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기타 (문단 편집) == 여담 == * 1995학년도부터 1996학년도 수능까지 70대 최고령의 수능 응시자인 이근복 옹(당시 71세)이 손자손녀뻘이 되는 어린 수험생들과 함께 수능시험에 응시하여 화제와 주목을 받았다. 이 노인은 수능이 처음 시작되었던 1995학년도 수능시험에 처음 응시하였다. 노인의 말에 의하면 서당에서 한학을 배웠던 적이 있는데 자신의 동생들이 국민학교까지 밖에 나오지 못하여서 형으로서 처음으로 대학시험에 도전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수능사에 있어서도 꽤 드물었던 최고령의 수능 응시자. * 수능이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인지라 수험생들에게 내신에 비해 훨씬 많은 학업량을 요구하고 있다 보니,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밤새도록 공부하느라 수면이 부족하여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는 부작용도 있다. * 거동이 불편한 [[뇌성마비]]의 수험생이 비장애 수험생들과 동급으로 수능응시를 하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으로 글씨를 쓸 수 없는 수험생들은 발이나 발가락으로 답안지를 작성하였다. * 불지옥 난이도로 악명높았던 1997학년도 수능시험에 [[H.O.T.]]의 [[토니 안]]이 응시했다. 그리고 토니 안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여 [[코미디언]] [[이경규]]의 대학 후배가 된다. * 1998학년도 수능시험에 응시하였던 당시 고3 수험생 가수 [[양파(가수)|양파]]는 당시 고등학생으로 전교 1등을 기록한 후 98학년도 수능시험에 응시했으나 갑작스러운 위경련 발병으로 시험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이로 인해서 국내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 가수 [[핑클]] 출신의 [[옥주현]]과 [[성유리]]는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동시에 응시하는 기록을 남겼다. 1살 차이였지만 그 당시 인기 아이돌로 활동했던 [[핑클]]의 멤버들이라 수능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 가수 [[카라]] 출신의 [[강지영]]과 [[씨스타]] 출신의 [[김다솜]] 등 2010년대 출신 아이돌들도 수능에 응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달샤벳]]의 [[달수빈|수빈]]은 [[동덕여대]]와 [[건국대]]에 동시에 합격하고 건국대를 선택한다. 참고로 [[세리(달샤벳)|세리]], [[조아영(배우)|아영]], [[백다은|비키]], [[지율]] 4명의 전현직 멤버들이 동덕여대이다. * 배우 [[문근영]]도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였다.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휴대전화 부정행위 사건]] 때문에 시험을 치르는 동안 휴대폰을 자진 반납했다고. * 배우 [[고아성]]은 [[공부의 신(드라마)]]이 방영되었을때 진짜로 고3이 되었고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응시하였다. [[https://www.google.com/amp/s/m.ajunews.com/amp/20150312004938279|#]] * 2014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자 중 77세 최고령 응시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공은 이선례 할머니로, 현역 고등학교 3학년생이다. 본래는 10대 시절부터 고교생으로 있었는데, 그 당시 학교 사정으로 고교 졸업장을 받지 못하여서 늦깎이 나이에 다시 여고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2014년 수능시험 때 손주뻘되는 수험생들과 대등하게 응시하였던 것으로 알려졌고 방송에도 나왔다. * 일본 [[NHK]]에서는 매년 수능시험일마다 뉴스를 통해 수능시험을 일본의 [[센터시험]]에 비유하여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가 대량 적발되었을 때에는 [[NHK 뉴스 7]]에서 이례적으로 연속보도한 일도 있었다. * 수능이 연기되었던 이력은 지금까지 4회 있었다. * 2005년, 부산에서 열렸던 APEC 정상회담으로 인해 1주일 연기되었다.[* 정상회담으로 인해 [[김해공항]]의 이착륙을 조정할 수 없던 상황에서 김해공항 근처의 수능 시험장이 2곳 있어서 연기하게 되었다.] * 2010년, 서울에서 열렸던 G20 정상회담으로 인해 1주일 연기되었다. 수능 실시일이 11월 2번째 목요일이던 시절에 11월 3번째 목요일로 연기되었던 것인데[* 즉 현재 수능과 비슷한 시기에 치렀으며 정상적으로 치러진 2021년 2022학년도 수능과 날짜가 같다.] 2016년에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수능 후 [[수능 끝난 고3]]들의 탈선 문제 억제 등의 이유로 정식으로 수능 시험일이 11월 3번째 목요일로 변경되었다.[* 단 11월 1일이 금요일일 경우에는 기존에는 1째주, 변경후에는 2째주이다.] * 2017년,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1주일 연기되었다. 처음으로 천재지변으로 인해 연기되었고, 11월 4번째 목요일에 치러지게 되었다. *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영향으로 11월 3번째 목요일에서 12월 1번째 목요일로 2주일 연기되었다. 이로인해 학생부마감 일정도 2주일 연기되었다.[* 수시학생부마감은 16일 연기되었고, 정시학생부마감은 14일 연기되었다.] 