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역사 (문단 편집) == [[2009 개정 교육과정]] (2017학년도~2020학년도) == 사실 어느 수능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수능으로 분류할 수 있는가는 애매한 면이 있는데 과탐의 경우 2014학년도, 수학의 경우 2017학년도부터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이 문서에서는 수학 영역을 기준으로 2017학년도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분류한다.[* 그래서 2014~2016학년도를 2009 개정 교육과정, 2017~2020학년도를 2011 개정 교육과정으로 부르기도 한다.] 사실 7차와의 차이는 과목별 내용 차이 외에는 별로 없다. 언수외 100점, 탐구 50점 만점 체제 그대로에 달라진게 있다면 [[한국사 영역]]의 필수화 정도. 이마저도 절대평가이고 2018 수능을 제외하면 1등급을 그냥 퍼주는(...) 수준이라서 크게 영향은 없다. 그라나 출제경향은 상당히 달라졌는데 전반적인 물모의 및 수능을 보여주었던 2012~2016 수능에 비해 모의고사 및 본수능에서 불 같은 수준을 때리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어 영역의 경우 지문길이가 길어지고 화법, 작문, 문법, 독서 영역을 서로 연계시킨 문항을 출제하는 등 유형의 변화로 1컷이 80점대~90점대 초반에서 노는 불수능을 보이고 있다. 수학 영역은 가형의 경우 2018 수능까지는 21, 29, 30번 소위 킬러 문제를 제외하면 쉽게 내는 경향으로 1등급, 2등급, 3등급의 점수차가 4점으로 고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30번을 매우 어렵게 내면서 만점자 비율은 이전에 비해 급감한 상태다. 영어 영역의 경우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화 되기는 하지만 절대평가라고 절대 쉽게 내지 않겠다는 평가원의 의지를 보여주며 어려운 수준으로 사실상의 상대평가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2016수능까지는 최대 난관이 빈칸이었다면 2017학년도 이후에는 빈칸 외의 유형에서 고난도를 내는 경향이 생겼다. 이와 같은 수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시점에서 20살을 훌쩍 넘긴 수능은 위기를 맞고 있다.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화에 이어 전 영역을 절대평가화한다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절대평가 전환 논란]]이 그것이다. 이제 수능은 비록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줄어왔을지언정 대학입시를 결정짓는 대입의 상징으로서 계속 남을 것인지 아니면 초창기 수능처럼 일개 자격고사로 되돌아가고 대학별고사 혹은 이에 준하는 시험이 부활할 것인지의 기로에 서게 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