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외국인/11~20회 (문단 편집) == 15회 ([[2019년]] [[1월 23일]]) == ||<-3><#080810> '''{{{#FFFFFF 대한외국인 15회}}}''' || ||<-3><#e05858> '''{{{#FFFFFF 한국인팀}}}''' || ||<#43484C> '''{{{#FFFFFF 이름}}}''' ||<#43484C> '''{{{#FFFFFF 분야}}}''' ||<#43484C> '''{{{#FFFFFF 성적}}}''' || || 박명수 || 초성 || LV.7 || || 한현민 || 상식 || LV.4 || || [[김환(방송인)|김환]] || 액자 || LV.3 || || [[문지애]] || 말모이 || LV.2 || || [[한석준]] || 5 || '''{{{#lime LV.3→10}}}''' || ||<-9><#1c94cb> '''{{{#FFFFFF 대한 외국인 팀}}}''' || ||<#43484C> '''{{{#FFFFFF 4층}}}''' || <#dfdfdf>||<-2> <#dfdfdf>||<-2> '''{{{#1c94cb 10}}}''' 짐 하버드 ||<-2> <#dfdfdf>|| <#dfdfdf>|| ||<#43484C> '''{{{#FFFFFF 3층}}}''' ||<-2> <#dfdfdf>||<-2> '''{{{#1c94cb 8}}}''' 수잔 ||<-2> '''{{{#1c94cb 9}}}''' 에바 ||<-2> <#dfdfdf>|| ||<#43484C> '''{{{#FFFFFF 2층}}}''' || <#dfdfdf>||<-2> '''{{{#1c94cb 7}}}''' 럭키 ||<-2> '''{{{#1c94cb 6}}}''' 샘 해밍턴 ||<-2> '''{{{#1c94cb 5}}}''' 샘 오취리 || <#dfdfdf>|| ||<#43484C> '''{{{#FFFFFF 1층}}}''' ||<-2> '''{{{#1c94cb 1}}}''' 다니엘 ||<-2> '''{{{#1c94cb 2}}}''' 안젤리나 ||<-2> '''{{{#1c94cb 3}}}''' 존&맥 ||<-2> '''{{{#1c94cb 4}}}''' 모에카 || ----- ||<#43484C> '''{{{#FFFFFF 두 단어 퀴즈}}}''' || 채소 vs 야채 ||<#43484C> '''{{{#FFFFFF 정답자}}}''' || 김환 || ------ * 김환: 2단계에서 '[[섬]] 사진/[[섬]] 사진/[[옥수수|옥수]]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보고 [[섬섬옥수]]라는 정답을 맞히긴 했으나, 정작 그 뜻을 몰랐다. 결국 3단계에서 아들뻘인 존&맥 형제에 패배했다. 실제 TV 뉴스에서 사용된 자막을 맞히는 문제였으니 아나운서 출신으로서 단단히 망신을 당한 것인데, 진행자 김용만의 평가로는 "뉴스 안 한 티가 났다." * 한현민: 매번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것과는 다르게 1,2단계에서 한 방에 정답을 맞히며 팀원들에게 의외의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3단계에서 도시 간 거리를 측정할 때 서울의 [[도로원표|기준이 되는 지점]]을 맞히는 문제에서 다양한 오답 퍼레이드 끝에 [[광화문]]을 맞히고 존&맥을 이기면서, 개인 최고 기록 타이인 4단계에 다시 한 번 진출했다. 하지만 천적 모에카에게 또다시 막히면서 2층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이로써 모에카와의 전적은 8전 1승 7패가 되었다. 그래도 [[김환(방송인)|두 명의]] [[문지애|아나운서]]들보다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 문지애: 시작 전에 MBC 재직 시절에 아나운서 중에서도 발음이 정확하기로 유명했다느니, 다른 방송사도 아닌 MBC 출신이니 높은 단계에 진출했으면 한다느니 하는 칭찬과 기대가 쏟아지자 "그러면 '도라지'를 저한테 쓰실 거냐"며 허당스런 모습을 보였고 이는 현실이 되어 불과 2단계에서 안젤리나한테 발목을 잡혔다. 2층의 럭키가 교란을 위해 '[[산삼|도라지]]' 사용을 권하자 팀장 박명수는 "미쳤습니까?"라며 단칼에 쳐냈다. * 박명수: 13회에 이어 맹활약을 했다. 1층을 격파하고 천적인 샘 오취리와의 대결에서 영화관의 'ㅂㅅㄷㅍㄹ'가 무엇인지를 먼저 맞히고 오취리를 상대로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6단계에서도 제시된 [[정약용|'ㅇㅈㅇ/ㅓㄱㅑ/ㅇㅛㅇ']]이 가리키는 조선 시대 학자 이름을 단숨에 맞히며 통과했다. 