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빙/오해 (문단 편집) == 주의할 점 == 2023년 현재 더 이상 더빙은 현지 언어 -> 한국어에 국한되는 서비스가 아니게 되었고, 일본어 원판을 영어로 즐기거나 반대로 영어 원판을 일본어 더빙으로 즐기는 것은 사실 게이머 세계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있어온 일이다. 현지 언어 -> 한국어 더빙에 국한된 서술은 편견에 기반한 근시안적인 서술이므로 지양되어야 한다. 본 문서는 '''더빙에 대한 오해'''를 논하는 만큼, 한국어 더빙에 국한하여 옹호하고자 하는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문서 사유화]] 참조. 물론 취향 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논쟁을 할 수도 있으나, 항상 이것을 염두에 두자. 나무위키와 같은 서브컬쳐 위키에서는 [[스노비즘]]적 태도가 자주 드러날 수 있는데[* [[창작물]]은 물론이고 [[주류]], [[글꼴]]에까지 그런다.], 특정한 심미안에게 우월함은 없다. 또한 이러한 서로 다투는 안건에 관하여서는 객관적이라고 하는 판단가치 또한 자신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임을 생각하며 상호 의견을 존중하며 문단을 읽을 필요가 있다. 더빙판에 대한 건전한 비판은 오히려 더빙의 퀄리티를 성숙시킨다는 점에서 중요하며 당연히 수용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캐스팅에 관하여 역할에 맞지 않는 배역이나 [[중복 캐스팅]]은 당연히 비판해야 한다. 이런것들은 비판이라기보다는 비평에 가깝다. 그냥 소비자로서의 평가와 의견을 전달하는것이지 창작자를 윤리적으로 비판하거나 그들에게 강요 갑질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시장원리에 따라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제작자들은 작품을 만든다. 이에 영향을 주려면 사거나 사지 않는 판단을 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아래의 항목에 나와있는 것들은 모두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서 작품의 객관적인 분석으로 평가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어느 것을 먼저 보느냐에 따른 위화감이나 한국어 더빙에 대한 일종의 고정관념으로 앞뒤 안 가리고 까는 것에 대한 것이다. 근본적으로 일본 성우계와 한국 성우계, 미국 성우계의 차이(시장 규모, 시스템, 문화의 차이 등)를 모르거나 이해하지 못하니 잦은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 21세기 이후에도 여전히 '애니 틀면 [[강수진(KBS 성우)|강수진]]만 나온다'라는 쉰 떡밥이 나올 정도로 한국 성우계에 대한 [[수박 겉 핥기]] 식 몰이해도 고정관념에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일본 성우들, 미국 성우들도 잘 나가는 성우들은 엄청나게 출연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최근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하나자와 카나]],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브린 애프릴]]만 해도 알 수 있는 사실. 더빙판이 어색해서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말하는 것과 마음에 안 든다고 까고 인신공격하는 것과는 또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자. 개인적인 호불호를 그냥 표시하는 것과 개인적인 것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다르다는 의미. 원판이 더 나은 것 같다고 개인적인 의사표시만을 하는 사람을 '일빠'로 욕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자. 여담으로 더빙 내에서도 대부분이 안 좋은 평을 내리는 더빙을 누구누구는 좋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마찬가지다. 오해와 편견과는 별개로, 과격한 더빙까들은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어떤 이유로든 무조건 더빙에 반대하거나 더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정신병자 취급을 하는 경향]]이 있다. 알다시피 이것은 매우 잘못된 태도다. 어떤 작품이 더빙되어 들어오더라도 원어 음성으로 즐길 방법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빙이 되지 않는다면 더빙을 좋아하는 팬들은 더빙을 즐길 방법이 없다. 