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사회/문제점 (문단 편집) ==== [[서브컬처]]에 대한 편견 ==== 결국 [[서브컬쳐#s-2.1|변두리 문화]][* 나무위키에서 흔히 사용하는 [[오덕계]] 문화만을 뜻하는 의미가 아닌, 사회학적인 본래 의미의 서브컬처.] 등, 소위 '[[마이너]]'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뒤틀려져 버렸다. 그 영역의 문화를 소비하는 젊은이를 향해, 다른 젊은이들은 '폼 잡는다', '[[허세]] 부린다', '있는 척한다', '잘난 척한다', '고상한 척한다'라고 말하며 그를 진심으로 미워하는데 예를 들어 [[아이돌]] [[가요]]의 고령팬들이 그렇다. 2013년 11월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에 소위 '삼촌팬'들이 출연했는데, 대부분 '나이나 많이 먹은 주제에 뭐하는 짓이냐!'라는 반응이었다. 자기가 할 일만 잘 하고, 예의 지키고, 상식 다 알고, 자기가 번 돈으로 취미 생활을 한다면 20대가 [[골프]] 칠 수도 있고, 40대가 아이돌 팬을 하더라도 상호의 기호를 존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타인이 무엇을 하든 존중하거나, 존중하기 어렵다면 그냥 관심을 끊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다. 남을 정죄한 그 잣대가 나에게로 돌아올 수 있음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아니, 애초에 이를 간과하지 않더라도 이중잣대, 자기합리화, 무시 등으로 때울 뿐이다. [[덕후]]라고 하면 [[안여돼]], [[안여멸]]을 연상하는 건 한일 공통이다.[* 그 밖에도 [[은둔형 외톨이]]나 [[넷우익]] 이미지가 일본쪽에서 추가로 붙기도 한다.] 개인주의가 발달하고 개인 취미를 존중하는 서양에서도 그런게, [[양덕후]]들만 하더라도 티비쇼나 영화 같은 대중 매체에서는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모습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결국 지나치게 모에를 강조하는 업계 측에서도 자성할 부분이 있다. [[밀덕]]은 상당수가 현역을 갔다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는 현역인 사람의 비중도 상당히 많다. 그런데 애초에 밀리터리라는 분야라고 해도 덕질하는 분야에 차이가 있거나(밀덕 자체가 하위 분야가 워낙에 많다. 크게만 분류해도 전략/전술/무기체계/전쟁사 등을 집중적으로 파는 학술 계통, 무기의 생김새나 기술적인 면에 호감을 가지는 무기 계통,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를 만들고 수집하는 밀리터리 모형 계통, 군가/행진곡을 좋아하는 군가/행진곡 덕후, 실제로 전쟁에서 쓰였던 물품을 수집하는 밀리터리 유물 수집 계통, 세계 각국의 군장을 수집하는 군장 덕후(뒤의 둘은 서바이벌 게임 덕후가 같이 파는 경우도 많다.)) 개인이 해외 거주중이거나 하는 등 군필/미필,현역/공익 구분이 의미가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가끔 [[전투광]]이나 [[네오 나치]]로 보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높으신 분들]]이 조금이라도 게임에 관련 지을수 있는 사건이 있다면 전부 게임 탓으로 돌리는 게 클리셰가 되었다. 사실 이 부분은 주로 배제되어서 정설이 되진 않는다. 결국 이게 워낙 심해져서, 이제는 '''그 보수적인 [[기성세대]]들조차도''' '뭐든지 게임 탓'이라는 소리 좀 그만하라고 할 지경이다. 물론, 이런 편견이 점차 깨지는 이유는 그 악명높은 [[게임중독법]] 논란으로 홍역을 겪은 이후라서 그렇다. 그래도 기성세대들의 경직된 사고, 일부 젊은 세대들의 몰상식한 [[빠돌이]], [[빠순이]] 행동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서브컬쳐는 시장도 크고 점점 잘 확대되는 수준에 속한다. 일부 기성세대들의 경직된 사고, 일부 젊은 세대들의 몰상식한 [[빠돌이]], [[빠순이]] 행위와 상관없이 [[개인주의]]는 보편화될 것이고, 각자도생이라는 단어가 이미 사회에서 공공연한 현실로 받아들여지는 이상, 개인주의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개인주의]]의 확산과 함께 서브컬쳐의 수요는 점차 더욱 증가할 것이다. 대중적으로도 [[모바일 게임]]이나 [[웹툰]], [[온라인 게임]] 등은 인기가 많다. 다만 이런 몰지각한 기성세대들이 물갈이로 사라지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문제일 뿐. 하지만 이것도 요즘에는 옛말이 돼버렸다. 대부분의 젊은 층들이 다양한 취미생활을 존중한다. 다만, 성격이나 [[목욕|다른 이유]]로 사회생활을 잘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사회생활을 못하는 이유를 자신의 독특한 취미생활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만약 자신의 성격은 정상적인데, 자신의 취미생활 때문에 사회생활을 못한다고 [[변명|생각]]한다면,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