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논쟁 (문단 편집) ===== 시험 체제 개선 의견 ===== 수능에서 문학을 삭제하고 시험 명칭을 '''언어 논리'''로 바꾸어 비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만 평가하는 게 나을 것이다. 굳이 문학을 수능 시험에서 다루고 싶다면, 예술적인 작품과 작가의 관점을 드러내 틀(<보기> 등)을 통한 분석'''만'''을 요구하는 방법(외재론적 관점으로 푸는 문항)도 있다. 아니면 문학을 아예 비문학에 흡수시켜 순수 문학 유형을 모두 비문학처럼 바꾸는 방법도 있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부터 출제되는 문제 유형이기도 하다. 현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차라리 시험 영역 명칭을 '언어 독해', '언어 논리' 등으로 명료화시키면 해결될 문제이긴 하다. 수능 미출제와 더불어 [[교육과정]]에서 [[문학]]을 과감히 '진로선택과목' 또는 '예술(음악, 미술, 문학작품론)'로 분류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 '''첫째.''' 애당초 [[문학]]은 주관과 예술성이 가미되는 교과라는 명분이 크다. 논리적 추론에 쓰여야 할 제재로서의 당위성이 맞지 않는다. '''둘째.''' 난생 처음 보는 지문을 그 자리에서 읽어낼 수 있는 기초적인 독해력부터 갖춘 뒤에야 비로소 문학 교육이든, 토론 교육이 교육자 입장에서나, 학생 입장에서나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 '''셋째.''' 문학의 중요성이 이렇게 부각된 이유는 1차 교육과정 당시부터 따랐던 [[일본 제국|일제]] 방식의 전유물[* 교육과정을 개정할 때 매번 일본을 따라하려는 풍습이 있는데, 과거 일본에서 [[행렬]]이 빠지자마자 곧바로 우리나라 교육과정(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행렬과 일차변환이 빠진 적이 있다. 반대로 중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은 행렬을 필수로 배운다. 일본의 사례만 보고 따를 게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의 흐름을 따라야 할 것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영국·독일(특히 영국) → 일본 → 한국이다.)]인 것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갈라파고스화|특수 진화]]된 교육방식이고 입시 과목으로 다루는 나라가 그렇게 많지가 않다. 미국 입시시험인 SAT에서는 문학 작품을 읽고 비문학처럼 해당 작품 내에서 사건이 육하원칙에 따라서 어디서 언제 어떻게 일어났는가 등을 묻는다. 이렇기에 문학이 비문학이나 문법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려야 할 당위성은 충분히 고려될 수 있다. 다만 이럴 경우 '문학' 전공 교사의 반발은 불 보듯 뻔하다.[* 수능 분리론이 현실화 된다면 자격고사로 문학을 분리시켜버리면 되기는 하다. 다만 분리하지 않고 문학을 삭제하는 것은 여러모로 부담이 심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