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역사 (문단 편집) ===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7차 교육과정'''에 따라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05년 수능]]부터는 수능시험의 과목과 규정이 대폭 개정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탐구영역에서 있었는데, 우선 실업계 학생들을 위한 직업탐구가 신설되었고, 수능시험 응시자는 과학탐구/사회탐구/직업탐구 중 하나만을 선택해서 응시하도록 되었다. 사실 7차교육과정에서는 문이과 구분이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과학탐구/사회탐구/직업탐구 중 하나만을 택해 응시하도록 제도가 변경되면서 이때부터 자연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문과생, 역사와 사회를 전혀 공부하지 않는 이과생이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학교에서도 문과에게는 과학교육을 거의 하지 않고, 이과에게는 역사/사회/지리 교육을 거의 하지 않게 되어 문이과간 구분과 배움의 장벽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만점은 4개의 탐구과목을 응시할 때를 기준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 각각 100점 만점에 탐구영역 4과목 50점[* 직탐은 최대 3과목(컴퓨터 과목 1개 + 전공 과목 2개)]씩을 합쳐 '''500점'''이다. 이외에도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아랍어와 한문이 추가되었다. 이 수능부터 2009학년도까지 수험생수가 엄청나게 급감한 상태에서 응시를 하게 된다. 역시 전영역 만점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수능 제도의 개선 자체는 좋았지만, 탐구영역이 그야말로 [[막장]]이었다. 사회탐구 영역이 너무 쉽게 출제되어 어지간한 사탐 1등급 컷이 48점 이상에서 잡혔고, 일부 과목[* 윤리, 한국지리. 이 둘은 1개라도 틀리면 3등급으로 추락한다. 그리고 이후 두 과목은 난도가 어려울 땐 지나치게 어렵게 나오고, 쉽게 나올 때에는 1컷이 48이나 50이 되는 등 지나치게 쉽게 나오게 되어 버렸다. 특히 생물1은 1컷이 47, 만점자 비율이 2.20%임에도 불구하고 1문제만 빼고 나머지는 너무 쉬워서 1컷이 47임에도 2등급 블랭크현상이라는 기현상이 일어났다.]은 2등급이 아예 먹혀 2점짜리 한 문제만 틀려도 바로 3등급으로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했다. 또한 수리와 외국어는 대체로 6차 수능보다 어려워졌으며, 특히 외국어 영역의 경우 그 동안 독해 위주의 공교육이 중시하지 않았던 어법과 어휘에서 문제가 대거 출제되어 수준이 급상승하게 되었다. 또 이 해 휴대폰을 이용한 조직적인 수능 부정사건이 처음으로 밝혀서 수험생 200여명의 성적이 무효처리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다음 수능인 06 수능부터는 시험장에서의 전자기기 소지가 엄격하게 제한되었다. 이때부터 언수외(국수영)를 제외한 탐구 영역, 제2외국어 영역이 단일 유형이 되었다. 탐구영역의 변동으로 묻힌감이 있으나 86 87년생(빠른88포함)은 초등학교 3학년에 정규영어교과가 시작한 88년 이후 출생자에 비해 중1부터 정규영어교과과정이 시작했으며 6차시절에 비해 급격히 난이도가 올라간 외국어영역은 체감상 난이도가 어려웠을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