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불어민주당/2018년 (문단 편집) == 5월 == '''[[박스권]]을 뚫어버린 [[문재인 정부|정부]] 지지율, [[북미정상회담|세기의 만남]]을 앞두고 --공천 잡음을 전부 묻어버리고[* 자유한국당이 단식 농성 등으로 관심을 끌어서 상대적으로 묻혔다.]-- 최고치를 경신한 정당 지지율'''[* 한 가지 우려할 점은 지금의 지지율 상승세가 민주당의 지지율이기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하드 캐리-- 지지율에 업혀가는 형국이라는 점이다. 정부 지지율은 상당히 급격히 상승한 반면, 정당 지지율은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이내로 오르는데 그쳤을 정도다. 한국갤럽 5월 1주 여론조사 결과 55%. 일부 극렬 지지자들로부터 '대통령 지지율보다 30% 가까이 낮다는 건 그만큼 민주당이 못 한다는 반증'이라는 당심이 있기도 한다. 일리는 있으나, 한국갤럽 5월 1주 여론조사 기준으로 한국당 지지자 중 무려(...) 40%가 문재인 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변할 정도로 초당적인 지지를 받는 점을 고려하면, '민주당이 못 한다'의 비중보다는 지지 정당이 바뀌지 않는 관성이 더 클 것이다.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정당의 대한 지지는 개별적인 문제라는 뜻이다.][* 물론 [[여소야대]]라는 한계는 국회해산이 불가능하니 어쩔 수 없고 공천 파동은 어느 정당이든 있을 수밖에 없다. 과거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성기 시절 지지율도 2017~2018 더불어민주당과 비슷한 수준이었기에 정당과 국회의원보다 대통령을 더 신뢰하는 대한민국 정치의 특징 덕분에 정당 지지율에서는 이미 최대치라는 반론도 있다. 사실 문재인 정부 이전에도 7~80% 가량의 대통령 지지율은 나온 적이 있지만 한 정당의 지지율이 그렇게 나온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애초에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한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냐"라는 질문의 대통령 지지율과, "다수 정당 중 어느 정당을 가장 지지 또는 선호하느냐"라는 질문의 정당 지지율은 동일하게 비교할 거리가 아니다.] * '''5월 2일''': 5월 11일에 [[우원식]] 원내대표의 후임을 맡을 새 원내대표 선거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비문계로 분류되고 있는 [[노웅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집권 여당]]의 3선 국회의원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 완성에 앞장서고자 원내대표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집권 여당]]은 국정 운영의 공동책임의 한 축이다. 저는 [[더불어민주당|집권 여당]]의 역할을 강화하고 당.정.청 관계에서 균형추 역할을 통해 투쟁하는 원내대표가 아닌 소통하고 성과를 내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http://www.thesegye.com/news/newsview.php?ncode=1065589863177667|*]] [br][[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해 민주당 윤리위가 기각 결정을 내린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유는 윤리시효가 지났다는 것. 이 소식과 윤리위의 기각 결정 이유를 본 일부 초강경 [[친문]] 성향의 네티즌들은 말 그대로 대폭발했다. ~~그러나 그냥 폭발만 할 뿐이었다.~~ * '''5월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교통방송]]의 의뢰를 받아 4월 30일~5월 2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54.9%로 집계되었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7.9%,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6.0%, [[정의당]]의 지지율은 5.2%,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은 3.2%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권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서울]] 54.2%, [[경기도]]-[[인천]] 61.1%, [[충청권]] 52.0%, [[강원도]] 35.5%, [[부울경]] 48.6%, [[대구경북|TK]] 37.3%, [[호남권]] 72.9%,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65.9%로 집계되었으며,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만 19세~20대 55.9%, 30대 66.7%, 40대 66.6%, 50대 49.0%, 60세 이상 41.3%로 집계되었다. [[http://www.realmeter.net/wp-content/uploads/2018/05/%EC%A3%BC%EC%A4%91%ED%86%B5%EA%B3%84%ED%91%9C18%EB%85%845%EC%9B%941%EC%A3%BC_%EC%B5%9C%EC%A2%85.pdf|PDF]] [br]반면, [[경기도]]당에서는 [[경선]]과 [[전략공천]] 등 [[공천]] 문제를 둘러싸고 반발이 거세다고 한다.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4632|기사]] * '''5월 4일''': 미투 파문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뜻을 밝혔던 [[민병두]] 의원이 의원직 사퇴 의사를 철회하였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최고위는 이날 회의에서 [[민병두]] 의원이 자신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50대 여성 사업가에 대하여 어떠한 잘못된 후속 대응 없이 순순히 잘못을 인정한 점을 거론하며, "수많은 지역구 유권자들이 탄원서를 통해 사퇴 철회를 촉구한 점을 감안하여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것보다는 조속히 국회로 복귀해 의원직에 충실히 복무해 책임을 다해줄 것"을 민 의원 측에게 요구했다. 이에 민 의원은 “어제 지역구민 6,539분이 뜻을 모아 (자신에게) 의원직 사퇴 철회를 요구했다.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심판하거나 그만두게 하는 것은 유권자의 몫이다. 넘어지거나 무너졌을 때 다시 일으켜 세우는 책임도 유권자들에게 있다’는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앞으로는 의정 활동에 헌신하겠다”며 민주당 최고위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의원직 사퇴 선언 뒤 활동을 중단했던 두 달치 세비는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43319.html|*]] [br]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5월 2일~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55%로 집계되었다. [[한국갤럽]] 기준으로는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이 창당된 이래 가장 높은 지지율이라고 한다. [[자유한국당]]은 12%, [[바른미래당]]은 6%, [[정의당]]은 5%, [[민주평화당]]은 1%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권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서울]] 57%, [[경기도]]-[[인천]] 58%, [[충청권]] 60%, [[호남권]] 72%, [[대구경북|TK]] 28%, [[부울경]] 49%로 집계되었다. ([[강원도]]와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는 표본수 부족으로 제외)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만 19세~20대 45%, 30대 61%, 40대 64%, 50대 54%, 50대 이상 51%로 집계되었다.