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피소 (문단 편집) === 전산상의 대피소 === [[대한민국]]은 [[분식회계|'''전산상'''으로는 상당히 많은 대피소가 등록]]되어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 Civil Defense Resource Manager에서 대피시설 목록을 뽑아보면 상당히 부러워하지만, 현실적으로 대피소로 쓰기 어렵다. 왜냐면, 한국에서 대피소의 기준은 '''지하에 있는, 사람 살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조회해보면 [[노래방]]이 가장 많이 나온다. 집에 [[지하실]]이 크게 있을 경우 대부분 이 민방위 자원 관리 체계에 실려있다. [[서울특별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예전에 지어진 [[신분당선]][* 다만 신분당선은 터널 내 사고 대비용으로 대형 방공호를 하나 만들어 두긴 했다. 판교역 자체도 방공호이고, [[서울시]]-[[경기도]] 경계 부근인 달래내고개 밑에도 방공호가 별도로 하나 더 있다. 왜냐하면 거기 옆에 있는 '''[[국가정보원]]'''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나 [[인천국제공항철도]]와 같이 개구간이 은근히 있는 도시철도역은 대부분 대피소로서는 활용할 수 있어도 본격적인 [[방공호]]로는 무리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2기 지하철 계획]] 때 지어진 지하철들이 대부분 본격적인 전쟁 방호 시설을 깔고 있다. [[1기 신도시]]와 맞물려서 짓게 됐는데 당시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국방장관]]인 [[이병태(군인)|이병태]]의 요구로 2기 지하철들에 대해 전쟁 방호시설을 의무적으로 붙여야 했기 때문이다. 2기 지하철 설계/건설 당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영변]]을 [[폭격]]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김일성]]이 [[지미 카터]]와 만난 직후 사망하는 등 [[남북한관계]]가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상황'''이었어서 이런 요구를 서울시가 받아들인 결과물이다. 덕분에 2기 지하철들은 엄청나게 역 자체가 깊어지고 각종 방호 설비도 [[1기 지하철]] 대비 3-4배씩 떡칠해 놨다. 이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상황은 [[1998년]] 남한의 [[외환위기]] 때 북한은 [[고난의 행군]]이 절정에 달하며 남북한 모두 전쟁 여력을 상실하면서 [[2000년]] [[김대중]]-[[김정일]] 간 [[제1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나서야 간신히 끝났다. 다행히도(?) 5678호선은 전쟁 위기 상황에 다들 개통한 터라 각종 방호시설을 장비해 둔 채로 개통하는 데에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