더빙판 자체가 존재하지 않게 되니까. 대다수의 애니나 일부 영화의 경우, 어느 한 유통사에서 독점계약 하거나, 실질적으로 독점 상태로 유통되어, 어떠한 작품이 더빙돼서 들어오면 원어판을 즐길 방법이 막막해지는 경우가 상당히 발생한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1세기 인터넷 시대에 이게 뭔 소리냐 하겠지만, 상당수의 원어판을 원하는 사람들은 원어판 그 자체만 덜렁 던져주는 게 아니라, 원어판+한국어 자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문제이다. (계약 상이든 실질적이든) 독점 유통되는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유통사는 비싼 돈 들여서 더빙했는데 거기다 추가로 비용을 들여 자막판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그러면 결국 불법 다운로드나 DVD 직수입 후 영상을 추출하여 사제 자막을 덮어씌워야 하는데, 사제 자막 자체가 저작권법 저촉이냐 아니냐에 대해 논란이 심하고, 애초에 콘텐츠 직수입 자체가 일단 현물(DVD나 블루레이 등)을 직접 들여오기에는 상당한 비용적인 추가 부담이나 절차상의 문제, 배송기간의 차이 등으로 공식유통본에 비해 상당한 차별이라는게 어느정도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제 더빙보다는 사제 자막이 더 구하기는 쉽겠지만, 사제 자막도 따지고 들어가면 판본에 따른 자막 싱크 문제, 아무래도 개인이 번역하였기 때문에 자막의 퀄리티나 발번역 먼제 등이 주야장천 생겨나며 애로사항이 폭발하게 된다. 더빙 우호론자들은 종종 그럴꺼면 뭐하러 원어판을 고집하냐, 원어를 전부 직접 배워서 그냥 생으로 봐라 라며 까고 드는데, 이것 또한 잘못된 논리이다. 더빙판과 자막판은 똑같이 한국어로 번역하긴 하였지만, 영상 자체의 분위기와 음성의 싱크율, 고유명사(지명, 상표명 등)을 임의대로 한국어로 바꿈으로써 느껴질 수도 있는 거리감 등등, 더빙판과 자막판은 느낌이 전혀 다르다. 저 주장은, 로컬라이징 찬반으로 흑백논리마냥 이분법 사고이다. 로컬라이징을 하더라도 낮은 수준의 로컬라이징(자막)을 원하는 의견도 있을 수 있고, 고강도의 정석적인 로컬라이징(더빙)을 원하는 사람도 있다. 아래의 문단을 조금 인용해 요약하자면, 무작정 더빙해라 라고 하는 것도 사실상 자막(낮은 수준의 로컬라이징)팬들의 권리를 깔아뭉개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과격한 더빙까들은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더빙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건 사실상 더빙팬들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깔아뭉개라는 요구를 하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드라마 [[셜록(BBC)|셜록]] 시즌 3는 한국어 더빙판과 원어판을 둘 다 지원해서 설정만 바꾸면 됨에도 불구하고 일부 더빙까들이 더빙판을 아예 방영하지 말고 원어판만 방영하라고 난리를 치자 [[권창욱]] 성우가 한 마디 하기도 했다. 이 정도면 "[[이기주의|내가 더빙을 싫어하니 더빙하지 말라]]"는 억지를 넘어서 "[[망언|그 누구도 더빙판을 봐서는 안 된다]]" 수준의 논리이다. 이렇게 정신 나간 이기주의적인 논리로 더빙판의 존재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더빙이 좋건 싫건 자제해야 할 것이다. 결국 셜록 시즌4가 방영되자마자 설정으로 영어판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청자들이 '이중더빙이 아니라 수신료 받으려는 수작이냐'는 선동글과 함께 "[[개소리|더빙판이 있어서 보지 않겠다]]"라는 댓글들을 올리고, [[개돼지|이러한 댓글들이 공감을 많이 받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사실 현재 외화 더빙 관련 댓글을 보면 이러한 반응이 꽤 크다. 단순히 원판이 아니라 아쉽다는 수준을 넘어서 '[[손님 맞을래요|PD님 맞을래요?]]'라는 식의 반발이 쉴새없이 빗발치는 것을 명절때 외화를 더빙으로 틀었다는 뉴스의 댓글을 보면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이 또한 일부 더빙까들의 소리가 크니 많은 사람이 주장하것으로 착각하여 반발이 큰 이유도 있다. 또 별개로 한국어 더빙팬, 일본어 더빙팬, 영어 더빙팬 끼리끼리 내에서도 어떤 캐릭터는 좋고 어떤 캐릭터는 목소리가 좀 아니다 논란이 많은데 진짜 중요한 점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연기력, 캐릭터 해석에는 답이 없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며 남들은 다 이런데 한사람이 매우 다른 의견을 낸다고 특이한 인간으로 취급하는 모순을 범하지는 말아야 한다. 