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25&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br][[드루킹]] 일파의 [[네이버]] 댓글 조작에 연루되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서울지방경찰청에 소환돼 참고인 신분으로 2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온 김 후보는 기자들에게 "특검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한 조사에도 당당히 응하겠다. 나는 나에게 주이전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며 자신의 결백함을 당당하게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http://www.ytn.co.kr/_ln/0103_201805041819070107|*]] 다음날인 5월 5일 오전 9시 5분 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에는 "긴 시간에 걸쳐서 충분히 설명하고 소명해 주어진 책임을 다했다"면서, 곧바로 [[경상남도]]로 다시 내려가 도민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http://www.nocutnews.co.kr/news/4965575|*]] [br][[더불어민주당|민주당]] 최고위원회가 [[2018년 지방선거|6.13 지방선거]]와 [[2018년 재보궐선거|6.13 재보궐선거]]에 내걸 당의 공식 슬로건을 '''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내 삶을 바꾸는 투표!' '''로 결정했다. 그리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 일정을 확정하고 선거 승리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고 5월 16일 [[서울]]에서 [[추미애]] 당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출정식을 열어 본격적으로 당을 선거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며 그보다 앞선 14일부터는 권역별로 중앙당 차원의 필승 전진대회를 열기로 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44611&plink=ORI&cooper=DAUM|*]] [br][[홍영표]] 의원이 [[대한민국 국회|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칙을 지키면서도 통 큰 타협을 하는 역지사지의 정치를 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미 [[노웅래]]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데, 노 의원은 비문계로 분류되나 [[홍영표]] 의원은 예전부터 줄곧 [[친문계]]로 분류돼 왔던 인물이다. 그리고 지난 원내대표 선거 때 [[우원식]] 의원과 경합을 벌였지만 7표라는 간발의 차로 안타깝게 낙선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한국 [[제너럴 모터스|GM]] 대책특별위 위원장으로서 정부와 노사 간 협의와 중재를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서, 여야가 경쟁자이자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입법과 정책, 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국정 운영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http://www.ytn.co.kr/_ln/0101_201805041055509053|*]] * '''5월 5일''': [[대전광역시]]당에서 [[공천]]과 [[경선]]에 시당 지도부가 개입했다는 의혹 등 각종 공천 반발이 거세다고 한다.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505010002030|기사]] [br][[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노웅래]] 의원의 [[아들]]은 특수절도죄로 체포되었다가 기소유예로 풀려난 상태이다. 하지만 5월 4일 노웅래 의원의 보좌관이 [[대한민국 국회]] 앞에서 주취폭력으로 국회 경호를 맡는 [[경찰|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사건이 알려졌다. [[http://www.th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8|기사]] * '''5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의회 의원 [[공천]] 결과에 반발,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안창남 후보가 [[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840|민주당을 비판했다]]. [[부산광역시]]당에서는 [[사하구]] 쪽에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 공천을 신청했다 여론조사 없이 [[컷오프]]됐다며 [[배진탁]] 예비후보가 계속해서 반발하고 있다. [[http://news1.kr/articles/?3310003|기사]] 부산시당은 이전에 여론조사를 하지 않고 공천을 확정했다가 중앙당에 의해 단체로 공천이 무효처리되고 재공천 절차를 밟은 바 있을 정도로 문제가 많은데, 또 문제가 발생했다. [[기장군]] 군의회 선거 출마자인 황운철 예비후보도 지역위원장이 공천 문제에 간섭했다며 계속해서 반발하고 있다. [[영도구]]에서는 영도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철훈]] 영도구청장 후보(공천 확정)가 경선 중에 시의원 공천 문제에 대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라고 요구했다는 문자를 발송한 혐의로 반발에 부딪혀 있다. [[연제구]]에서는 구청장 후보가 '''[[박사모]]'''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지역구 [[김해영]] 국회의원 의원실에 탈락자들이 찾아와서 집단 반발하기도 했다. [[충청북도|충북도]]당에서는 [[보은군]] 군수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김상문 후보가 [[무소속]] 후보로, [[증평군]] 군수 후보 공천에서 공천 탈락한 유명호 전 증평군수가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965801|기사]] 또한 시의원 공천에서도 컷오프된 후보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426351|기사]] [[전라북도|전북도]]당에서는 [[순창군]] 군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황숙주]] 순창군수가 '''[[세월호]]는 귀신붙은 노랑 현수막''' 발언을 하여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506_0000301277&cID=10808&pID=10800|기사]] [[경상남도|경남도]]당에서는 [[김일권(정치인)|김일권]] 양산시장 후보(공천 확정)가 [[박사모]]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지역에서 반발이 크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31685|기사]] [br][[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김성태]] 원내대표 폭행 사건에 대해 유감을 밝히는 한편 야권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배후설'에 대해서는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주장하였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069560&isYeonhapFlash=Y&rc=N|국회 정상화 논의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5월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기독교방송|CBS]]의 의뢰를 받아 5월 2일~7일까지 전국 성인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지율이 53.9%로 집계되었다. [[자유한국당|한국당]]의 지지율은 17.9%, [[정의당]]의 지지율은 6.3%,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6.0%, [[민주평화당|평화당]]의 지지율은 2.9%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서울]]은 58.0%, [[경기도]]-[[인천]] 권역은 58.2%, [[충청권]]은 48.4%, [[강원도]]는 47.7%, [[부울경]]은 50.2%, [[대경권|TK]]는 30.7%, [[호남권]]은 70.3%,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는 55.9%로 집계되었다.