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생 (문단 편집) === [[4학년]] === 남자는 군대를 전역한 20대 중반이고, 여자는 아직 20대 초반이다. 남성의 경우 [[반오십]]을 전후로 한 나이이며, 여성의 경우는 휴학을 제외하면 밤 새도 쌩쌩하거나 팔팔한 나이다. 이 쯤 되면 여성도 정신,외모 등이 20대로 자리잡는다. [[대학원]]이라는 대학교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교육기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학교 졸업 후 [[대학원]]진학을 선택하게 된다면 [[대학원생]]으로서 몇 년간 더 학교에 다닐 수 있고 교육의 지위를 인정받지만 [[대학원]]진학은 주로 자신의 전공이 자신에게 잘 맞아서 전공 공부를 더욱 깊숙히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이나 논문을 쓰며 전공에 관한 연구를 해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진학하기 때문에 대학생이랑은 차원이 다를 정도로 해야할 것도 많고 힘들다. 그래서 [[대학교]]에 진학하는 사람의 비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이상의 학위를 따는 사람의 비율은 지금도 여전히 낮기 때문에 다수의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는 마지막 해이다. 이렇게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고 졸업하는 대학생들은 사기업 취업이나 창업 시도를 하거나 공무원이나 전문직 자격 시험에 매달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또 이 시기에 [[공과대학]]생들은 [[기사(자격증)|기사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된다. 4학년을 마치고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은 상태에서 취업을 하지 못한다면 20대 중후반 이후의 삶을 [[백수]]로 보내게 될 확률이 더 커지기 때문에 졸업 후 1년 이내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1~3학년 동안 취업이나 창업, 공무원/전문직 시험을 준비한 대학생은 4학년이 되면 실제 구직 활동이나 본격적인 개업 준비, 공무원/전문직 합격을 위한 시험 응시 등을 하기 때문에 학점이나 대외활동 등을 챙기던 이전 학년과는 다른 의미로 바빠진다. 또한, 3학년 2학기이나 4학년 1학기를 끝낸 자가 사기업 취업이나 [[공무원 시험]] 합격 등으로 취업에 성공하여 해당 조직에서 근무하게 되었다면 새로운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취업계를 신청해서[* 비단 공/사기업의 정규직 신입사원 및 정식 공무원 발령 예정자 뿐만 아니라 인턴직과 계약직 공무원도 가능하다. 단, 해당 조직에서 최소 반년~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근무를 해야된다. 당연하겠지만 편의점, 식당, 술집 등의 아르바이트는 취업계 신청 가능 대상이 아니다.] 승인을 받을 수 있다.취업계를 쓴 사람은 다른 학생들과 수강신청일에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고르되 강의는 듣지 않고 현장에서 근무하다가 시험 기간에만 학교에 나와서 자기가 신청한 과목의 시험을 응시하거나 대체 과제를 제출한다면 해당 과목을 이수했다고 간주한다. 이후 취업계를 쓴 4학년이 막학기나 막학년을 끝냈다면 당사자가 졸업하는 시기에 맞춰서 학위를 수여한다. 그리고 모든 대학에서는 졸업을 위한 여러 요건들을 학생들에게 요구하기 때문에 4학년이 되면 졸업요건을 채우기 위해서 바빠지기도 한다. 물론 어학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 달성할 것과 같은 조건처럼 저학년 시기에도 충분히 달성 가능한 것도 있고[* 다만 공인어학시험에서 가장 응시자가 많은 [[TOEIC]]의 경우 2년의 유효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저학년에 딴 성적은 졸업요건을 채우는 데는 쓸 수 없다. 2학년 [[겨울방학]] 이후에 딴 성적만 쓸 수 있다. 중증 [[청각장애인]]의 경우 LC를 볼 수 없으므로 듣기평가를 제외한 성적만 반영한다. (TOEIC 700이 요건이면 RC 350만 받아도 인정해 준다는 뜻) 이 때문에 TOEIC이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는 [[필리핀]] 같은 나라로 가서 TOEIC을 보고 그 성적을 제출하는 편법이 성행하자 일부 대학은 해외에서 응시한 시험의 성적은 아예 인정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인정해 주는데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을 제한적으로 인정해 줄 경우, '''해외에서 응시한 시험의 성적은 보통 [[일본]]에서 취득한 것만 인정해 준다.''' 이는 일본이 한국과 같은 방식, 유사한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 교양필수나 봉사활동처럼 4학년 이전에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졸업논문처럼 대학교 4학년만 할 수 있는 경우라면 해당 요건을 챙기느라고 바빠지기도 한다. 