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문단 편집) == 특징 == * 국내 [[개신교]] 교단 중 개교회 수가 가장 많은 교단이다. 그러나 [[한국 개신교]] 모든 교단의 종합적인 교세로 보거나 역사적으로 보면 [[장로회]]에서 2번째 순위이고 2번째로 오래됐다.[* 개교회 수는 예장합동이 약 30% 가량 많고, 교인 수는 근래에는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이 예장통합의 비교우위 속에 경합 중이다. 최근 5년 간 통계로는 2014~16년, 2018은 예장통합, 2017년은 예장합동이 앞서는 등, 예장통합 교단이 교인수가 앞선 경우가 더 많았다. 예장합동이 2005년 예장개혁 3500여 교회를 흡수하여 예장통합에 교인 수나 개교회 수로 월등하게 앞서나갔던 시절을 생각하면 10여 년 새 예장합동 측의 하락세가 더 컸음을 시사한다. 예장합동은 개교회 수는 비록 예장통합보다 많지만 교단의 예산을 보면 예장통합이 2018년 기준 122억 원, 예장합동이 102억 원으로 통합 측이 더 우위를 보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예장통합이 1위로 가장 교세가 크고 2번째로 큰 교단이 예장합동 교단임을 명백히 알 수 있다. 목사 수나 신학대생 수로도 예장통합이 가장 많은 편이다.][* 후자의 설명을 추가하자면, [[새문안교회]]가 최초의 장로교회로 통합 측에 속해 있다. 그러나 합동 교단은 1912년에 생겼다고 볼 수 있는데, 본디부터 대한민국의 장로회의 뿌리는 통합 교단에서 생겼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의 PCUSA가 미국 장로회의 최대 교단이었고 이곳에서 OPC, PCA 등의 보수적인 교단이 생긴 것을 실제 사례를 보면 이해가 쉽다.]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 소요리문답을 신조로 하며 [[성서무오설]]을 견지한다. (성서무오설에 대해 대부분의 개신교단이 마찬가지이지만, [[아우구스티누스]]의 관점에 크게 가깝다. 유기적 영감설[* 받아 적게 하거나 적어준 것이 아니라, 영감을 불어넣어서 성서 저자들이 적도록 영감시켰다는 주장. 사람이 적은 것이니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을 지지하며, 단순하게 문자적으로 오류가 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성서비평학에 반대하는 편이며, 합동의 신학대학인 [[총신대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는다. * [[WCC]]와 [[교회일치운동]]을 반대한다. 물론 개교회에 따라 WCC나 교회일치운동에 대해 긍정적 또는 수용적 입장을 취하는 교회들도 있다. * 장로 정치 체제를 취한다. * 수년 전에는 [[한기총]]에 가입하였으나, 한기총의 파행으로 한기총을 '''탈퇴'''하였다. 현재는 [[한국교회총연합회]]에 가입해 있다. * [[예장통합]]과 다르게 여성에게는 [[목사]] 임직을 하지 않는다. 총신대의 경우에도 신학대학원에서 여자와 남자 똑같이 배우고 학위를 수여하지만 합동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예장합동 교단의 교회 목사는 전부 남자이다. * 교리적으로 보수적인 반면 예배전례는 잘 지키지 않는 교단으로 주일 대예배시 목사가 예복(가운)을 별로 입지 않으며[* 솔직히 말하면 주일 대예배 때 예복 착용하는 목사가 종종 있다.] 강단에 성찬대나 [[십자가]] 등도 없으며[* 예장합동은 원칙적으로 [[십자가]]를 교회당의 표지로써 옥외에 간판이나 첨탑으로 거는 건 허용하지만 예배당 안에 걸어두는 것은 십자가 자체를 [[우상숭배]]하는 것이 된다고 보아 총회 결의 및 교단헌법을 통하여 금지하였다. 그 대신 합동 교단 예배당들은 교회 표어나 성경 구절, 풀밭 사진을 걸어둔다. 최근에는 예배 때 파워포인트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프로젝터 스크린을 걸기도 한다.] 예배 형식도 매우 자유로운 편이다. * 교단 차원에서는 열린예배, 신사도운동, 극단적 세대주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적지 않은 개교회들이 열린예배, 신사도운동 및 세대주의를 받아들이고 있다.[* 예장합동의 대표적 교회인 [[삼일교회]]만 봐도 젊은이들(특히 [[숙명여자대학교|숙대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적극적으로 열린예배를 받아들여 시행하고 있으며, 오륜교회의 경우도 [[신사도 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비판을 받는다. 또한 예장합동 내에서도 대놓고 WCC를 '사탄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통합 교단과 교류를 추진하는 인사들을 비난하는 세력이 존재하는데, WCC 등 에큐메니컬 진영이나 [[가톨릭]], [[이슬람]] 등 타 종교에 대한 음모론 자체가 세대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특히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열린교회 문화는 매우 보편적인 현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