설령 그 더빙판이 발더빙판이거나 발연기, 발매치라는 평가가 90% 이상이어도 말이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adio_actor&no=239772&page=1&search_pos=-235767&s_type=search_all&s_keyword=%ED%95%98%EB%A3%A8%ED%9E%88|대표적인 이질적인 의견 1]]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adio_actor&no=145894&page=2&search_pos=-145768&s_type=search_all&s_keyword=%EA%B9%80%ED%83%9C%EC%98%81|대표적인 이질적인 의견 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adio_actor&no=326865&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82%98%EB%A7%8C|대표적인 이질적인 의견 3(글이 삭제되었지만 제목은 '남들은 별로였는데 나만 좋았던 배역'인데 덧글에서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서문석이 맡은 카미나가 좋았다는 말이 있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adio_actor&no=323954&page=1&search_pos=-318334&s_type=search_all&s_keyword=%EC%86%8C%EC%9A%B8|대표적인 이질적인 의견 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japan_voice&no=153143|대표적인 이질적인 의견 5]]가 있다. 발연기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여기서 발연기라고 한다고 그 성우의 연기를 들어보지도 않고 발연기로 판단하는 행동은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이다. [[나무위키]]와 [[리그베다 위키]] 등 서브컬처 위키들의 성우 관련 항목은 특정 성향, 성별, 취향의 성덕들이 주로 편집에 참여했다. 그래서 객관적 서술보다는 더빙까에 대한 반론과 비판, 비난이 대부분을 차지한 감이 있다. 그러나 사실은 더빙까나 더빙빠나 비슷하게 병크를 저지르고 이 항목 상단에 표시된 취존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점을 늘 경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우나 지망생들의 경우 이해관계인이라는 것도 고려하여 태도를 조심할 필요도 있다. 그리고 성우들의 팬인 경우 성우들 개인의 생계유지 걱정은 대중의 의무가 아니란 것도 알아야 한다. 물론 불공정관행이나 노동문제는 당연히 지적해야 하고.[* 성우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성우는 편견과 달리 성우는 기본적으로 고소득 직종이다.] 더빙을 즐기는건 어디까지나 취미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종교나 윤리 정치가 아닌 것이다. 사실 때로는 일본 애니메이션 등과 관련해서 여러 갈등의 구도가 되거나 페미니즘적 이유로 더빙에 대한 의견이 갈리기도 한다. 여성의 하이톤 목소리를 개인적으로 혐오하다못해 남들도 들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즉 페미니즘 담론의 문제로 확장되는 것이다. 혹은 일빠니 국뽕이니 하는 민족주의 담론이나 오타쿠 혐오 담론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이런 담론들은 모두 합리적이지는 않다. 무술덕후나 음악덕후들이 취미를 종교화해서 비웃음을 사곤 하는데 이걸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모든 사람이 느끼는 심미안은 다양하며 절대적인 평가의 기준은 없다. 누군가는 미국 드라마나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에 열광하지만 누군가는 절대 듣기 싫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시장원리나 제작자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 하에서 최대한 다양한 취향자들이 자신의 취향을 즐기고 성우나 제작사에도 정당한 댓가가 가게 하는 것이다. 이는 문화다양성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할 것이다. 모국어 더빙 자체의 호불호와 장단점은 [[현지화]] 문서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