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만 19세~20대는 53.1%, 30대는 65.6%, 40대는 64.4%, 50대는 48.3%, 60세 이상은 42.5%로 집계되었다. [[http://www.realmeter.net/wp-content/uploads/2018/05/%EC%A3%BC%EA%B0%84%ED%86%B5%EA%B3%84%ED%91%9C18%EB%85%845%EC%9B%941%EC%A3%BC_%EC%B5%9C%EC%A2%85.pdf|PDF]] [br]여*야가 [[드루킹]] [[특검]]을 놓고 줄다리기 중인 가운데, 오전 [[더불어민주당|여]][[자유한국당|야]] [[바른미래당|4]][[평화와 정의의 모임|개]] [[교섭단체]]의 원내대표들이 국회의장실에 모여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에 들어갔으나 40분 만에 결렬됐다. 특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던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기존 입장에서 한 발짝 물러서서 야당이 추경안 통과에 협조해 주고, 특검법의 공식 명칭에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라는 이름을 뺄 것과, 야당이 추천한 [[특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해준다면 [[드루킹]]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기존의 '조건 달지 말고 무조건 특검법을 수용하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협상이 결렬돼 버렸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이것마저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면 추가 협상은 없다"면서 더 이상 양보할 뜻이 없음을 명확히 했고, [[자유한국당|한국당]]-[[바른미래당]]도 "그렇다면 5월 국회도 이걸로 끝이다"라며 맞불을 놓았다. 한편, 양측을 중재하고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은 5월 8일 오후 2시를 국회 정상화의 마지노선으로 정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45884&ref=D|#1]][[http://www.yonhapnewstv.co.kr/MYH20180507007200038/?did=1947m|#2]] * '''5월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기독교방송|CBS]]의 의뢰를 받아 5월 4일~5일, 또는 5일 하루동안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그리고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율을 조사해본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후보들이 야당 후보들을 상당히 큰 격차로 앞질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802명을 대상으로 5월 4일~5일까지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3선 [[서울시장]] 타이틀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59.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4.9%로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한국당]] [[김문수]] 후보, 13.0%로 3위를 기록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를 각각 44.6%p, 46.5%p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 803명을 대상으로 5월 4일~5일까지 실시한 [[경기도지사]]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59.4%의 지지율을 기록해 26.0%의 지지율을 기록한 현 [[경기도지사]] [[자유한국당|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33.4%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민 808명을 대상으로 5월 4일~5일까지 실시한 [[경남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55.5%의 지지율을 기록해 33.6%의 지지율을 기록한 [[자유한국당|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21.9%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는 2.9%의 지지를 받았다. 부산시민 801명을 대상으로 5월 5일 하루동안 실시한 [[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57.7%의 지지율을 기록해 27.1%의 지지율을 기록한 현역 부산시장 [[자유한국당|한국당]] [[서병수]] 후보를 30.6%p 차로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의 이성권 후보는 3.0%의 지지를 받았다. [[http://v.media.daum.net/v/20180508053902273|*]] * '''5월 9일''': [[드루킹]] [[특검]]을 둘러싼 여야의 줄다리기가 결국 [[정세균]] 국회의장이 제시한 데드라인마저 넘어버린 가운데, [[추미애]] 당 대표가 [[대한민국 국회|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 자체가 목표가 돼선 안 되고, 인터넷 민주주의 여론을 바로잡을 제도 개선이 목표가 돼야 한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이를 위해 대승적으로 [[특검]]을 받았던 거다. [[자유한국당|야]][[바른미래당|당]]은 이 본질을 외면한 채 [[드루킹]]의 바짓가랑이만 잡고 [[대한민국 국회|국회]]를 무모한 정쟁의 늪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보수 [[자유한국당|야]][[바른미래당|당]]을 비판했다. 그리고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통령도 [[특검]]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우원식]] 원내대표,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각자의 [[SNS]]를 통하여 야당이 [[특검]]을 저렇게 집요하게 원하는 저의가 드러났다며 야당을 비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09/0200000000AKR20180509059200001.HTML?input=1179m|#1]][[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509_0000304147&cID=10301&pID=10300|#2]] [br]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9일에 실시된 [[19대 대선]]에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 지 꼭 1년이 되는 이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로 바꿔가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찬사를 보냈다. [[추미애]] 대표는 "오늘은 [[19대 대선|대선]] 승리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1년은 [[촛불혁명|촛불 혁명]]과 [[박근혜 정부|정권]] [[문재인 정부|교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다.