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논쟁 (문단 편집) === 재학생 · 재수생 전형 분리 논쟁 === * '''[분리 측]''' 모든 학교와 교사가 다 그런 것도 아니거니와, 각 학교마다의 정책의 차이로 형평성 문제도 있고, 설령 본인의 고교에서 수험생을 배려해 자습 시간을 최대한 확충하더라도 이는 비공식적인 편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재수생들 보다는 시간적인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능의 응시 자격요건은 당 학년도 고교 졸업 예정자 혹은 고교 졸업자이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저러한 제도로 인한 시간적 손해를 보며 고교를 다녀야만 한다. 물론 자퇴나 휴학을 해버리고 검정고시를 치는 방법도 있으나 이는 최소 1년 전에 작정하고 준비해야 하고, 무엇보다 교육 정책상 정상적인 진학 루트를 생각해 본다면 이는 일반화할만한 방법이 아니다. 즉, 일반적인 경우에는 대부분 제도적인 손해로 인해 재수생과의 시험 자체의 직접적인 형평성은 문제 없으나 간접적인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N수생으로 인한 등급 인플레로 인한 수준과 변별력 논란을 종식시키는 방안 중 가장 현실적이다. 그 외에는 대학 평준화 후 대학은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대학원으로 다 넘겨버리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국가경쟁력 저하와 안 그래도 과잉학력이 문제인데 대입 전형 문제가 그대로 대학원 입학전형 문제로 넘어가면서 또다시 반복된다. 참고로 전형 분리를 하게 되면 당연히 대학 일반 정시전형 모집정원도 재학생과 재수생을 분리하게 될 터인데, 부모압박이나 단순 충동으로 재수하는 뻘 재수생을 필터링 하고, [[고시 낭인]]의 양성을 최소화하고, 대입 자체가 애당초 고등학교 재학생을 잘 분별해서 대학 입학을 판가름 짓는 것이 원래의 목적이므로 N수생 TO를 재학생 TO보다 인구 비례상 조금 적게 줌으로써 대입의 원래 취지를 살릴 수 있다. * '''[반론 측]''' 분리 정책은 결국 재수생에게 패널티를 주고, 현역 입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재수생 전부가 고등학교 3년 이후 바로 재수 생활에 돌입하지는 않기 때문에, 모두가 페널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발상이다. 재수생 중에서는 고등학교 3년을 정상적으로 마치고, 본인이 아쉬워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나이가 20대 후반, 30대이면서 대학을 다시 들어가고 싶어 보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페널티를 받는 것이 적절한가? 게다가 N수생의 TO를 조절한다는 발상도 괴상하다. 정시 모집 인원 발표는 수능 접수하기도 한참 전인데 N수생 숫자를 어떻게 예측하고 인원을 할당한다는 말인가? 설령 수능 이후 모든 과/학부 인원을 재수/재학 비율로 나눈다 하더라도, 인원 수가 소수인 곳에서는 전형을 분리하는 것의 의미가 전혀 없다. 당장 전형 인원이 4명있는 소수과들도 많다. 이 반론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은 아직 없으며, 사실상 이 할당 문제가 전형 분리의 결정적인 허점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대학수학능력시험/문제점 및 해결 방안, version=81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