 바람에 순식간에 버텨볼만 했던 게임을 말아먹었고, 이 여파를 이겨내지 못했는지 3세트까지 내리 헌납해버리며 리그의 룰까지 활용한 신박한 대퍼를 저질렀다.[* 전술했듯 1세트에서 20분대 컷을 내던 경기력이 금지된 스태틱의 단검 구입 이후 2, 3세트에서 역으로 20분대 컷을 당했다는, 마치 KT가 천재지변을 당한 듯한 황당한 경기 양상과, 스태틱의 단검의 초상화가 번개처럼 생긴 것에 기반해 ''''상승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난데없이 떨어진 벼락에 얻어맞고 탈선해버렸다''''는 농담도 나왔다.] 그래도 2주차에서는 DRX와 리브샌박을 깔끔한 경기력을 넘어서 리브 샌박전 1세트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를 25분 안에 끝내는 파멸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3주차 디플러스전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셧다운 시키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T1까지 1,2세트 도합 '''56분'''으로 탈탈 털어버리면서 '''T1전 10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여담으로 다큐에서 [[https://youtu.be/ApWNLlQpyMU|정신나간 팀 분위기를 보여주면서]] 롤갤에서도 [[https://m.dcinside.com/board/leagueoflegends4/17900457|대퍼팀 시즌 2 취급을 받고 있다.]] 이어서 4주차에서도 광동, 농심을 상대로 순조롭게 2대0 승리를 가져가면서 매치 6연승에 '''세트 12연승'''을 달성했고, 이 기록으로 KT의 최다 세트 연승 기록을 경신했으며, 아직 브리온 전이 남아있음에도 기존 1라운드 최고 기록이었던 2018 스프링 1라운드의 7승 2패 +8을 '''이미 넘어섰다.''' 그리고 브리온 전까지 예상대로 2대0 승리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며 최종 성적 8승 1패 +14를 기록, KT의 단일 라운드 최고기록이었던 '''원조 대퍼팀'''의 2018 서머 2라운드 8승 1패 +11까지 '''[[청출어람|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야말로 스태틱 사건 직후 밑바닥까지 추락했다가 디플러스와 T1을 둘 다 2:0으로 잡아내고 세트 14연승을 달성하며 최고점까지 치솟는 롤러코스터의 진수를 다시 한번 보여줬으며, KT가 보여주는 파괴적인 스노우볼링 능력까지 '롤러코스터'라는 별명에 정말 잘 어울린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아예 공식 해설에서도 KT가 불리해지면 롤러코스터의 하락, 반대로 유리해지면 상승, 경기가 다소 팽팽한 양상이다 싶으면 '롤러코스터가 서행 중'으로 비유를 한다거나, KT가 스노우볼을 굴린 경기의 글로벌 골드 차이 그래프를 롤러코스터의 경사에 빗대어 표현하고 LCK 공식 채널의 썸네일에서도 KT 경기에서는 롤러코스터 밈을 활용하는 등 팀의 별명이 반쯤 공인화되어가고 있는 상황. 그리고 6주차에서는 경직된 밴픽 패턴이 파훼당하며 한화에게 세트 연승이 끊겨 기록이 젠지 - T1의 17연승과 타이로 끝나버리며 매치승은 했지만 아쉬움과 불안 요소를 남기더니, DRX전에서 아쉬운 경기력으로 2세트를 패배하더니 3세트도 초반부터 말리고 바론까지 먹히면서 업셋 직전까지 몰렸다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리헨즈의 활약과 DRX의 아쉬운 운영과 한타력으로 진땀승을 거두면서 다시 한번 롤러코스터가 하락하는 게 아닌가 싶은 불안감을 주었지만 1위를 가르는 7주차에서 그 전의 하락은 잠깐으로 그치고 롤러코스터가 다시 상승, 디플러스를 2:0으로 누르며 처음으로 매치 더블을 따내더니 전승팀이자 1위 경쟁팀인 젠지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2:0 셧아웃 시킴과 동시에 매치 12연승을 기록하고 마침내 2018 서머 이후 5년만에 '''단독 1위'''에 등극했다!! 정말 오랜만에 달성한 단독 1위에 KT팬들은 눈물과 감동의 도가니로 감격을 누렸다. 이래나저래나 결과적으로 그 시절과 마찬가지로 경력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한 슈퍼팀이 다시 KT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암흑기 끝에 5년만에 찾아온 전성기에 암흑기 동안 떠났던 팬들도 다시 돌아오고 있으며, 그렇게 돌아온 팬들은 그 동안의 서러움을 노퍼팀의 상승가도와 함께 풀어가고 있다. 