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사회/문제점 (문단 편집) ==== [[국제결혼]], [[다문화 가정]]과 [[혼혈]]에 대한 차별 ==== >나는 한국말을 배우고 싶었다. 우리 아버지는 한국사람이었고, 오오사카의 노동자였다. (중략) 아버지는 떠나가고, 어머니는 자살하셨다. "야!" "반쪽발이! 저리가! 반쪽발이!" 내가 한국인촌에서 들은 것은 저것 뿐이다. 난 두개의 조국을 가졌지만 하나의 조국도 없었다. 나는 한국말을 배우고 싶었다. 한국을 사랑해서냐고? 천만에, 한국말로 따지고 싸우기 위해서였다. 아버지의 나라에서 왜 나를 차별하느냐고, 그 설움 알면서 왜 내게 다시 주느냐고. >----- >-[[박재동]],《그림이야기》.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3091300289111005&editNo=6&printCount=1&publishDate=1993-09-13&officeId=00028&pageNo=11&printNo=1674&publishType=00010|반쪽발이]]' [[인종차별]]이나 [[제노포비아]]와 비슷하다. 1990년대부터 다양한 이유로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결혼하는 사례가 늘었는데, 이런 문제에 극단적인 측에서는 [[한국인]]과 결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 폄하하거나, 부모 한쪽이 외국인이라서 외모에 외국인의 특징이 나타난다는 점을 들어 외모를 비하하는 일이 비교적 많다. 이 증에서도 [[백인]]과의 혼혈인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차별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며 동아시아인[* [[한국계 외국인|한국계 교포]], [[일본인]], [[중국인]], [[몽골인]], [[중앙아시아인]](특히 동아시아계 혈통이 강한 [[카자흐|카자흐인]], [[키르기스|키르기스인]])] 혼혈의 경우에는 외모보다는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한 차별이 대부분이고[* 단, [[일본인]]의 경우 인용문과 마찬가지로 역사적 문제가 끼어있기는 하다. [[중국인]]의 경우 청나라 때 이주한 [[화교/대한민국|한국 화교]]의 후손이거나 [[대만인]]과의 혼혈이라면 큰 문제를 겪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한중수교 이후 한국으로 이주한 중국인 및 [[조선족]]과의 다문화 가정이라면 [[중국공산당]]으로 대표되는 정치적인 갈등 및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것도 덜한 편이나, 동남아인, 흑인과의 혼혈인인 다문화 가정에 대한 외모 비하와 멸시, 무시는 종종 등장한다. 또한 이게 병역과 취업 문제와 겹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100% 도망갈 놈들이라 여기거나 순수 한국인 피나 빨아먹는 잡종 기생충들이란 관념이 더 커지고 있다. [[스티브 유 병역기피 사건]] 이후로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다문화 가정 자체에 대한 부적절한 편견이 확산된 적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