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나라다운 나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노선과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대북 관계 해빙]]을 높이 평가하며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해 국민을 위한 정부, 평화와 번영의 나라를 만들어 응답하겠다. 국민께 당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임기가 이틀 남은~~ [[우원식]] 원내대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국정농단]]으로 인한 공백을 조속하게 메꾸기 위해 인수위 없이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빠르게 국정을 안정시켜가며 민생과 민주주의를 살릴 100대 국정과제를 실천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의 고공 지지율 행진이 국민들의 응답이자 평가라고 주장하며, 대북 관계 해빙을 문재인 정부가 만들어낸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우 원내대표는 "이는 일촉즉발 위기에서도 대화 기조를 놓지 않고 [[미국]]과 굳건한 공조, [[미국|4]][[중국|강]] [[러시아|외]][[일본|교]] 복원 등 주변국 신뢰를 바탕으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509_0000303342&cID=10301&pID=10300|*]] [br][[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필승 결의대회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첫 출발선을 끊었다. [[제윤경]]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사회를 맡은 이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하여 [[추미애]] 당 대표, [[박범계]] 수석대변인 등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민홍철]] 의원은 "김경수 후보를 비롯한 우리 후보들이 반드시 승리해 [[경상남도]]를 바꾸겠다"고 필승을 다짐했고, [[추미애]] 대표는 "[[경상남도]]에서의 승리가 곧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의 승리"라며 [[경남]] 선거 승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경수 후보는 "[[경상남도]]의 경제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 침체된 [[경상남도]]를 되살리겠다"며 [[경남도지사]] 선거 승리의 각오를 말했다. 한편, 그 밖에 [[경상남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결의문을 채택, "[[경상남도]]를 위해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 고여 있던 [[경상남도]]를 반드시 바꾸겠다. [[경상남도]](의 권력) 교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경상남도]]를 만들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고 한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509_0000304160&cID=10812&pID=10800|*]] * '''5월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교통방송]]의 의뢰를 받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5월 8일~9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지율이 [[리얼미터]] 한정 사상 최고치인 56.9%로 집계되었다. [[자유한국당|한국당]]의 지지율은 17.5%,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5.6%, [[정의당]]의 지지율은 4.5%, [[민주평화당|평화당]]의 지지율은 1.8%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서울]] 56.5%, [[경기도]]-[[인천]] 64.9%, [[충청권]] 56.5%, [[강원도]] 46.1%, [[부울경]] 51.2%, [[대구경북|TK]] 40.0%, [[호남권]] 67.7%, [[제주특별자치도|제주]] 25.0%로 집계되었다.[* 제주도는 표본수가 8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만 19세~20대 65.0%, 30대 66.6%, 40대 63.2%, 50대 50.3%, 60세 이상 44.9%로 집계되었다. [[http://www.realmeter.net/wp-content/uploads/2018/05/%EC%A3%BC%EC%A4%91%ED%86%B5%EA%B3%84%ED%91%9C18%EB%85%845%EC%9B%942%EC%A3%BC_%EC%B5%9C%EC%A2%85.pdf|PDF]] 그리고 5월 9일 하루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65.5%를 차지했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22.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2%로 집계되었다. [[http://www.realmeter.net/wp-content/uploads/2018/05/tbs%ED%98%84%EC%95%88%ED%86%B5%EA%B3%84%ED%91%9C18%EB%85%845%EC%9B%942%EC%A3%BC_%ED%8C%90%EB%AC%B8%EC%A0%90%EC%84%A0%EC%96%B8%EA%B5%AD%ED%9A%8C%EB%B9%84%EC%A4%80%EC%B5%9C%EC%A2%85.pdf|PDF]] * '''5월 11일''': [[홍영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20대 국회 3기 원내대표로 [[http://news.joins.com/article/22614535|선출되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는 총 116명의 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78명이 홍 의원에게, 나머지 38명이 [[노웅래]] 의원에게 투표하였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당선 감사 인사에서 "당이 이제 국정을 주도해야 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 과제를 실현하는 강력한 견인차가 돼야 한다. 누가 됐든 개혁 의지가 느슨해지면 당이 고삐를 쥐어야 하지 않겠는가. 국정을 주도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야 모든 정당이 이 시대의 경쟁자이면서 미래로 가는 동반자다. 더 크게 포용할 통 큰 정치로 여의도 정치를 되살리겠다"고도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11/0200000000AKR20180511078351001.HTML?input=1195m|*]] [[홍영표]]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자유한국당|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 중인 천막을 찾아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났다. 김 원내대표는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했고, 홍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에게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하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그런데 김 원내대표는 ~~절박한 태도로~~ 홍 원내대표와의 단독 면담을 원했지만, 정작 홍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된 지가 얼마 안 돼 내가 아는 게 없다. 