그리고 7단계 럭키와의 대결에서 공원과 관련된 [[https://www.google.com/search?q=%EB%B9%84%EB%91%98%EA%B8%B0+%EB%A8%B9%EC%9D%B4%EC%A3%BC%EA%B8%B0+%EA%B8%88%EC%A7%80&newwindow=1&rlz=1C1DLLB_enKR802KR802&source=lnms&tbm=isch|'ㅂㄷㄱ ㅁㅇㅈㄱ ㄱㅈ']]을 럭키가 맞히면서 떨어졌다. 보통 이 정도까지 오면 산삼 찬스가 남아있을 경우 대개 쓰기 마련이지만, 한석준에게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던 한국인 팀 동료들은 냉정하게 박명수를 끌어내렸다. * 한석준: 시작 전 6단계 샘 해밍턴까지는 안중에도 없다며 거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불과 3단계에서 상대인 존&맥에게 나가떨어졌다.''' 처음부터 안고 간 산삼으로 부활하긴 했지만 팀 동료들도 별 기대를 하지 않는 듯했고, 김용만이 격려를 유도할 때도 마지못해 호응해 주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4단계에 '[[양금]]·[[가야금]]·[[아쟁]]·[[거문고]]·[[해금]]'을 줄이 많은 순서대로 나열하는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를 한 번에 풀어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샘&샘이 수성하는 5, 6단계를 파죽지세로 통과 후 7단계 럭키까지 격파하고 [[뚫훍송]]에 맞춰 승리를 자축하는 춤을 추었다. 8단계 퀴즈는 동물이 들어가는 속담 다섯 개를 대는 것이었는데 상대 수잔보다 먼저 다섯 개를 말하고 들떠 있다 뒤늦게 한석준이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를 "정승처럼 벌어서 개처럼 쓴다"로 말한 것을 깨달은 진행자에게 무효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대체 문제인 '위인의 이름을 딴 서울 도로명 5개'도 한 번에 정답을 말하며 [[한국어능력시험#s-1.2|TOPIK]] 6급자에게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9단계 에선 [[오장육부]] 중 [[오장육부#s-2|오장]]이 무엇인지도[* 특히 이 문제가 어려웠던 것이 [[오장육부#s-2|오장]] 부분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폐]]의 경우는 보통은 뒤에 -장을 붙이지 않으며, [[비장#s-1|비장]]의 경우, 한의학 같은 전문분야의 사람들이 아니면, 대부분 순우리말인 '''지라'''로 많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방송에서도 두 사람이 이 두 개를 놓고 헤매고 있었다.] 맞혔다. 결국 최종 10단계에서 [[판소리]] 다섯 마당을 맞히는 문제에서 [[적벽가]]·[[흥보가]]·[[심청가]]·[[춘향가]]·[[수궁가]]를 극적으로 맞히면서 한국인팀의 세 번째 승리를 안겼다. ----- * 아나운서 특집으로, 외국인 출연자들은 아나운서 같은 정장 차림으로 나왔다. 그런데, 정작 게스트로 나온 아나운서 출신들은 되려 약간 캐주얼한 복장을 입고 왔다. 사실, 게스트 가운데 뉴스 앵커 출신 아나운서는 [[문지애|한 명]] 밖에 없었다. 동시에 아나운서라면 교양이 풍부할 거라는 막연한 편견을 교정해 준 회차였다. * 한석준은 이전 우승자들과 마찬가지로 중간에 떨어졌지만 산삼 찬스를 써서 부활 후 [[우리말 겨루기|두]] [[1대 100|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적 덕분에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한석준이 산삼을 섭취한 3단계는 역대 우승자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역대 산삼 사용자를 통틀어서도 가장 낮은 기록.[* 이는 다음 화에서 바로 갱신되었다.] 역으로 보면 가장 극적인 우승이었다고 할 수 있다. * 첫 출연이었던 10단계의 짐 하버드는 비록 한석준에게 선수를 빼앗기긴 했으나 '수궁가'를 뺀 나머지 네 마당은 알고 있었다고 말해 한국 거주 47년차의 깊이를 느끼게 해 주었다. 사실 수궁가는 일반적으로 '[[토끼와 거북이#s-2|토끼와 자라(거북이)]]', '[[토끼전]]', '[[별주부전]]' 등으로 알려져 있는 터라 한국의 정규 중등 교과 과정을 이수한 경험이 없는 외국인으로서는 워낙 맞히기가 쉽지 않은 답이었다. * 재미있는 기록으로, 아나운서를 상대로 존&맥 형제의 승률이 100%다.(3전 3승) 아나운서가 총 6명이 출연했는데, 존&맥 형제가 있을 때엔 이들 형제에게 지거나, 앞에서(2단계) 떨어졌다. 유일하게 자력으로 9단계에 간 김일중이 나온 10회는 존&맥 형제가 없을 때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