그나마 졸업논문의 경우에는 너무 성의 없게 하지 않는 이상 다 받아주기 때문에 힘들긴 해도 4년 이내 특정 자격증 취득과 같은 요건보다 난도가 낮다. 만일 대학생 본인이 4학년 이전에 학점을 가득 채워 한 학기당 한 두 과목만 들으면 되는 상황에서 학교 내부의 사이버강의가 잘 활성화되어 있거나 OCU나 KCU처럼 외부의 사이버대학교와 연계가 잘 되어 있다면 아예 학교에 나오지 않은 채 남은 1~2 학기를 보내는 것도 가능해진다. 더군다나 4학년의 경우,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학점이 이전 학년들보다 몇 배는 적어지는 만큼[* 1~3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보통 10학점 이상 수강하도록 학교 측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대개 18~21학점 이내에서 듣게 만드는 구조로 되어 있다. 반면 4학년의 경우에는 대개 3학점 정도를 의무적으로 수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사이버강의 한 두 개 정도만 듣고도 충족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본인의 본가와 소속된 대학교의 거리가 멀다면 통학이나 자취방, 기숙사 등으로 소모되는 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전공과 관련 없는 직업을 가지기로 마음먹은 대학생이 소속 대학의 취업 관련 부서의 도움까지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면 사이버강의만 들으면서 구직을 시도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 실제로 사이버강의만으로 잔여 학점을 채울 수 있게 되어 아예 학교에 나오지 않는 4학년도 존재한다. 하지만 4학년에 전공필수 과목이 있거나, 아직 채워야 할 학점이 많거나, SKY처럼 자체적인 사이버강의는 물론이고 외부 사이버대학에서 주관하는 사이버강의를 제공하지 않는 등의 경우라면 얄짤없이 막학기까지 캠퍼스에 나와서 학교를 다녀야 한다. 20대 초반까지는 형,누나,언니,오빠라는 호칭만 듣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부분 20대 중반에 들어서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형,누나,언니,오빠 가 아닌 삼촌이나 이모라는 말을 듣기 시작한다[* 심지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20대 중반 이상을 삼촌, 이모라고 부르지 않아 아저씨나 아줌마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20대 자체가 아저씨, 아줌마라 부르기에는 괴리감이 있고 2020년대 들어서서는 20대 중반 역시 형,누나,언니,오빠로 불리는 경우도 꽤 있다.] 졸업요건을 모두 충족한 4학년이 졸업유예 신청기간이 지나기 전까지 졸업유예를 신청하여 승인받지 않는다면 4년 동안 정들었던 대학교와 이별을 하게 되고[* 건축학과는 5년, 의치한약수 계열은 6년(약대를 제외하면 예과 2학년 과정 수료 후 본과 4학년 과정 이수)이 지나야 이별한다. 단 2011년 이전에 약학계열 학과를 다닌 이들은 대부분의 학과와 동일한 4년제였던지라 4학년이 마지막 학년이었다. 그러다가 2011년부터는 이공계열 학과에서 2년간 수학한 이들을 편입시험으로 선발해서 합격자를 3학년으로 편입시킨 다음에 4년간 약학을 배우고 졸업시켰다. 따라서 그때 약학대학을 다닌 이들은 표면상으로는 대학생으로 지내는 마지막 학년이 4학년이었을 뿐, 실제로는 약대생의 마지막 학년이 6학년이라고 봐도 무방하었다.그러다가 2021년부터는 편입제를 폐지하는 대신에 약대 입학 자격을 충족하는 고졸자들을 대상으로 6년간 약학 교육을 실시한 다음에 졸업장을 주도록 바뀌었다. 따라서 약대생들이 대학생일 수 있는 마지막 학년이 정식으로 6학년으로 바뀌게 되었다.], 학위수여식 당일에 학사 학위를 받게 됨에 따라 고졸 신분에서 벗어난다. 졸업을 앞둔 대학생은 과거에 겪었을 초중고등학교 졸업식과 달리[* 정확히 말하자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졸업 이전에 중증 질병이나 사고, 친족상 등을 당하거나 타지로 이사를 가거나 해외로 출국하는 등의 피치 못할 사정이 없다면 100% 참석하며, 고등학교의 경우 사고나 질병, 입대, 친족상, 타지 이사, 해외 출국, 병역판정검사처럼 피치 못할 사정이 없어도 자발적으로 참석하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하나 대부분 참석한다.] 학위를 받는 학위수여식에 자발적으로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람들은 학위수여식이 지난 이후 자신이 다녔던 학과의 사무실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경우가 많으며, 공문서로 분류되는 학위증의 특성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학교와 학과는 졸업생이 직접 찾아와서 수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심하던 시기인 2020년~2022년에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하는 당사자가 소정의 배송료를 부담하는 대신 학위증을 배송해주는 경우도 많았으며, 코로나 전후로도 졸업생 본인에게 소정료를 받는 방식 등을 통하여 배송을 해주는 경우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