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문단 편집) === [[치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치안/국가별 현황/아시아/동아시아, 앵커=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치안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살인율이 10만명 당 0.6명으로 OECD 상위권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준 높은 경찰력, 도처에 깔린 수많은 [[CCTV]] 및 [[블랙박스]] 등이 상승 효과를 일으키고, 으슥한 곳은 [[경찰차]]가 자주 [[순찰]]을 돌거나 [[군부대]]가 인접해 있어 범죄를 벌이기 힘든 편이다. 특히 [[CCTV 관제센터]]를 [[지방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마다 운영하여 1년 365일 24시간 내내 모니터링을 하여 범죄 예방과 [[방범]],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게다가 국민들에게 전반적으로 심어져 있는 기본적인 [[시민의식]][* 한반도는 오랫동안 [[유교]] 문화권에 속해 있었고 그에 따라 한국인들 역시 인의예지신과 같은 도덕적 가치와 덕목을 숭상해왔다. 대한민국인 현재도 과거 [[조선]]시대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개인의 명예와 양심 그리고 정당한 명분을 중요시하는 정서가 아직까지 깊이 남아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의 기준으로 보면 국가의 원동력과도 같은 '[[사농공상]]' 산업이 주가 아닌 '문'을 중시하고 문신이 국가의 주요 지도층을 차지하던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민족]] 특유의 높은 학구열과 [[출세]]에 대한 목표의식 또한 안정된 치안유지에 기여했을 것이다. 이에 더해 과거에 [[벼]][[농사]]를 짓던 국가의 경우 지역 공동체간 협동심이 필요했던 [[벼]] 재배의 특수성 때문에 공동체적 문화와 협동심이 대대로 발달했을 것이라는 설이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 또한 과거로부터 내려온 [[계]], [[두레]], [[품앗이]]와 같은 공동체적 문화와 시민의식으로 공동체 생활에 매우 익숙해져있다. 이러한 공동체 의식과 문화도 마찬가지로 간접적으로나마 각자가 속한 집단의 치안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있으며 이러한 내재된 국민 정서로 인해 한편에서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남의 눈치와 시선을 너무 많이 본다 등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반대로 얘기하자면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규율이나 안정, 모두의 평화를 위해 개개인이 자신 스스로를 필요한 선에서 절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21세기 들어 점점 개방적으로 변하는 현재 젊은 세대에도 이러한 정서는 여전히 내재되어있다. 총이나 중화기와 같은 무기류도 엄격한 규제와 금지를 하여 높은 치안 수준에 일조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오죽하면 길가에 [[만취]]한 [[취객]]이 벤치에 자고 있으면 행인들이 경찰에게 신고부터 해주고 주변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주고 춥지 않도록 신문지라도 덮어준다는 얘기가 결코 거짓이 아닐 정도이다. 해외의 치안이 안좋은 국가들 혹은 다른 선진국이었다고 하더라도 이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절도]]와 [[납치]]는 물론 심각하면 생명의 위협까지 느낄 수 있다. 한국은 밤에도 안전하며 밤문화가 발전해있다는 것이 애초부터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놀라는 사실 중 하나이다.]과 사건의 발생, 경과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SNS 등이 잘 구축된 [[인터넷]] 네트워크 수준도 한 몫 거든다. 일반인이 총포류를 구할 방법이 사냥, 레저용 이외에는 없고, 소유한 사람도 평상시에는 경찰서에 보관해야하고 자격 요건 역시 대단히 까다롭다. 미국 경찰들이 범죄 용의자를 다룰 때 극도로 예민해지는 이유도 총기를 마음만 먹으면 구할 수 있는 자국 현실 때문이다. 굳이 빈민가까지 가지 않더라도 뭔가 느낌이 안좋다 싶은 곳은 밤에 아예 나다닐 생각 조차 못하는 나라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한국은 이런 곳이 거의 없는 편이고 비교적 위험한 곳은 경찰이 엄청나게 순찰을 돈다.[* 이 비교적 위험한 곳들도 주로 이태원과 홍대, 강남 등의 클럽가나 압구정로데오거리를 비롯한 번화가, 그리고 아예 레드존이자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인 [[사창가]]인 경우가 많다. 그나마도 이곳들은 외국의 우범지대랑 비교하면 엄청 안전한 곳들이다.] 정작 이렇게 총기류를 접할 일이 드문데도 군대가 징병제라 성인 남성 대부분이 총기류를 다룰 줄 안다는 게 아이러니이다. 지리상으로도 [[영국]]의 절반 정도되는 비교적 작은 국토 면적에 3면이 바다인 데다가 [[북한|북쪽]]은 막혀있어 실질적으론 섬이나 다름없기에 범죄자가 도망치기 어렵다. 시비가 걸려 [[폭행]]이 오갈 경우 [[구속(형사절차)|구속]]당할 수도 있고 남의 물건에 손댈 경우 [[절도죄]]나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수사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전 국민이 인지하고 있다. 그리고 대륙법을 채용한 국가 중 벌금과 형량이 센 편이고[* 항상 미국보다 약한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욕을 먹지만, 이는 한국인들의 국민 정서가 대륙법보다 영미법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영미법은 격리가 주 목적이고 대륙법은 교화가 주 목적이다. 대륙법에 기반을 둔 유럽(영국 제외) 국가들의 판례와 비교하면 한국의 형벌은 꽤 엄격한 편에 속한다.] 국가,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남성들간의 가벼운 시비, 주먹다짐은 그냥 서로간에 넘어가는 외국과는 달리 한국은 [[시비]]에 관한 송사가 잦고 경찰이 출동한 후 화해나 [[합의]]가 되지않아 법적 문제로 넘어가면 쌍방[[폭행]]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잦다.[* [[만취]] 상태의 [[주폭]]들이 자주 엮이는 사건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를 잘 알고 있다. [[조직폭력배]]들도 존재하고 있으나 엄한 [[폭처법]]과 주기적으로 실시된 경찰의 단속으로 강하게 제어하고 있다. 다만 [[다크 웹|법의 사각지대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직폭력배들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