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불어민주당/2017년 (문단 편집) == 결론 == [[박근혜 대통령 탄핵|박근혜 탄핵]]을 성공리에 완수하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완승하며 '''9년 만에 정권을 탈환하였다.''' 여기에 2016년부터 계속해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며 2017년 내내 정국의 주도권도 결코 놓치지 않았다. 당내 갈등도 다른 정당에 비해선 상당히 훌륭하게 봉합하며 당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정부조직법, 인사, 추경, 예산안 등 힘겨운 겨루기가 예상 되었지만 결과만 놓고 봤을 때 결국 [[더불어민주당|민주당]]과 정부의 뜻대로 대부분 관철됐다. 물론 [[김이수]] 낙마 같은 일부 곤혹스러운 일도 있었으나 과반에 미치지 못하는 121석의 의석에 이 정도 성과면 충분히 선방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친박]], [[친홍]], [[친무]]가 뒤엉키는 계파 갈등 및 [[홍준표]]의 [[여혐]] 발언과, 원내 의원들이 [[박근혜 정부]] 시절에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비리 의혹들이 계속 터지면서 [[옥새런]] 외전을 찍고 있는 중이고[* 이 과정에서 [[류여해]]가 잘려나갔다. [[서청원]]과 [[유기준(1959)|유기준]]은 사실상 차기 총선에서 공천 배제당했고.],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바른정당과의 합당 문제]]로 [[친안철수|안철수계]]와 비안계 간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반안계가 독자 전대를 준비하는 등 사실상 분당 절차에 돌입했다. [[바른정당]]은 [[바른정당 탈당사태|두 차례의 대규모 탈당 사태]]로 [[교섭단체|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하면서 당이 존폐 위기에 놓여있다. 심지어 [[정의당]]마저 [[김종대 인격테러 발언 논란|김종대의 발언]] 때문에 비토가 커지고 있다. 즉 원내정당 중 [[더불어민주당|민주당]]만 평온한 상태인 것이다. --하기사 [[열린우리당]] 때 그렇게 계파 갈등만 하다가 망했는데 뭘 배우지 않았으면 뱃지 떼야지…-- 당내 일부 인사들의 돌출 발언 및 행동들(ex:우상호 국민의당 합당 발언 등)이 조금 있긴 했지만 당 인사 및 지지층의 비판을 받는 것으로 끝나고 가시적인 계파 간의 갈등 문제로 발전하지도 않았다. [[정동영]], [[김한길]], [[천정배]]는 전부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으로 갔고 --기승전[[국민의당(2016년)|국]]--, [[신기남]]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도부에 의해 컷오프 돼 [[민주당(2014년)|원외 민주당]] 소속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출마했다가 원래 지역구에서 꼴찌를 해 정치적인 입지가 내려갔고,[* 다만, 신기남은 국민의당-민평당으로 이탈한 천정배, 정동영과는 달리 친노계에 속하고, 예전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이유가 단순히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신기남을 탈락시킨 게 결정적인 이유인지라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고, 2018년 4월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대통령 직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회장에 임명되어 직무를 수행 중이다.] [[김근태]]는 2011년 12월 30일에 세상을 떠났다. 즉,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에는 계파 갈등을 일으킬 만한 구심점들이 모두 사라졌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문재인 정부]]가 높은 당정 지지율을 바탕으로 당내 강력한 대권을 행사하면서 당내 분란의 불씨가 피어날 만한 여건이 만들어지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비판하는 측에선 [[문재인]]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의 지지율에만 기대는 거수기 정당이라는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열린우리당]]에 대한 대표적인 비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여당이 대통령에게 각을 세웠으면 "할 말은 하는 여당이다"라고 응원해 주기는 커녕, "([[열린우리당]] 때처럼) 당청간 화합이 안 된다"고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대통령제]] 국가에서는 어떤 당이 집권하든 여당은 자신들이 추천한 사람이 [[대통령|행정부 수장]]으로 갔으니 당연히 공약 이행을 위해서라도 일정 부분 따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을 대통령감이라고 추천했는데 그럼 안 돕냐'고 말하고 있다. --대통령 말 씹고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하면 일단 그게 [[여당|'''여'''당]]인지... [[박근혜|이 분]]은 아예 [[유승민|반대파]]를 잘라내려고 했으니까 케이스가 다르다고 봅니다.-- 내부 분란 없이 똘똘 뭉친 안정감 + [[자유한국당|정]][[국민의당(2016년)|적]][[바른정당|들]]([[정의당|?]])의 자폭으로 얻는 반사 이익 + [[문재인]] [[전직 대통령|대통령]]의 안정적인 고지지율이 시너지 효과를 내, 곧 다가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TK]]를 제외한 [[수도권(대한민국)|나]][[충청권|머]][[호남권|지]] [[강원도|지]][[제주도|방]][[부울경|을]] 석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은근히 내비치고 있다. 물론 1년 11개월 잘해도 [[이한구|마지막 한 달]] [[옥새런|망치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정당별 결과/새누리당|--조지는--]] 도루묵이 되는 것이 선거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에서 야당이 분열했다고 방심 하고 [[옥새런]] 등으로 계파 갈등을 제대로 보이면서 여소야대로 패한 게 가장 좋은 예다.] 이미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전 대표가 선선히 인정하듯 야당 입장에서는 현상 유지가 최선책인 만큼 판이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일단 수도권&대전에서 19대 대선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범진보연대가 지지율 50%에 자유한국당이 20%를 먹고 현재 진행되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국민-바른 범보수통합]]이 나머지 30%를 먹는 구조라 정부 자책실점을 자유한국당이 받아낼 가능성은 5%도 안된다. 다른 정당들은 인물이 없어 고민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어떤 지역에서는 인물이 넘쳐 어떻게 공정한 경선을 해야할 지 고민하는 판국이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구와 경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방에서 앞서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내년 [[더불어민주당]]이 올해의 기세를 이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와 [[2018년 재보궐선거|6.13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