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제국 (문단 편집) == 개요 == '''대한제국'''은 [[1897년]]([[광무]] 원년) [[10월 12일]] [[조선]]이 [[제국]]을 선포하여 세워진 [[전제군주제]] 국가로, 한반도에서 성립된 마지막 [[군주국]]이다. 대조선국의 [[대군주]]인 [[고종(대한제국)|고종]]이 [[건양]] 2년(1897년) 칭제건원하여 황제를 선포하고 국호를 대조선국에서 대한제국으로 변경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수교국들의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이전 조선국의 영문 국호이던 Korea에서 따 와 국제적으로 '''Empire of Korea'''로 불렸다.[* 현재는 Korea가 [[대한민국]]과 [[북한]]의 영문 명칭인 관계로, 전근대 한국의 왕조인 조선에 대해서는 구분을 위해 Korea보다 Joseon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나 당대에는 조선을 국제적으로 Korea로 표기했다. 조선이 Korea로 불린다는 사실은 전기 조선 시기부터 조정에서도 인지하고 있었는데 서양에서 조선을 자신들이 무너뜨린 [[고려]]라는 이름으로 부른다는 사실에 황당해 했다. 대한제국은 자국의 국호를 Empire of Dai Han으로 불러줄 것을 각국에 요구했지만 당시 국제사회에서는 과거부터 통용되던 국호인 Korea를 따와 Empire of Korea로 표기했다.] 과거 고려왕조가 [[역성혁명]]으로 무너져 조선왕조가 개국했던 것과 달리 대한제국의 국체는 [[조선]]에서 그대로 이어졌다.[* 그로 인해 대한제국을 [[조선]]으로 병합하여 보기도 한다. 가령 [[순종(대한제국)|순종]]을 조선 27대 왕으로 간주한다던가.] 1895년(고종 32년) [[명성황후]]가 살해된 [[을미사변]] 이후 고종은 일본과 친일내각이 장악한 [[경복궁]]을 탈출하여 [[아관파천|러시아 공사관으로 망명했고]] 이후 친러내각을 수립한 뒤 [[경운궁]]으로 환궁하여 황제에 오르고 대한제국을 건국하였다. 동시에 [[광무개혁]]을 통하여 근대화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러일전쟁]]을 일으킨 [[일본 제국]]으로부터 지속적인 방해를 받았고, 러일전쟁이 일본의 승리로 돌아가자 이후 외교권과 경찰권을 차례로 강탈당했다. 이를 시작으로 군대해산을 거쳐 대한제국의 주권은 침해되기 시작됐다. 일본은 1904년 7월 20일에 군사경찰훈령(軍事警察訓令)을 만들어 치안권(治安權)을 빼앗은 데 이어 1904년 8월 22일에는 한일외국인고문용빙(韓日外國人顧問傭聘)에 관한 협정서로 재정권을 빼앗았고, 1905년 11월 17일에는 《[[을사늑약]]》(乙巳勒約)을 체결하여 외교권을 강탈하였다. 1910년 8월 22일에 《한일병합조약》이 강제체결되고, 1910년 8월 29일에 공포됨으로써 대한제국은 [[경술국치]]로 멸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