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그아웃 (문단 편집) == Dugout(쉘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KH1C-vs9vxo)]}}} || 쉘터의 한 종류. 땅이나 언덕을 파낸 다음 내부에 나무 기둥과 벽 그리고 위에 지붕을 씌우는 형태를 한 건축물의 일종이다. 건축 방법의 특성상 반지하 또는 완전 지하에 묻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같은 방법이라도 지반을 파내고 위로 솟은 지붕을 놓으면 Dugout이 아니라 Pit-house 라 호칭한다. 야구 용어에서 사용하는 덕아웃 또한 필드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데 이러한 이름을 덕아웃의 일반적인 형태에서 따왔음을 알 수 있다. 바닥과 기둥, 벽 지붕을 가지고 있는 일반 집 건축물과 비교하면 벽과 바닥을 지반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땅 위에 세우는 집보다 소모되는 건축재의 소모가 적다. 극단적으로 재료가 부족한 경우 지반을 깊게 파고 지붕만 씌워도 충분하다. 이런 건축 형태를 가지다 보니 파내기 쉬운 토양에서는 건축하기 쉽지만 단단한 암반이나 자갈이 많다면 건축 난이도가 크게 증가한다. 사막 지대에서는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체내의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하며, 한냉 기후인 곳에서는 내부 온도을 유지하기 위하여 만들어진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면 입구를 2중으로 만들어 온도 완충 지대를 확보하기도 한다. 다만 장마철이나 잦은 호우가 몰아치는 곳이라면 상대적으로 저지대인 덕아웃 아래로 물이 고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용한다면 배수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구조상 제대로 된 집에 비하여 건축물의 수명이 짧고 생활 편의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개척지나 전쟁 상황 발생 같은 재난 상황에서 빠르게 지을 수 있는 임시 거처나 비상 대피호 등으로 사용되었다. 또는 주택으로서가 아닌 식량이나 자재 보관 창고로서 활용하기도 한다. 미국 서부개척 시대에 새로운 광산이 발견되면 개척민들의 임시 거처로 많이 쓰이기도 하였다. 아무래도 건축 특성상 일반적인 집에 비하면 제작 비용이 적고 건축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전세계에서 만들어진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긴급 또는 임시 건축물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며 바닥과 벽이 그대로 지반을 활용하는 지라 습도가 높고 창문을 내기 힘들고, 그 이외에도 생활하는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가령 분뇨 처리의 문제, 요리 화덕의 설치, 우천 시 배수 대책, 건설 자재의 부식 등... 아웃도어 컨텐츠를 다루는 해외 유튜버들에겐 거의 필수 코스로 만드는 사람들이 꽤 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져서 가벼운 원터치 텐트나 각종 도구들이 가벼워졌다고 해도 이동시 짐이 되는 것은 사실이고 갑작스런 태풍과 야간에 맹수들을 피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자신들이 자주 가는 루트쪽에 덕아웃을 만들어서 임시 거처로 만든다. 땅을 파서 만든 구조이기 때문에 태풍에 쓰러질 일도 거의 없고 맹수들을 피하기 딱 좋기 때문이다. 난방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스토브도 설치는 기본이고 당장 사용할 땔깜과 비상식량들을 상비해두기도한다. 얼핏보면 개인 취미용으로 만든 것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초행길에서 길을 잃어 밤을 지세야하는 사람들이 저런 덕아웃을 발견해서 하룻밤을 지내기도 한다, 덕아웃이 있다는 말은 사람이 지나간다는 의미이기도하다. 건축 자재가 비교적 풍부한 장소[* 가공이 쉬운 대나무 또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물 등]에서는 덕아웃 쉘터를 짓지 않고 그대로 지상 위에 집 형태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fdhwF21sSbo)]}}} || 세계 1차 대전 중에는 참호전이 많이 벌어지고 전쟁이 길어진만큼 언덕 주변에는 덕아웃 쉘터를 주변에 지어 군인들의 휴식 공간 및 비상 대피호 등으로 사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