이제는 5년만에 대권을 탈환하고 월즈로 귀환하는 것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서머에 들어 라인전에서 다소 불리하게 시작하다가도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경기를 뒤집으며 이기는 양상이 많아졌는데, 이게 라인전은 압도적인데 한타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경기를 넘기는 원조 대퍼팀과 정확하게 반대되다보니 대퍼를 뒤집은 '''퍼대팀''', '''역퍼팀'''등의 별명도 생기고 있다. 또한 1라운드 1주차에서 금지된 아이템을 구매한 후 팀의 경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끊이지 않는 연승으로 기어이 1위 경쟁팀이자 구매 사건 당시 상대였던 젠지에게까지 2라운드 재대결에서 승리한 후 5년만의 정규 시즌 1위를 달성한 팀의 서사에 팬덤은 1라운드 2주차부터 금지되었던 스태틱의 단검이 스태틱 르블랑을 필두로 OP 아이템이 된 것까지 포함해 ''''KT가 1위를 달성하기 위한 단 하나의 수를 위해 미래를 보고 금지된 아이템에 손을 댄 에이밍''''이라는 농담까지 하면서 당시만 해도 최악의 흑역사 취급을 받던 스태틱 구매 사건까지 칭송하며 재평가 아닌 재평가를 하고 있는 중이다. 8주차에서는 광동과 T1을 상대로 예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15승을 달성, 역대 KT의 정규시즌 최고 기록이었던 2017 서머 대퍼팀의 14승 4패를 뛰어넘었다. 9주차 농심전에서 흔들리며 1세트를 패하고 전체적으로 흔들렸음에도 승리하여 16승을 달성했지만 1위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으나, OK브리온이 젠지를 2:0으로 잡아내는 초대형 업셋을 성공시키면서 '''5년만의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이후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0 승리, 특히 2세트는 '''선수진 전원을 2군으로 교체 출전시키는''' LCK 역사상 유례가 없는 등판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그 2군이 리브 샌드박스의 '''1군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더더욱 화제가 되었다. 그렇게 승리를 거두면서 KT의 2023 서머 정규시즌은 최종 성적 17승 1패에 2라운드 '''전승''', 팀 역사상 각종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LCK 역사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성적을 거두었고[* 리그제 도입 이후 한 시즌에서 17승 1패 +29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팀은 15 서머의 SKT(17승 1패 +29), 22 스프링의 T1('''18승''' +29), 22 서머의 젠지(17승 1패 '''+30''')뿐이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깜짝 출전한 2군까지 샌드박스의 1군을 상대로 당당히 승리를 거두면서 롤러코스터가 1위에 안착, 대퍼팀을 뛰어넘은 최고의 정규시즌으로 장식하는데 성공했다. 거기에 팀 전원이 올 프로 퍼스트를 수상하고 감독 히라이까지 베스트 코치상을 수상하며 화룡점정까지 찍었다. 그런데 이쯤 되면 대퍼팀 아니라고 할까 봐 플레이오프 라운드 2에서 정규시즌에는 2:0으로 셧아웃을 두 번이나 낸 T1을 지목했으나, 결과는 2:3로 업셋을 당하며 패자조로 추락하는 등 대퍼 기질이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전반적인 측면에서 대퍼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으나, 사흘을 휴식하고 상대를 지목해 놓고 계속 구도를 지고 들어가는 밴픽에서의 대퍼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게다가 최종 진출전에서 다시 만난 T1을 상대로 2연패를 기록했다가 정신을 차려 2연승을 해내며 역스윕으로 복수할 기회까지 잡았으나 오브젝트 스틸의 가호를 많이 받았음에도 결국 바론쪽 대퍼로 패배하고 선발전으로 떨어지며 '''정규시즌 1위팀 최초 결승전 진출 실패'''라는 환장할 기록을 거두었다. 