나중에 따로 얘기하자"며 거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9H5pMF8QwY|노컷뉴스 영상]] 결국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세 번째 병원 신세를 졌고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끝내 단식을 중단하기로 했다. [br]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5월 8일~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지율이 53%로 집계되었다. [[자유한국당|한국당]]의 지지율은 11%,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8%, [[정의당]]의 지지율은 5%, [[민주평화당|평화당]]의 지지율은 1%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서울]]은 49%, [[경기도]]-[[인천]]은 55%, [[충청권]]은 63%, [[호남권]]은 71%, [[대경권|TK]]는 34%, [[부울경]]은 49%로 집계되었다.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만 19세~20대는 51%, 30대는 57%, 40대는 64%, 50대는 53%, 60대 이상은 44%로 집계되었다.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26&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br][[정세균]] 국회의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경수|국]][[양승조|회]][[박남춘|의]][[이철우(1955)|원]]들의 사직서를 처리하기 위하여 국회 본회의를 직권으로 소집할 수 있음을 시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의장의 본회의 직권 소집은 당연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추 대표는 "[[정세균]] 의장의 본회의 직권 소집은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결단으로, 당연히 집행해야할 역할이다. 야당이 국민투표법 개정을 온 몸으로 막아 국민 참정권을 방해하더니, 이제는 동료 의원들의 사직서 처리도 극단적인 투쟁을 운운하며 반대하고 있다. 야당은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마저 자신들이 펼치는 무모한 정쟁의 전리품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정치적 유불리나 선거에 대한 유불리로 국민의 헌법적 권리를 제약하면 스스로 반헌법적, 반민주적 세력임을 고백하는 것"이라고 [[자유한국당|한국당]] 등을 비판했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8/05/20180511352759.html|*]] * '''5월 12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경기도]]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가 [[수원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RjZPDFFWQ8Y|풀영상]] [[추미애]] 대표는 "인구 규모가 제일 큰 [[경기도]]에서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한 번도 [[민주당계 정당|민주당]] 출신 [[경기도지사]]를 탄생시키지 못했지만, 이제는 [[이재명]] 후보가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주로 초강경 [[친문]] 성향을 띄는 일부 권리당원들이 [[이재명]] 전 시장의 개인사나 또는 [[SNS]]에서 보여준 행적, 그리고 [[일베저장소]]에 휴면 계정이 있다는 점을 들어 후보 교체론을 넘어 '[[남경필]]을 찍자'는 주장까지(...) 제기하는 것을 의식한 듯, "이 후보에 대해 속 시원하게 우리 당 후보로 지지하지 못하겠다는 분들도 계신다. 너무 돌직구이고 매사에 가만있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그런 분들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을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인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출정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 그리고 이를 통한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정권의 재창출을 원한다면 [[경기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부족한 저에게 [[경기도]] 탈환의 소명을 맡게 해주신 당과 도민에 감사하다. 이 감사함을 반드시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이 후보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경선을 치렀던 [[전해철]] 의원과 [[양기대]] 전 광명시장, 그리고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을 공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날 필승 전진대회에서 출범시켰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12/0200000000AKR20180512041400061.HTML?input=1195|*]] 그러나 당 홈페이지에서 필승 전진대회 인삿말이나 공개 일정 등 다른 도당의 전진대회 관련 게시물을 경기도당 한정으론 사진 외엔 올리지 않은 점, 경기도당 당원들에게 전진대회와 관련된 어떠한 문자도 돌지 않은 점, 전진대회를 위해 빌린 회장을 상당히 채우지 못한 점[* 정작 상대 후보인 남경필의 경우엔 어떻게든 출정식 좌석을 만원으로 채웠다.[[https://www.youtube.com/watch?v=vmodehffOlc|해당 영상]], 현재 [[이재명]] 후보와 [[남경필]] 후보의 60:10에서 50:20을 오갈 만큼 지지율에서 극단적인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빈 좌석이 제법 보이는 모습은 이재명 후보의 당내 지지가 상당히 밀린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어서 좋은 처신이라 보기 힘들다. 정작 [[http://theminjoo.kr/photoDetail.do?bd_seq=115495|대전]]이나 [[http://theminjoo.kr/photoDetail.do?bd_seq=115420|충북]] 등 다른 도당의 전진대회는 회장이 작더래도 인원을 가득 채웠다.] 등으로 당에서도 좋지 못한 처신을 보이기도 했다. 여전히 초강경 성향의 [[친문]] 당원들은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192034|마음을]] [[http://naver.me/GtLy4MDK|주지 않는 듯]]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서는 "나도 [[이재명]]이 싫지만, 그렇다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당원이라는 사람들이 기권표를 행사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자유한국당|한국당]] [[남경필|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하다니 이거 해당(害黨) 행위 아님?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라고 ~~소심하게~~ 반발하는 온건한 [[친문]] 성향 당원들도 간간이 눈에 띄고 있다. * '''5월 13일''': [[홍영표]] 원내대표가 [[진선미]]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했다. 최초의 여성 원내수석부대표라고 한다.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와 함께 법안·예산안 처리 등 국회 현안을 놓고 야당과 협상을 주도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968837|*]] 그리고 홍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국회|국회]]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에 출마한 [[김경수|현]][[양승조|역]] [[박남춘|의]][[이철우(1955)|원]] 4명의 사퇴서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월요일에 열릴 것으로 알고 준비하겠다'면서 “이 사안은 [[국회법]]에 정해진대로 국회의장께서 처리를 법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니까 내일 원만하게 처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대한민국 국회|국회]] 일정 보이콧에 대해서는 “(야권이 [[드루킹]] [[특검]]을) [[19대 대선|대선]] 결과에 불복할 수 있게 만들어 줄 [[특검]]으로 생각하고 이 사안에 임한다면 합의하기 어렵다”고 했다. 