처음으로 감염병으로 인해 연기되었고, 최초로 2주 연기되었으며 12월에 수능이 실시되었다. * 대학 입학을 위한 시험이지만, 고사장은 고등학교 교실에서 진행한다. 중학교 교사들도 수능시험 감독관으로 배정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수능 당일 중학교가 휴무에 들어가는 경우도 꽤 있다. 물론 일부 학교는 등교를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고등학교 교사가 정감독관을 맡는다.] * 고등학교에 따라, 수능 1달 전부터 학교 시간표를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운용하기도 한다. * [[1975년]]생은 첫 수능 세대이다.[* 다만 1~2월생은 [[입학유예]]가 아닌 이상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인 경우가 많다.] *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지를 전문 업체가 편집하고 있다. 따라서 [[https://bluemoona.tistory.com/132|폰트, 글씨 크기 등의 정보]]를 알려주기 어렵다고 한다. * 대한민국의 평가원은 수능 문제를 출제하는 과정에서 일본의 [[대학입학자선발 대학입시센터시험]]을 참조한다고 한다. 그러니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수험생은, 일본의 수능문제를 미리 풀어보는 것도 권할만하다. * 수능에서 특정 교시가 종료될 때마다 평가원 홈페이지에 정답을 공개한다. 단, 일반 수험생이 아닌 중증 시각장애인 수험생 기준이다. * 지금이야 수능이 종료된 이후 문제와 정답을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2012학년도 수능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메이저 신문사들 중심으로 가채점용으로 쓰라는 의미에서 수능 다음날 아침에 수능 문제와 정답만을 모아 신문형태로 펴내어 조간신문에 끼워 배달해주기도 했다. 물론 직업탐구나 제2외국어 영역은 지면 관계상 인터넷을 참조하라는 문구가 붙어있었지만, 수능 주 응시층인 인문계 고등학생들이 응시하는 언, 수, 외, 탐 문제와 답안지는 빠짐없이 들어있었다. *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경기도 내의 버스 중 무려 '''44%'''가 파업을 예고하여 경기도 지역의 수험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다행히 협상이 원활하게 타결되어 정상 운행되었다. * 대학 數學능력시험에 부합하는 수험생도 있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xam_new2&no=746745|이름 그대로 '''수학 영역에만 응시했다''']].[* 정확히는 수학 영역과 한국사 영역. 한국사 영역은 미응시할 수 없다.] 물론 당사자는 시험 당시 고3이나 N수생은 아니었다. 여담으로 해당 학교는 [[동인고등학교]]. * 매년 11월에 열리는 게임 행사인 [[G-STAR]]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7차 교육과정]] 이후 역대 11월 수능 중 가장 이른 날짜에 시행된 2013년, [[2017년 포항 지진|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1주일 연기된 2017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수능이 2주일 연기된 2020년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짜에 맞추어서 개최된다. * [[게임 개발자]]들도 상술한 지스타까지 [[크런치 모드]]에 돌입하는데 알파 버전 출품 마감 기일이 지스타 개최일 전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249354&memberNo=11710666&vType=VERTICAL|시달리는 스트레스가 수능 출제자/응시자들 못지않다고 한다.]] [[닌텐도]]를 위시한 메이저 [[게임 제작사]]들도 [[수능 끝난 고3]]들을 챙겨준답시고 신작 출시([[골드행]]) 기일을 수능날에 맞추는 경우가 많아 해당 게임 개발자들도 크런치에 시달린다고 한다. *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는 난이도를 약간 올려서 출제하며, 9월 모의평가는 약간 쉽게, 그리고 본수능은 두 모의평가의 중간 지점의 난이도로 출제하는 원칙이 있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80443?sid=100|#]] * 위의 수능 만점자 이외에 수능 영점자도 간간히 나온다. 그런데 진짜로 아는 문제가 하나도 없어 모든 문제를 다 찍는다 해도 오답들만 죄다 골라 찍을 수 있는 확률은 (물론 정답만을 찍을 확률보단 높다 해도) 어지간히 꽝손이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낮다. 오히려 한두 문제 정도는 장님 뒷걸음질 치다 문고리 잡는 식으로 얻어 걸릴 확률이 더 높다. 따라서 공부와 아예 담쌓고 논 사람이 수능 영점자가 될 가능성은 (진짜 운이 아예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오히려 낮고, 수능 만점자 수준으로 모든 문제의 정답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일수록 가능성이 높다. * 수능이 끝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파일:IMG_1902.png|접속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대학수학능력시험/역사, version=3593, title2=대학수학능력시험, version2=2235)] [[분류:대학수학능력시험]][[분류:여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