특히나 상대팀이었던 T1이 아지르-자야를 플레이할 때와 다른 픽을 고를 때의 경기력 차이가 있었음에도 아지르-자야를 퍼주고 닐라 같은 조커픽을 밴하는, 일명 "변수를 막고 상수를 내주는 밴픽"을 하며 팬들의 원성이 폭발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 젠지가 아지르-자야-니코 고정밴으로 3대0 셧아웃을 하고 우승을 한 것과 대비된다.] 결국 고질병인 대퍼를 극복하지 못하고 T1에게 두 번이나 발목잡혀 5년만의 서머 우승은 커녕 선발전으로 굴러 떨어졌다. 선발전 팀과 체급 차이가 크고, 2번의 매치 중에서 한 번만 매치 승리를 거두면 월즈에 진출할 수 있지만, 선발전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많은데다 매년 선발전마다 각종 이변이 나오다보니 월즈 탈락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점에서 팬들은 대폭발했다. 정말 다행히 월즈 선발전에서 한화생명을 3:1로 제압하여 3시드로 '''5년만에 월즈 복귀에 성공했다.''' 비록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과 다르게 아쉽게 마무리했지만, 지긋지긋한 선발전 징크스를 드디어 끊어냈고 5년만에 월즈에 복귀했다는 점이 나름의 위안. 한편, 본격적으로 월즈를 시작하기 전 KT에서 자체적으로 본 문서 최상단의 그 짤을 [[https://www.instagram.com/p/CxsFMDayRwC/?utm_source=ig_embed&ig_rid=c85bb6d2-912c-4c2a-ac56-ba84890aa005&ig_mid=65582584-0765-46BB-882E-056089C99B4A|2023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솔직히 맛없다.-- --근데 원조 대퍼팀은 분명 월즈에서...-- 월즈에서도 특유의 발밴픽과 대퍼로 환장할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8강에 진출하기는 했으나 그 과정에서 역대 최악의 대진운으로 인해 매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첫 상대부터 LPL 2번시드인 BLG, 두 번째 경기에는 같은 LCK 팀인 DK, 세 번째 경기에는 LPL 4번시드 WBG, 네 번째 경기에는 LPL 3번시드 LNG, 다섯 번째 경기에서 다시 DK로 DK와 중국의 2~4시드 팀을 만났고, 8강에서는 기어코 '''LPL 1번시드 JDG'''를 만나게 되면서 월즈에서 모든 LPL팀을 만나는 진기록을 거두며 역대급 망대진으로 갤주팀 어디 안 가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팬들도 선수들도 진짜배기 K-CBAL팀-- 그렇게 만난 징동을 상대로 1세트 30분 컷을 내며 징동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으나, 귀신같이 2~4세트를 대퍼와 룰러의 슈퍼 플레이로 패배하며 이전 KT의 로스터들처럼 팀 구성이 바뀌어도 대퍼는 계속된다는 대퍼 보존의 법칙을 또 한 번 증명하게 되었다. 이후 KT가 들춰낸 징동의 약점을 통신사 라이벌 T1이 파고들며 3: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 롤드컵 우승까지 달성하면서 T1에게 좋은 일만 해주는 대퍼팀의 전통 또한 그대로 계승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그렇게 결국 원조 대퍼팀과 똑같이 롤드컵 8강 탈락으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지었지만 윈나우로 구성된 원조와는 다르게 2023년의 KT는 롤드컵 진출을 목표로 하는 팀이었기에 목표치를 아득히 뛰어넘은 성과를 달성한 뉴퍼팀의 내년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본격적인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기 전부터 대부분의 인원이 재계약을 완료하였으며 거의 똑같은 로스터로 2024년에 돌입할 것이라는 찌라시가 쏟아지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