다만 “[[특검]]이 원칙적으로 타당한가 하는 문제를 넘어서 국회 정상화에 중요한 과제가 되어 있다. 나름대로 (협상) 구상은 어느 정도 됐기 때문에 지도부와 협의해서 내일 본회의가 끝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해 조속히 결론을 내리고 국회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666246619208592&mediaCodeNo=257&OutLnkChk=Y|*]] * '''5월 14일''':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원내 4개 [[더불어민주당|교]][[자유한국당|섭]][[바른미래당|단]][[평화와 정의의 모임|체]]의 [[홍영표|원]][[김성태|내]][[김동철|대]][[노회찬|표]]들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경 국회 로텐더홀에 모여 5월 18일에 [[드루킹]] [[특검]]과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추경 예산안을 같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가장 첨예하게 대립해 왔던 사안이 합의가 되면서 원래 [[정세균]] 국회의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김경수|현]][[박남춘|역]] [[양승조|의]][[이철우(1955)|원]] 4명의 사직서를 수리하기 위해 직권으로 소집하려고 했던 국회 본회의도 무난하게 진행됐다고 한다. [br]원래 [[자유한국당|한국당]] 의원들은 국회 본회의장 입구에 모여 본회의 직권 소집을 반대하고 있었으나, ~~민주당 의원들이 옆문으로 입장해 버렸고~~ ~~몸으로 막았다가는 선진화법 위반이다~~ 그 와중에 [[드루킹]] [[특검]]-추경 예산 처리 문제가 합의되면서 사직서 처리 안건에 협조한 것으로 보인다. [[드루킹]] 특검법안의 경우, [[문재인|대통령]],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이름이 특검법안에서 빠짐으로서 (이들이 개입됐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반드시 수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에서 열외됐다. 대신,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그간 주장했던 [[특검]] 거부권을 포기하기로 했다. [[드루킹]] [[특검]]은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특검]] 후보 4명을 추천 받고, 그 중 [[자유한국당|야권]] [[바른미래당|3개]] [[평화와 정의의 모임|교섭단체]]가 합의해 2명을 추려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문 대통령이 그 중 한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임명된다. 수사 범위는 [[드루킹]]과 그의 일파가 저지른 행위들,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다른 행위, 자금,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의혹들로 정해졌다. [[http://news.jtbc.joins.com/html/848/NB11634848.html|*]] [br][[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드루킹]] [[특검]]을 받아주는 대가로 받아낸 이번 추경 예산은 [[군산시]]를 비롯한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경상남도)|고성군]] 같은 고용위기지역 긴급 지원과 청년 일자리 대책에 수혈될 돈이다. 총 3조 9,000억 원 가운데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등을 지원하는 데 1조 원이 투입된다. 나머지 2조 9,000억 원은 '청년 내일 채움공제' 등 청년 일자리 대책에 쓰일 예정이다. 그리고 본회의에 부의돼 있던 [[홍문종(정치인)|홍문종]], [[염동열]]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본회의가 열리면서 자동으로 안건으로 상정됨에 따라, 관련 법에 의거하여 본회의가 열린지 24시간 ~ 72시간 안에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 시한 안에 처리가 안 되면 다음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상정해 처리되도록 하고 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3531277|*]] [br][[홍영표]]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정상화 돼 다행이다. 쉽지 않은 회의였는데 더 이상 국회가 파행으로 가선 안 된다는 국민의 많은 목소리에 대해 (여야가) 함께 해결책을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여*야가 42일 만에 드디어 국회 정상화의 닻을 올렸다. 여야 간 입장이 달랐지만 고민의 끝은 국민을 위한 정치에 있었다"고 말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514_0000308357&cID=10301&pID=10300|*]] [[김경수]], [[박남춘]], [[양승조]] 세 사람의 국회의원직 사직서가 정식으로 수리되었으므로,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의석수는 121석에서 118석으로 줄었고, [[이철우(1955)|이철우]] 의원 사직서도 공식 처리됨에 따라 [[자유한국당|한국당]]의 의석수도 114석에서 113석으로 줄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회|국회]]의 재적 의원수도 288명으로 줄었다. [br]전반적으로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실리를 얻었다는 평이다. 비록 [[드루킹]] [[특검]]을 수용했지만 추경안, 사직서 처리 등의 실리를 얻었다. 게다가 [[특검]]의 본격적인 출범은 지선 끝나고 나서가 될 가능성이 100%에 가깝기 때문에 과거 [[박영수 특검]]을 뺀 역대 [[특검]]들처럼 경찰 수사 결과를 재확인하는 선에게 끝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초강경 성향의 [[친문]] 네티즌들은 [[특검]] 수용 사실에 처음에는 비판했으나 냉정을 찾은 이후에는 어쩔 수 없기는 했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 '''5월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기독교방송|CBS]]의 의뢰를 받아 5월 8일~11일까지 전국 성인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지율이 56.3%로 집계되었다. [[자유한국당|한국당]]의 지지율은 17.7%,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6.0%, [[정의당]]의 지지율은 4.6%, [[민주평화당|평화당]]의 지지율은 2.5%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서울]] 55.7%, [[경기도]]-[[인천]] 61.9%, [[충청권]] 56.2%, [[강원도]] 51.2%, [[부울경]] 53.5%, [[대경권|TK]] 37.3%, [[호남권]] 70.3%,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23.3%로 집계되었다.[* 제주도는 총 18명을 조사해 나타난 결과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만 19세~20대가 63.2%, 30대가 65.1%, 40대가 62.7%, 50대가 51.0%, 60세 이상이 44.7%로 집계되었다. [[http://www.realmeter.net/wp-content/uploads/2018/05/%EC%A3%BC%EA%B0%84%ED%86%B5%EA%B3%84%ED%91%9C18%EB%85%845%EC%9B%942%EC%A3%BC_%EC%B5%9C%EC%A2%85.pdf|PDF]] * '''5월 16일''': 20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문희상]]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의장 후보는 원내 제1당에서만 낸다'는 우리나라 국회 관례에 따라, 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총 116표 가운데 67표를 얻어 [[박병석]] 의원(47표)을 제쳤다. 