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논쟁 (문단 편집) ===== 교과 특성상 어울리지 않는 [[문해력]] 평가 ===== 먼저 수능 [[국어 영역]]의 취지는 제시된 지문 안에서 답을 추론할 수 있는 객관적인 독해력과 논리력을 평가하는 [[문해력]] 평가이다. 문학 작품에서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독해하는 것을 '내재론적 관점'(절대론적 관점)이라고 하며, 수능에서는 이 관점만 평가한다. 비문학은 그렇다쳐도 '문학'에서는 이견이 갈리기도 한다. 문학은 예술적 작품이기 때문에[* 문학은 학문적 관점의 단어이고 문예라는 대체 단어가 있다. 문예는 예술의 ‘예’가 있는 만큼 예술적 측면이 두드러지는 단어이다. 문예가 들어간 예시로 [[문예창작학과]]가 있다. 상기할 만한 사실은 이 학과를 보통 ‘문학과’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성상 주관이 강하게 도입된다. 이를 '외재론적 관점'이라고 하며, 수능에서는 <보기>가 제시되어 있지 않은 이상[* 사실 보기에서 특정한 관점이 제시되어도 결국 문제를 그 관점에 따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내재론적 관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외재론적 관점'을 '''배제하는 편이다.'''[* 수능의 출제 경향은 제시된 작품 속에서 근거를 찾고, 그것이 옳은지 틀린지를 구별하는 연습을 유도한다. 여담으로 EBS 연계된 작품의 경우 <보기>가 대체로 주어지지 않는다. ] 저마다의 감수성과 가치관,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주석 없이 받아들인다면 정답 시비에 관한 문제 제기, 공정성 문제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본래 국어 영역의 출제 의도는 대학에서 읽는 전공 서적에 대한 독해력, 문학 텍스트 이해력을 측정하는 것이지 '''개개인의 감수성을 따지자고 낸 문제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