관례에 따라 문 의원은 하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 원내대표에 이어 국회의장 역시 범[[친문]]의 문 의원이 차지하면서 [[친문계]]가 한층 더 국회 권력 중심부에 다가갔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 '''5월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교통방송]]의 의뢰를 받아 5월 14일~16일까지 전국 성인 1,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지율이 53.8%로 집계됐다. [[자유한국당|한국당]]의 지지율은 19.6%,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5.7%, [[정의당]]의 지지율은 5.5%, [[민주평화당|평화당]]의 지지율은 3.7%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권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서울]] 52.7%, [[경기도]]-[[인천]] 58.0%, [[충청권]] 48.5%, [[강원도]] 54.4%, [[부울경]] 52.9%, [[대경권|대구-경북]] 38.7%, [[호남권]] 67.4%, [[제주특별자치도|제주]] 38.7%로 집계되었다.[* 제주 표본수 23명.]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만 19세~20대 52.8%, 30대 65.3%, 40대 61.2%, 50대 50.6%, 60세 이상 43.2%로 집계됐다. [[http://www.realmeter.net/wp-content/uploads/2018/05/%EC%A3%BC%EC%A4%91%ED%86%B5%EA%B3%84%ED%91%9C18%EB%85%845%EC%9B%943%EC%A3%BC_%EC%B5%9C%EC%A2%85.pdf|PDF]] * '''5월 18일''': [[5.18|5.18 광주 민주화 운동]] 제38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도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낙연]] 총리를 비롯한 정부 부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br][[드루킹]] 특검법의 세부 내용을 놓고 진통을 겪었던 원내 4개 [[더불어민주당|교]][[자유한국당|섭]][[바른미래당|단]][[평화와 정의의 모임|체]] [[홍영표|원]][[김성태|내]][[김동철|대]][[노회찬|표]]들이 밤 12시 가까운 시간까지 협상을 벌인 결과, 특검법 세부 내용을 확정 짓고 5월 19일 밤 9시에 [[대한민국 국회|국회]] 본회의를 열어 [[드루킹]] 특검법과 [[문재인 정부|정부]] 추경 예산안을 함께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드루킹]] [[특검]]의 수사 인력 규모는 특검보 3명에 파견 검사 13명, 수사관 35명으로 정해졌고, 준비 기간 20일, 수사 기간은 60일이지만, 한 차례 걸쳐 활동 기간을 30일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80519000700038/?did=1947m|*]] ~~그런데 어떤 결과로 끝날 것인가에 대한 견적이 나오는지 특검 후보로 물망에 오른 사람들이 많이들 손사래를 치고 있다고(...) [[http://news.donga.com/3/all/20180518/90137015/1|*]]~~ [br]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5월 16일~17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지율이 51%로 집계됐다. [[자유한국당|한국당]]의 지지율은 11%,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6%, [[정의당]]의 지지율은 4%, [[민주평화당|평화당]]의 지지율은 0.2%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권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강원]]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는 표본수 부족으로 제외) [[서울]] 50%, [[경기도]]-[[인천]] 54%, [[충청권]] 49%, [[호남권]] 72%, [[대경권|대구-경북]] 36%, [[부울경]] 44%로 집계됐으며,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만 19세~20대 48%, 30대 59%, 40대 66%, 50대 48%, 60대 이상 38%로 집계됐다.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27&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 '''5월 19일''': 애초에 이날 드루킹 특검과 추경안 처리를 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본회의가 21일 오전 10시로 연기되었다. 야당의 설명에 따르면, 예결위의 추경안 심사 지연이 그 원인이라고 한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2051&ref=D|*]] * '''5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전 의원이 지난 5월 4일 주차 된 벤츠를 들이받고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다는 기사가 나왔다.[[http://news.joins.com/article/22639259|*]] 정청래 측은 촬영 때문에 급히 이동하느라 연락처를 미처 남기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 '''5월 21일''': 오전 10시 29분 경 개의된 [[대한민국 국회|국회]] 본회의에서 [[드루킹]] 특검법과 정부 추경안이 통과되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추경 예산 부수법안 13건과 조세특례제한법도 일괄 처리되었다. [[드루킹]] 특검법은 249명이 출석한 가운데 찬성 183표, 반대 43표, 기권 23표로 통과됐으며, 정부 추경안은 2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77표, 반대 50표, 기권 34표로 통과되었다. 정부 추경안의 경우, 정부가 제출했던 3조 9,000억 원의 규모에서 감액, 추가 증액 등의 조정을 가해 218억 원만 삭감된 셈이 됐다. 정부가 추경안을 국회에 내면 보통 수천억 원대 ~ 조 단위로 칼질을 당한 뒤 통과되곤 하던 전례에 비하면 선방한 셈이라고 볼 수도 있다. 여기서 끝났다면 좋았겠지만, [[홍문종(정치인)|홍문종]]과 [[염동열]] 두 [[자유한국당|한국당]] 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에서 예상 못한 복병을 맞았다.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은 법안 투표와는 달리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데, 홍문종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찬성 129표, 반대 141표로 부결됐고 [[염동열]] 의원의 체포동의안도 찬성 98표, 반대 172표로 부결됐다. [[http://v.media.daum.net/v/20180521131530534|*]] (나머지는 기권표나 무효표 처리) [[국회법]]상, 불체포 특권에 따라 현직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국회|국회]]가 가동되는 기간 중에는 [[대한민국 국회|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되거나 구금할 수가 없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한국당 소속 의원인~~ [[최경환(1955)|최경환]]과 [[이우현(1957)|이우현]]은 체포동의안 표결 없이 바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수감되었고, 이번에는 임시 국회가 열리는 기간이라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쳐야 하는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그러나 체포동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대한민국 검찰청|검찰]]이 이 두 사람을 다시 구속시키려면 5월 31일에 임시 국회가 종료된 뒤, 그때 다시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집어넣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714626|*]] [[홍영표]] 원내대표는 [[홍문종(정치인)|홍문종]], [[염동열]]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민주당]]에서 일부 반대 표가 나온 것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국회의원의 대표적 특권인 불체포 특권 폐지는 국민들의 오랜 요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식구 감싸기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것은 자가당착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말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원내대변인도 구두 논평으로 "우리 당은 권고적 가결 당론을 정해 투표에 임했다. 이번 체포동의안 부결이 국민 정서와 맞는 것인지, 법 앞의 평등이라는 사법정의와 맞는 것인지 되돌아보게 만든다"라고 밝혔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2624&ref=D|*]] [br]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기독교방송|CBS]]의 의뢰를 받아 5월 14일~18일까지 전국 성인 2,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지지율이 54.2%로 집계되었다.[[자유한국당|한국당]]의 지지율은 18.7%, [[정의당]]의 지지율은 5.8%,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5.7%, [[민주평화당|평화당]]의 지지율은 3.4%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권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서울]] 55.4%, [[경기도]]-[[인천]] 58.1%, [[충청권]] 46.8%, [[강원]] 48.2%, [[부울경]] 52.4%, [[대경권|대구-경북]] 41.8%, [[호남권]] 66.0%, [[제주특별자치도|제주]] 45.0%로 집계되었으며, 연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만 19세~20대 55.1%, 30대 66.7%, 40대 60.6%, 50대 49.6%, 60세 이상 43.2%로 집계되었다. [[http://www.realmeter.net/wp-content/uploads/2018/05/%EC%A3%BC%EA%B0%84%ED%86%B5%EA%B3%84%ED%91%9C18%EB%85%845%EC%9B%943%EC%A3%BC_%EC%B5%9C%EC%A2%85.pdf|PDF]] *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도부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 후보들이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에 총집결했다. 이 자리에 무려 과반수인 64명의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문재인 정부]]를 대표해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나소열]]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도 참석했다고 한다. [[http://www.nocutnews.co.kr/news/4973937|#]] * '''5월 29일''': [[추미애]] 당대표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 간담회에서 [[위안부 평화비|평화의 소녀상]] 철거 및 이전 여부를 묻는 [[일본]]의 [[산케이신문]] 소속 [[구로다 가쓰히로]] [[기레기|기자]]에게 '''[[http://v.media.daum.net/v/20180529183902404?d=y|사이다 같은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다.]]''' 추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만든 [[위안부 평화비|평화의 소녀상]]이 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됐는지 설명도 곁들였는데, "(추 대표는) 법조인 출신이고 [[법치주의]]를 주장해오신 분 아닌가. [[대한민국|한국]] 사회에서는 [[법치주의|법치]]가 아니라 [[반일]]하면, 애국하면 무죄라는 풍토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망언|주장]]하는 [[기레기|기자]]에게 "[[대한민국]]은 [[법치주의|법치]]의 나라다. [[법치주의|법치]]의 근간은 소수자, 약자에 대한 배려와 정의, 사랑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이 아무것도 상징하지 않는다면, 그냥 하나의 의자이고 단순한 소녀상이라면 보기 싫을 이유도 없을 것이고, 굳이 [[대한민국|누구]]보고 철거하라 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되받아쳤다.''' 그리고 "지금 질문한 것을 보니 [[프로불편러|보기 불편한 것 같다]]. 소녀상은 불편하라고 우리 시민 단체에서 설치한 것 같다."라며 "[[대한민국|이웃국가]]에 대해 국제법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 문제로 들어갈 게 아니다"고 강조하며 [[일본]]에서 제기하려는 프레임을 간파했다. 추미애는 "그것이 [[대한민국]]의 슬픈 역사이기도 하고, [[대한민국|한]][[일본|일]] 간에 풀어야 할 역사이기도 하다.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은 흉물이 아니다.'''"라며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은 나라 잃은 국가의, 힘 없는 소녀들을 끌고 가서 성노예를 시켰다는 사실을 고발하는 것이다. '''다시는 그 같은 비극이 일어나선 안 된다는 점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항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진정으로 참회하고 반성하고 그 피해자들에 대해 일일이 사과한다면 이렇게까지 [[대한민국|양]][[일본|국]] 간 문제로 발전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일본군 위안부|위안부]] 피해자) 몇 분 안 남았다. 그 때의 성적 수치, 인간다운 삶을 못 누리고 회한의 삶을 보낸 피해자들이 '''([[일본]]은) 죽기만을 방치하는 것 아니냐.''' 슬픈 국민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대한민국 정치인으로서 참으로 부끄럽다. [[망언|이 질문]]을 받는 자체가.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이 상징하는 [[일본군 위안부|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참으로 죄송하다."고 말을 맺었다. * '''5월 30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각 선거 지원 유세를 진행할 유세단인 '평화철도111 유세단'의 출정식을 국회의사당에서 열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추미애]] 대표는 “‘평화철도 111’에는 일심동체,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한다면 남북이 하나 되고, 한반도 평화를 일구어 가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111’, 세 개의 1이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 애니메이션인 '[[은하철도 999]]'에서 모티브를 따오기도 했다. 이를 위해 [[박주민]] 의원은 '[[철이(은하철도 999)|철이]]', [[이재정(1974)|이재정]] 의원은 '[[메텔]]'로 분장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5301150001&code=910100|언론 기사]]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